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행동이 무슨 뜻일지

ㅡㅡ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24-08-03 11:48:48

동네에 밥주는 길냥이들이

특정 사람(가족중 한 사람)과 같이 갈 때면 비비고

반가워하는건 저 혼자 갈 때처럼

평소와 같은데 

꼭 나무에 올라가는 재주 부리는

행동을 하네요.

그거 보고 와! 하며박수치고

신기해하니까

같이 있는 사람에게 매력 어필하는거 아닌지,

냥이들의 행동이 궁금해요

IP : 223.38.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짱
    '24.8.3 11:57 AM (118.42.xxx.196)

    너무좋은거아닌가요
    제가 밥주는애기도 밥다먹고나면 기분좋은지 나무에 스크래쳐도하고 업되면 나무도 빠르게 올라가더라구요ㅎ

  • 2. .,.,...
    '24.8.3 11:59 AM (59.10.xxx.175)

    원글님 감사해요. 다들 길동물을 불쌍히 생각했음 좋겠어요. 우리 동네 함께 사는 불쌍한 동물들...

  • 3. 저희애도그래요
    '24.8.3 12:10 PM (122.43.xxx.65)

    쾌변보고나서 개운한지 우다다에 스크래쳐도 벅벅 긁고
    그 아이는 와~ 해주고 박수받으니까
    칭찬인거 알고 그러는거같네요^^
    스타성이 있구먼
    냥이는 기본적으로 은근한 관종이에요

  • 4.
    '24.8.3 12:17 PM (220.78.xxx.153)

    원글님 길아이들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밥주던 아이도 항상 밥먹으면 나 이거 잘하지 나좀 봐줘 하듯이 나무로 뛰어가 나무위에서 저를 내려다 보곤했어요.
    너무 이쁜 아이였는데 실종된지 6개월 지났네요.
    아마도 원글님에게 나무타기 실력을 자랑하고 싶었나봐요~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가끔씩 나무타기 보여줄거 같네요^^

  • 5. ^^
    '24.8.3 12:29 PM (113.61.xxx.52)

    똑띠네요! 동물들도 자기한테 호의적인 사람, 예뻐하는 사람이 누군지 다 알아봐요! 한치 앞도 모르는 길냥이의 삶에 가끔 한줄기 시원한 생수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 ㅅㅈㄷ
    '24.8.3 1:01 PM (211.36.xxx.94)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애교 부리네요 나 봐봐 멋지지? 라고 말하는 듯 해요 무탈하길...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134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잠적 3주째 Oo 21:59:19 219
1651133 이이경 때문에 보는데.. .. 21:58:56 142
1651132 내일 진관사 은행나무 숏패딩각 21:58:50 69
1651131 문가비..처음 보는데 너무 쎄게 생겼어요 2 .. 21:58:43 400
1651130 아침7시에 나갈려면 외투 21:53:57 116
1651129 경기도 법카 1억 쓴 이재명 재판행…"공무원 동원해 사.. 4 10만원 21:53:13 240
1651128 [단독] "결혼은 안 해" 정우성, 사귀지도 .. 18 ... 21:50:39 2,400
1651127 인생이 멋있는 사람들은 결혼은 안 해도 아들은 있군요 4 21:49:37 600
1651126 코인, 조정인가요? 1 돌고 돌고 21:49:26 455
1651125 첫 임신 소식 듣고 어땠을지 8 ㅓㅗㅗㅎ 21:48:44 929
1651124 유튜브 화질 고정 안 되나요? 갤탭 21:46:13 50
1651123 이공계 망하게 하고 의료계 망치고 1 .... 21:42:57 351
1651122 내일 뭐 터지나요? 8 아니 21:42:49 1,475
1651121 저희 집 매일 매일 택배오는데 이웃이 보기에 이상해 보일까요??.. 10 ㅅㅅ 21:40:22 612
1651120 옥순 공무원 그만둔거 아까워요 15 ..... 21:37:40 1,362
1651119 보니깐 연예인들은 다 즐기면서 잘사네요 9 ........ 21:37:38 1,437
1651118 설사안하는 마그네슘 찾아요ㅠㅠ 2 ..... 21:35:53 264
1651117 남은 수육 2 ㄱㄱ 21:33:31 257
1651116 정우성 문가비 이야기 했더니 우리언니 ㅋㅋㅋㅋ 12 아웃겨 21:32:34 4,220
1651115 남편 퇴직하는 당일 무엇을 해야 하나요 2 21:31:41 413
1651114 모공 줄여주는 기계 괜찮을까요? 4 ㅌㅌ 21:29:53 418
1651113 28년 대입개편되면, 재수삼수생 내신은 다시 계산하나요? 1 314 21:28:59 337
1651112 세금 피하려고 부모한테 용돈 드리기도 하나요? 2 ㅔㅔㅔㅔㅔ 21:27:39 530
1651111 사유리는 아빠없이 키운다고 욕먹었는데 7 ... 21:27:31 1,662
1651110 위키드를 봤는데 지금 현실과 너무 똑같았어요 2 오늘 21:27:29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