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도 모두 떠나시고 미혼 중년이라서 크게 속끓일 일도 없고
단지,신변 정리, 집정리나 좀 해놓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다가 떠나면 되겠구나 싶은데
또 누구는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소중해서 매일 뭔가 의미있는 것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의미있는 것들이 이미 젊은 시절에 다 경험한 것들 아닌가요?
무탈하게 하루 보내는 것도 사실 쉽지 않아요..
저는 부모님도 모두 떠나시고 미혼 중년이라서 크게 속끓일 일도 없고
단지,신변 정리, 집정리나 좀 해놓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다가 떠나면 되겠구나 싶은데
또 누구는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소중해서 매일 뭔가 의미있는 것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의미있는 것들이 이미 젊은 시절에 다 경험한 것들 아닌가요?
무탈하게 하루 보내는 것도 사실 쉽지 않아요..
자기행복감을 하루하루 느껴보면서 사는거죠 이건 죽을때까지 소중한 감정일듯
저는 제가 만든 루틴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사는게
내 삶의 의미라고 생각해요
내 삶에서 중요한 우선순위를 정해서 매일 그걸 수행하며 사는거죠
이렇게 살면 자기발전도 되고
자기발전이 되면 변화가 생기고
변화가 생기면 사는게 좋아지고
뭐 이렇게 연결연결 되더라고요
저도 요즘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많이합니다.
특히 나이들고 삶이 무료해지면서..ㅠㅜㅠ
그냥 오늘도 일어나서 살아있구나 감사하면서..
모든 게 허무했는데 종교를 갖고 (천주교) 그나마 의미 있어졌어요.
전 종일 음악만 들어도 좋아하는 책읽어도 팟캐들어도 행복하고 뿌듯해요(사실 퇴근하고오면 그럴시간이 모자르니 넘나소중한것도있고) 하루하루 즐겁게보내신다면서요 그러면된거죠
,사람들 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것들에 대한 생각도 다 같을 수는 없겠지요.
오늘에 집중하는 것
아직 오지않은 내일을 지나치게 염려하지 않고
오늘에 집중한다는 그런 의미도 포함되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