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 사람에게 기대안하게 되네요
안한다 하면서 또하구 또하구 그러더니 이젠 안하게 되네요
나약하고 엄마말 무서워하는 남편에게도 나약한데 뭘 기대하나 싶고
시어머니는 뭐 어차피 나 싫어하는데 됐다 싶고
친한 엄마들도 다 자기이득이 먼저라 연락하기 싫고
안그런 몇몇 엄마들은.. 근데 어차피 기대했다 상처받을테니 기대를 안하게 되고
인생은 어차피 애쓴다고해서 큰 줄기는 달라지지 않는 것 같고
그냥 내한몸 편하자 나한테 누구든 기대지말라 라고 살게 되네요
자식은 제외하구요 끝까지 내가 사랑을 주어야할 대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