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귀찮고 치우는것도 싫어서
김밥 샌드위치 그런 분식 ...배달해서 먹었는데
맛이 별로네요
매일 집밥 해대는거 힘들고 이놈의 밥지옥
어찌할까요
시어머니 같이 삽니다
50대에요
저 전생에 나라팔아 먹었겠죠..
덥고 귀찮고 치우는것도 싫어서
김밥 샌드위치 그런 분식 ...배달해서 먹었는데
맛이 별로네요
매일 집밥 해대는거 힘들고 이놈의 밥지옥
어찌할까요
시어머니 같이 삽니다
50대에요
저 전생에 나라팔아 먹었겠죠..
빵빵하게 틀고 집밥 하세요
전기료도 아끼면서는 아무짓도 하면 안돼요
점심에 회덮밥 시켜먹었고 저녁은 사발면에 햇반 돌려 먹자 했어요
집에 어르신 계시니 어르신만 비비고 시리즈 랑 종가집 반찬같은 거 사셔서 차려드리시고 나머지 식구들은 이 주만 대충 먹자 하세요
요즘은 오븐이나 전자렌지에 데워 먹는 걸로 다 끝냅니다.
저도 더워서 장을 안봤더니
정말 냉장고에 반찬할만한 재료가 아무것도 없어요
소스닭가슴살 몇 통 해동해서 야채랑 섞어서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고
황태미역국 뎁히고 멸치볶음 해서
그렇게 먹었어요
진짜 냉동실 냉장실 탈탈 털었네요
해 좀 지면 마트 다녀와야겠어요
어케 매일 맛난 음식만 먹겠어요.
걍 끼니로 감자,옥수수도 쪄먹고, 편의점 삼각김밥도 사먹고, 인스턴트 쌀국수도 끓여 드세요.
시어머니도 대충 드시는 날도 있으신거죠. 걍 찬밥에 물 말아 드시는날도 있으셔야죠.
누릉지 사다 놓으세요. 형편껏 사는거죠.
순대국이나 갈비탕 주문해 놓으시고 밥만 하고 김치 사세요.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마세요. ㅜㅜ
저도요 뭘 먹어도 별로라 돈 아깝고...
집에서 대퉁 먹어요
국. 비빔밥 덮밥 ... 간단히
시어머니도 밥 해드시면 매번 잘 차리지는 못하실겁니다.
원글님 컨디션 봐가면서 적당히 배달 밀키트 활용 하세요.
이 더위에 매 번 집밥집밥 힘들어요.
그나마 맛집 갈비탕 추어탕 국 종류가 만만해요
오늘 아침
냉동실에 조금 남아있던 돼지고기 갈은 거랑 냉장실에 돌아다니던 김치 해서 김치볶음밥
홍감자 쪄서 무거운 그릇으로 눌로 평평하게 한 뒤 치즈 올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간식으로
저녁은 냉동실에 딱 3통 남은 소스닭가슴살 에 야채랑 해서 닭가슴살 샐러드 . 딱 한 접시 남은 멸치볶음. 목요일에 끓였던 황태미역국. 가지볶음 ..해서 냉장고 다 털어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냉장고에 이제 진짜 암 것도 없어요 .해 지면 마트 다녀올려구요
전 친정엄마 며칠 해드리는 것도 힘든데 시어머니..
고색 많으시네요
시어머니가 좋은 분이고 아무거나 잘 드시는 분이라고 해도 노인 모시고 사는 거 힘들죠.
시어머니 같이 사시니
얼마나 힘드세요
컬리에서 파는 갈비텅 포함 비지찌개 미역국 냉면 다 사먹러봤구
쿠팡서 파는 순두부찌개 알탕 말키트 곤드레비빔밥도 사봤고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기본 으로 콩나물국 북어국 감자국 육개장
김밥 오댕국 열무김치 해서 나물이랑 비벼도 먹고 ㅋ
안해먹은거 없어요 추어탕 만두국 칼국수.. 사먹기도 하구요
그냥 이제 30년 넘게 주방에서 지지고 볶는거 자체가 귀찮은데 식구들은 나만 바라보고 있고
그 자체가 버겁고 화딱지가 나요
몸도 삐걱거리고 ..
냉면 , 콩물사서 콩국수 전기밥솥수육 오이무침 미역냉국 비빔국수 샌드위치 비빔밥 구내식당가서 외식 ..
반찬가게 하나 대놓고 사드세요
맛없음 없는대로 먹는거죠
30년이면 은퇴하고도 남겠네요
식세기가동, 당번제 밥상차리기,일품요리식..
요즘 냉국에 비빔밥 먹고 있어요
더워서 다 귀찮아요
더우니 간단히 밀키트 데워서 밥만 꺼내서 먹었어요
어제 남은 꼬막비빔밥 데워 먹고( 밥만 따로 데워서)
간단히 햄 치즈 계란 양상치 넣고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어요
대충 간단히 불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간단히 먹어요
반찬 사다 드세요.
저도 요즘 더워서 요리 못하겠어요.
간단히 데우는 것만 해요.
빕고 탕 종류대로 주문해서 파넣어서 드리고 다른사람은 간단히 ~
아침일찍 카레 한솥 해놓고 나갔다가 밤에 들어가세요
에어컨 틀면 한여름 요리하는거 크게 다를게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