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꿈은 전혀 개연성이 없잖아요? ㅎ
어젯밤 밤새도록 잠을 못잤나봐요
꿈을 자주 꾸는 편이 아닌데
이번 꿈은 남편이 아닌.... 얼굴도 잘 기억이 안나는 남자랑 연애하는 꿈이었어요
곧 로맨틱 무드로 넘어 가려는 달콤한 상황이었는데......
누군가 그걸 보게 되고
알수 없는 연예인이 나와서 그러면 안된다고 잔소리하고
엄마가 전화와서 잔소리하고
그러다 보니 이리 저리 피하는 상황이 밤새도록 지속되었고
아침에 깨고 보니.... 허무함이...
꿈인데.... 꿈에서나마 바람한번 피는것도 이렇게 어렵나 싶은게 ㅋ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