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큰 조직에서 일하는데..20년 조금 넘었고
저는 직급이 딱 중간정도입니다.
어쩌다 같은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이랑 결혼을
했습니다.
예전에 남편이 잘나가지 못했을때..
제 상사는 저에게 자존심 많이 상하게 했어서
많이 속상해 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흘러, 잘 나가지못한 시간은 있었지만
남편은 많이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는데..
예전에 절 자존심 많이 상하게 한 제 상사가
남편한테 진급을 도와달라고 메일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저한테 좀 잘하지...그때는 제남편이 잘나가지
못해서 제가 별볼일없을줄 알았던거 같은데..
사람일은 모르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