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이신 시어머니 가려움증에 대해 여러분들 경험 듣고 싶습니다
5년전부터 온몸이 가려워서 미칠지경이래요
가려움증 약도 먹고 샤워후 약도 바르다가 피부가 너무 얇아져서 약한 충격에도 피부가 홀라당 벗겨져서 피도 나고 치료도하느러 고생입니다
스테로이드 를 많이 써서 그러나 가려워 긁다가 피도 나고 정말 힘들어요
매일 매일 상처난곳 드레싱 하기도 힘들 지경
요즘은 가려웅때마다 세타필 로숀을 듬뿍 바르는데 상처나니 샤워도 못하고..
사람 사는 모습이 아니에요
저렇게 살아 무엇하나 싶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옆에 며느리인 제가 너무 힘듬니다
침대커버 매일 빨고 떨어지는 각질에 비위가 다 상해요
밀도 못해요
경험있는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