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 세번째네요. 제 기존 시술이 그지 같이 되어가지고. 아무리 오래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라인들.
특히 왼쪽이 심해요. 위 아래로 선을 그어놨어요. 그리고 꼬리 부분을 아주 잉크를 잘도 채워넣은거죠.
오른쪽은 얼추 다 지워졌는데. 왼쪽이. 선명한 위아래 선과 꼬리부분. 두번을 지워도 그대로.
참... 이번엔 눈썹 그러보자 했는데 너무 표가나서 새로 덮어 그린다고 해도 너무 방해가 되는 수준.
그래서 다시 지워보기로 했어요. 아. 아파요. 그래도 잘 참았어요.
피 번지고 난리 난리... 에휴... 그래도 해봤던거라 새롭지도 않고 그런가보다 하고 나왔어요.
아자. 잘만 지워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