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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날 강아지 필요해요..

아무말 조회수 : 5,268
작성일 : 2024-07-22 23:58:15

아까 천둥치고 번개 번쩍에 집 통유리창 뒤흔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강아지 생각이 간절하네요

강아지 키우게 빨리 수입 안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사도 일부러 공원 옆으로 왔는데.... 새로운 것 해본다고 직장을 나와서 강아지 입양이 또 미뤄졌네요

IP : 118.235.xxx.24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가
    '24.7.23 12:00 AM (125.180.xxx.215)

    같이 있음 덜 무서울거 같아서요?^^
    하이고 얘들이 더 무서워서 바르르르르입니다 ㅎㅎ

  • 2. 천천히
    '24.7.23 12:00 AM (58.231.xxx.12)

    10살된 강아지님 복덩어리라 사랑듬뿍주고받으며 살아요
    님에게도 복덩어리 강아지 올껍니다
    강아지랑 함께 행복하세요

  • 3. 강아지
    '24.7.23 12:02 AM (118.235.xxx.248)

    아까 다른 게시글 보니 강아지가 놀라서 나왔다길래..ㅎㅎ
    이런날 강아지랑 있으면 걔 보면서 저라도 어른답게 구는데 혼자 있으니 지구에 저 혼자인 거 같아요 ㅜㅜ

  • 4. .....
    '24.7.23 12:02 AM (211.241.xxx.247)

    강아지들 번개 무서워해요ㅋㅋ 호다닥 품으로 달려와요

  • 5. ,,ㅎㅎㅎ
    '24.7.23 12:03 AM (1.229.xxx.73)

    강아지 진정시키느라 힘들어요
    괜찮다고 해도 못 알아듣고요

  • 6.
    '24.7.23 12:04 AM (112.153.xxx.65)

    우리집 강아지 천둥번개쳐서 짖고 난리라 쓰다듬어주니 조용히 하네요

  • 7. ...
    '24.7.23 12:04 AM (222.98.xxx.31)

    고양이가 2마리 있어
    무서우면 이름 부르면 달려와
    꼭 껴안고 이불 덮고 있어요.

  • 8. 왠걸요
    '24.7.23 12:05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강아지들이 천둥번개 더 무서워해요.

    옆에서 덜덜 떨고 있답니다. ㅎㅎ

  • 9. ㅠㅠ
    '24.7.23 12:05 AM (58.120.xxx.112)

    우리 강아지 번개 소리에 벌벌 떨고 난리예요
    작년에 입양한 강아지인데
    잠깐 길거리 생활도 한 아인데..
    이런 겁쟁이가 밤에 잠은 어디서 자고
    밥은 뭘 먹고 견뎠을까 가슴이 찡합니다

  • 10. ㅇㅇ
    '24.7.23 12:08 AM (59.17.xxx.179)

    에효 윗님 강아지 짠하네요

  • 11. ㅠㅠ
    '24.7.23 12:14 AM (58.120.xxx.112)

    사연을 조금 더 풀자면 ㅠㅠ
    이제야 저희집 와서 안정되고 행복한데
    얘가 녹내장이 와서 한눈이 멀었어요
    안과 전문 병원도 가봤는데
    해줄 게 없고 남은 한 눈도 얼마 안남았다네요
    어쩌면 우리 강아지 견생이 이런지
    가여워 죽겠어요
    매주 안압 체크하러 병원 다니며
    아침 저녁으로 안약 넣어주고 있어요
    이제사 행복한데...
    니가 사랑하는 엄마(저) 좀 더 오래 봐
    매일매일 얘기해줍니다

  • 12. 아이쿠
    '24.7.23 12:16 AM (118.235.xxx.248)

    윗님 강아지 그래도 길거리 헤메다 좋은 집에 들어가게 되어 다행이네요... 안 보인다니 더 안쓰럽네요...ㅠㅠ

  • 13. 그게
    '24.7.23 12:17 AM (118.235.xxx.76) - 삭제된댓글

    울강아지 아까 천둥치는데 제가 아무셔 아 무셔 했더니 절 버리고 딴방으로 튀더니 그방 책상밑에 숨어있네요ㅎㅎ 그모습도 이뻐죽어 얼른 안고 데려왔네요
    무서운거아냐 하며

  • 14. ^^
    '24.7.23 12:22 AM (125.178.xxx.170)

    저희집 3.2킬로 말티즈 녀석
    지진도 암시렁 않고
    천둥번개쯤 개무시하는 아이긴 해요.

  • 15.
    '24.7.23 12:28 A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고양이도 부러워요
    고양이랑 강아지랑 엄청 고민했는데 알러지가 생겨 강아지만 가능하게 되었어요...

    3.2키로 우량 말티즈도 귀엽네요 ㅋㅋㅋㅋ

  • 16.
    '24.7.23 12:30 AM (119.70.xxx.90)

    울강아지 바람소리 무서워서 지혼자 저기멀리 숨어버려 콧빼기도 안보입니다ㅠㅠ

  • 17. ㅇㅇ
    '24.7.23 12:36 AM (118.235.xxx.27)

    천둥 칠 때마다 으르렁 해주니 좀 낫긴 하네요

  • 18. ...
    '24.7.23 12:36 AM (116.32.xxx.100)

    강아지들이 천둥번개 무서워한다는 글을 종종 봤는데
    울 강아지는 겁쟁이 쫄보면서 또 천둥번개에는 너무 태연해서 얘는 캐릭터가 도대체 뭔가 싶어요 ㅎㅎㅎ

  • 19. ..
    '24.7.23 12:59 AM (121.163.xxx.14)

    우리 강아지
    3살 되고
    요즘은 더 의젓해졌어요
    이렇게 천둥번개에 바람쎈날
    밤새 짖고 힘들어했는데
    외부소음에 많이 무뎌졌어요
    오늘도 멍! 한번하길래
    혼내고 잔소리하니
    뚝 그치고 옆에 와서 자네요 ㅎㅎ
    고생 끝에 낙이 오네요
    이런 날이 오넹ㅎ

  • 20.
    '24.7.23 2:10 AM (112.153.xxx.65)

    ㅠㅠ님 강쥐 오래오래 건강하게 ㅠ ㅠ님 곁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사연 읽기만 해도 마음이 찡하네요

  • 21. ..
    '24.7.23 6:03 A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저 천둥번개 무서워하는데 울집 강아지가 더 무서워해서 강아지 다독다독 해주느라 밤꼴딱새요ㅜ

  • 22. ㅂㅂㅂㅂㅂ
    '24.7.23 7:09 AM (115.189.xxx.54)

    비 오면 개 냄새 많이 날텐데요…
    고양이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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