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에 살고 또 제가 자칭 타칭 인간 내비게이션이라
집앞 고속터미널근처와 반포대교를 중심으로 지름길(?) 편한 길(?) 핫스팟 등등을 잘 알고있어요.
각설하고 매일 한강을 걷고 신세계강남을 가다보니
관광객들을 많이 봐요.
장보다가 혹은 지금처럼 운동하다가 의자에 앉아있으면
관광객들이 길찾는 거나 근처에 뭐 먹지? 이런 말들이 들려요.. 아 제가 영어와 일본어는 쪼금 아주 쪼금해요.
그러다보면 엉뚱한 길로 가는 길로 가거나 전혀 아닌 곳을 가려는 모습이 들려요... 그럴때는 진짜 제가 가르쳐주고싶은데 오지랖이라고 싫어하겠죠...ㅠ
저희 가족은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하는데
저도 속으로만 그러고 가끔 길묻는거나 대답해줬는데
지금 옆에 일본인 관광객들이 엉뚱한 길로 찾아서 지도를 보니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네 그냥 참고 가많이 있어야겠죠...ㅠ
오지랖 참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