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하는 제사를 차례라고 하고
흔히 제사는 기일날에 하는게 제사고요..
차례는 많이 없어질것 같은데
문제는 기제사를 많이 없애지 못한다는겁니다..
아직도 제사음식은 며느리의 몫으로 하는 문화가 강해서요..
명절에 하는 제사를 차례라고 하고
흔히 제사는 기일날에 하는게 제사고요..
차례는 많이 없어질것 같은데
문제는 기제사를 많이 없애지 못한다는겁니다..
아직도 제사음식은 며느리의 몫으로 하는 문화가 강해서요..
며느리가 안하면 그만이죠.
저희집도 큰어머니 편찮으시니까 자연히 없어지던데요.
많이 없애고 있어요, 제 주위에서는요
우리 아버지 전국 최강 보수적인 지역의 몇대 종손이시지만 지금 제사는 딱 1번으로 합쳤어요
직장 상사로 모신 분도 일찌감치 제사 다 합쳐서 그날은 식당 하루 빌려서 그냥 다 모여서 먹고 논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몇년사이 명절 제사는 없앴는데 기제사는 다들 차마 없애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나마 이거라도 어딘가 싶고 음식도 사가도 되서 많이 쉬워지긴 함요
없애는 김에 다 없애고 편한날 산소나 납골당 가야죠
안 가고 추모해도 되고요
죽고나서 무슨 소용이냐 합니다
여자가 안하면 없어지거나 간소화되죠.
여자들이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안놓고 못 놓고 있는게 차례.제사예요.
여자들 못 지내겠다고 남자들보고 알아서 하라고 해보세요.
2년안에 없어집니다.
안하고
며느리는 늙어가는데 아프고
저희 집만해도 친정은 엄마가 아버지 제사까지 다 없앴구요. 시가는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제가 다 없앨겁니다. 어차피 저 혼자 30년 넘게 하고 있어 그게 관해 말할자격 있는 사람은 없지만 혹여라도 없애는거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제사를 물려 줄 예정이거든요.
아들이 이혼했거나 늦도록 결혼안해서 며느리가 없는 경우,
아들며느리가 아프거나 제사 음식 못할 경우 없애더라구요
아들 혼자 고생할 일 만들겠어요?
근데 제사 없앨려면 다 없애지 절에 모시는건 뭔지..
그래놓고 제기사 없앴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돼요
아들이 이혼했거나 늦도록 결혼안해서 며느리가 없는 경우,
아들며느리가 아프거나 제사 음식 못할 경우 없애더라구요
아들 혼자 고생할 일 만들겠어요?
근데 제사 없앨려면 다 없애지 절에 모시는건 뭔지..
그래놓고 제사 없앴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돼요
코로나덕에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제사 안지내도 제사에 친인척 우르르 안모여도 아무 문제도
없다는걸 경험했거든요
며느리가 안 하면 없어져요.
남편 큰집이 종가집인데 아들을 못낳고 딸만 둘낳더니 없애더라구요.
딸만 낳은 아들이 지금 60대거든요. 종가집인데도 없앴는데
이렇듯 제사 없어지는 추세고 40대 며느리는 아무도 안하겠지 했는데
40대 며느리가 기어이 받아서 하더라구요. 아들을 낳아서 인듯...
재산 받을 욕심도 있으니 하나봐요
시모들이 평생해온일이니
자신의 효능감이 제사로
진두지휘하며 실현된다는데
요즘이야 어디 그러나요
10년안에
없어질겁니다
지금 노인세대나 하지 누가 하겠어요.
지금처럼 수명만 길어지지 않았어도 더 빨리 없어졌을걸요
며느리 보고 없애라 마라 하지 말고 딸이 친정꺼부터 없애면 일단 반정도는 없어질것 같은데요
물론 집안에 며느리밖에 없는(그러니까 외아들이나 아들 형제만 있는집들)집들은 며느리들끼리 단합을 해야 하겠지만요
그러는 너는 없앴니? 하고 물어보실 분 계실것 같아 미리 밝히는데 50 넘었고 외동딸이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사 다 없앴습니다
천벌을 받을 지 도 모르고 죽고나서 저승가서 우리 엄마 아빠한테 야단 맞을지 모르겠으나 일단 지금은 없앴습니다
그 제사 없앤거 때문에 내 앞길에 안 좋은일 생기길 바라는 엄마아빠는 아니었던걸로 제 기억속의 부모님은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아버님 돌아가시고 없앤다 없앤다 하더니 안지내면 행여나 명절에 아들들 못만날까봐 계속 지내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즐겁게 만나면 될 것을...어쩌겠어요 연세있으시니 바뀌기 쉽지 않고 지금은 어머님 맘대로니 그러시거나 말거나 입도 안대고 하란대로 하는 중인데 저희집으로 제사 넘기는 순간 제사 다 쓸모없다 주의인 남편은 없앨거라했어요 ㅋㅋ 그런데 시동생이 나는 아들있고 형은 제사 싫어하니 제사는 자기가 가져간다해서 동서가 뜨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