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모습 다음으로 예쁘고 귀여운 ㅋㅋ
열심히 일하고 와서 사먹이는 기쁨이 이런건가 봐요.~
엄마는 늙어가지만..
너희들은 통통 살짜거랏 ㅎ
자는 모습 다음으로 예쁘고 귀여운 ㅋㅋ
열심히 일하고 와서 사먹이는 기쁨이 이런건가 봐요.~
엄마는 늙어가지만..
너희들은 통통 살짜거랏 ㅎ
맞아요.
아이들 맛있는 거 먹일때 기쁨 크죠.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들이에요.
아마 아이들이 흰머리나도
이렇게 귀여울 듯.
울 아들 아기 시절 밥 먹일때
새 주둥이처럼 입벌리고
먹을 때 넘 이뼈서 깨물어주고 싶었네요 ㅎㅎ
옛말에 새끼들 목구녕에 밥 넘어가는 소리,
마른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가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라는 말이 백번 이해가죠 ^^
그러니 잘먹는 아이 둔 엄마들은 진짜 복 많으신거에요.
저희 애는 아침부터 죽상쓰고 앉아서 오늘은 밥 뭐에요? 얼마나 먹어야 되요? 다 먹어야되요?
남기면 안되요?
식당가자고 하면 오만상 쓰고 뭐 먹게요? 한숨 푹.
생일이니 맛있는거 먹자 아무거나 골라라 하면 한 10분 고민하다가 그냥 짜파게티 끓여달라고 하고
애기때부터 먹는거 싫어하고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어요.
한두끼 굶겨봤더니 더 좋아하더라고요. 간식도 안먹고 제일 좋아하는 새우튀김 2개 먹으면 느끼해서 죽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