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환자분 기력 회복용으로 끓여드리려고하는데
알꼬리 찜용으로 국을 끓여도될까요?
고기도 많아야되지만 국물이 잘 우러났으면해서요
어떻게 끓여야 맛있는지 조언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노인 환자분 기력 회복용으로 끓여드리려고하는데
알꼬리 찜용으로 국을 끓여도될까요?
고기도 많아야되지만 국물이 잘 우러났으면해서요
어떻게 끓여야 맛있는지 조언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저 해 봤는데
뼈 국물 맛이 아니고 고기 국물 맛이에요.
꼬리곰탕은 반골 사골 잡뼈 등등 같이 끓이고요.
전 요즘 귀찮아서 그냥 사골 국물 정육점 등에서 파는 거 섞어요.
뼈 국물이 영양학적으로 정말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2kg 이상으로 해야 국물도 뽀얗게 나와요.
알꼬리에 고기가 넉넉해서
다른고기 안 넣어도 됩니다.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캐나다 유학시절 한마리 2500원 정로 하는 걸 두마리 분량 사서
(당사엔 한국에서 십여만원 한다더라고요 )
정말 한달에 한번 꼬아서 일 이주는 먹고 살았던 정말 좋은 국거리입니다
핏물 빼고 끓이면 뿌연 국물과 살코기와 뼈는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핵처럼 보이는
중앙 심지(?) 뼈도 보들 보들 해집니다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늦은 시간에 조언과 정보 감사합니다 맛있게 끓여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