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 넘어서 어디 놀러갈 것도 아니고 집에서 재택근무하는데 평생 이렇게 짜증나는 더위는 처음인것 같아요. 에어컨이 두 대인데 그리 뽀송하게 시원한 것도 모르겠구요. 을밀대 평냉이나 만포면옥 가고싶은데 그냥 참습니다. ㅜㅜ 집 밖을 나가는 것 자체가 숨막혀요. 술 끊었는데 오늘따라 엄청 땡기네요. 애들 꼬셔서 집에서 뿌염이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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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건 참아도 더위는 못 참겠어요
개짜증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24-07-28 20:00:39
IP : 125.142.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4.7.28 8:08 PM (106.101.xxx.253)제말이요~~^^
2. 고급식당들
'24.7.28 8:12 PM (125.142.xxx.233)맛이 예전같지 않고 변해서 아쉽고 돈 아까워요.
3. .....
'24.7.28 8:14 PM (211.234.xxx.235)날씨가 점점 더워지는건지, 내가 나이들수록 참을성이 없어지는건지 모르겠어요.
한해한해 견디기가 힘드네요.ㅠ
예전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아니예요.4. 실링팬
'24.7.28 8:19 PM (211.235.xxx.113)선풍기,셔큘라이터 써요.환기두요
5. 영통
'24.7.28 8:20 PM (106.101.xxx.192)참
말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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