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은 고통

명언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24-08-03 13:02:05

어느 의사쌤이 그러셨어요.

 

원래 인생은 고통 그 자체다.

그 고통을 줄여나가는 것이 지혜라고.

 

현재 제 인생이 똥 구렁텅이인데

조금 위안이 되기도 해요.

고통이 끝나는 날은 제가 죽는 날 같습니다.

 

IP : 112.185.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3 1:03 PM (118.41.xxx.243)

    얼마전 라방 때 홍*걸님 말씀인가요?

  • 2. 그 분도
    '24.8.3 1:08 PM (112.185.xxx.247)

    홍박사님 그 분도 그렇게 말씀하셨나 보네요.

  • 3. 저도
    '24.8.3 1:10 PM (211.248.xxx.34)

    막힌게 뻥 뚤린말이....인생은 고해다..

  • 4. 투병중
    '24.8.3 1:12 PM (222.117.xxx.170)

    고통스러운 순간엔 죽은자가 부러워요
    고통이 있을 때는 온갖 죽는 방법을 상상해요
    얼마전 계곡에서 바다에서 죽으신분 더이상 고통이 없는곳에 갔구나 부럽다생각해요

  • 5. 불교
    '24.8.3 1:13 PM (125.130.xxx.219)

    에서도 삶은 고해, 고통의 바다라고 하잖아요.
    디폴트값을 최저에 놓고 시작하는게
    도리어 정신 건강에는 좋지 싶어요.

    그리고 육신을 버리는 죽음이야말로
    진정한 열반이니, 죽음이 가장 편안한 휴식도 맞구요.

    이런 말들 어느 개인이 한 것이 아니고
    다 불교의 가르침이에요.

  • 6. 윗님
    '24.8.3 1:14 PM (112.185.xxx.247)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수명이 얼마나 남았는진 모르지만
    오래 살고픈 분들에게 다 나눠주고
    빨리 영원한 휴식에 들어가고 싶네요.
    사는 게 형벌같습니다. 제겐

  • 7. 투병중님께
    '24.8.3 1:15 PM (112.185.xxx.247)

    저는 제 수명이 얼마나 남았는진 모르지만
    오래 살고픈 분들에게 다 나눠주고
    빨리 영원한 휴식에 들어가고 싶네요.
    사는 게 형벌같습니다. 제겐
    ㅠㅠ

  • 8. 투병중님
    '24.8.3 2:01 PM (182.226.xxx.183)

    어디가 불편하신지 몰라도 얼른 쾌유하시라고 기도 드려요

  • 9.
    '24.8.3 2:0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일 부러운 사람이
    어제 화장까지 끝내고 고통스러운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진 사람이요

  • 10. 도깨비
    '24.8.3 2:15 PM (211.235.xxx.157)

    무로 돌아간다는게 제일 부럽더라구요.
    정말 다시 태어나고 싶지않아요.

  • 11. 저도
    '24.8.3 5:26 PM (118.235.xxx.55)

    암 투병중 ....잠결에 하늘로 불러올려달라고 주님께 항상 기도해요..여기가 지옥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161 참 낙태를 당연하게 생각하네요 ㅇㅇ 23:05:00 21
1651160 세상에 남편이 더 좋은날이 오다니 3 떡고물 23:03:03 250
1651159 문가비 얼굴 4 ㅇㅇ 23:02:34 530
1651158 임신하면 결혼해야한다 하실껀가요? 4 23:01:28 274
1651157 그냥 이지아랑 결혼할것이지 ㅉㅉㅉ 4 ㅇㅇㅇ 22:58:57 873
1651156 원나잇 했는데 임신된건가요? 10 ㅇㅁ 22:58:57 842
1651155 여자는 얻은게 있긴 있네요 6 ㅁㄴㅇㅎㅈ 22:58:40 732
1651154 왜 문가비는 4년전에 갑자기 사라졌었나요? 2 22:58:00 861
1651153 디카프리오는 피임을 잘하나봐요 4 .... 22:57:38 401
1651152 정우성이 잘생겼나요? 전 이상하게 젊었을때 정우성봐도 윤종신하고.. 5 모습이 22:56:38 397
1651151 정우성 글에 이런 댓글 다는 사람 7 ㄱㄴ 22:54:58 850
1651150 하필 지금 TvN에 이지아 나와요. 1 .. 22:53:25 549
1651149 그럼 신현빈은?? 3 아까비 22:52:56 1,154
1651148 따지고 보면 김선호는 순한 맛이었네요 7 황당하다 22:52:40 1,127
1651147 정우성이랑 우연히 12 .. 22:51:21 1,787
1651146 템플스테이 추천해주세요 5 뚜벅이2 22:49:40 185
1651145 생물학적 아버지로서만 책임 19 .. 22:38:48 2,813
1651144 정우성 취향 4 22:38:05 2,602
1651143 아이 시험기간에 집에서 술 안드시나요 5 22:37:38 348
1651142 얼마전 정우성 영화 우연히 봤는데 1 .. 22:36:41 976
1651141 문가비씨 너무 아까워요!!다들 모르시네 23 어머머머 22:36:38 4,577
1651140 요즘 20대들은 정우성 관심 없나요? 7 ㅁㅁㅁ 22:31:42 1,093
1651139 진짜 나라가 이모양인데 연예인 애낳던말던 7 ㅡㅡㅡ 22:31:09 752
1651138 이성미, 젊은이의 양지 하희라, 문가비 ㅎㅎ 22:29:42 1,574
1651137 이지아가 임신했다면 정우성 결혼 했겠죠? 17 정우성 22:25:57 4,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