일단 카페가 너무 많아요
제가 묵은 협재 숙소 근처에 바다 바로 앞에있는 오션뷰 예쁜 감성 카페가 많았거든요
근데 해수욕장에서 좀 먼 곳이어서(500미터정도) 그런지 손님 앉아있는걸 거의 못봤어요.
맛집이나 맛있는 빵집같은 가게는 동네 구석에 있어도 오픈런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페는 너무 많으니 대형카페나 해수욕장 바로앞 아니면 굳이 멀리 찾아가지 않는것같아요
제주도 이주하시는 분들이 생업으로 카페 창업 생각많이 하시는것같던데요 제주 카페는 더이상 오션뷰나 예쁜 인테리어만으로 승부보는게 힘들것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오히려 특이한 디저트나 인스타 감성의 빙수같은 메뉴가 더 여행자입장에서는 더 매력있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