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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없이 지내는집들

있나요 조회수 : 7,320
작성일 : 2024-07-21 22:08:10

여기 계신분들 중 에어컨없이 사시는분 있나요

거의 종일 켜놓다시피하다가 고장나서 며칠 못쓰니 와 에어컨없이 어찌사나 싶어요

IP : 175.192.xxx.1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4.7.21 10:12 PM (118.220.xxx.171) - 삭제된댓글

    에어컨 없어요. 선풍기로 충분하네요.
    과도하게 냉온방기에 의존하다보니 지구환경의 악순환을 인간들이 고스란히 받아 안고 있는 형국이죠.

  • 2. 저요
    '24.7.21 10:12 PM (118.220.xxx.171)

    에어컨 없어요. 선풍기로 충분하네요.
    과도하게 냉난방기에 의존하다보니 지구환경의 악순환을 인간들이 고스란히 받아 안고 있는 형국이죠.

  • 3. ....
    '24.7.21 10:16 PM (114.204.xxx.203)

    있는데 아직 안틀었어요
    다들 너무 찬거 싫어하고
    아직 1인 1 선풍기로 괜찮아서요
    틀려면 창문 다 닫기도 귀첞고요
    장마 끝나면 틀겠죠

  • 4. 아직은
    '24.7.21 10:18 PM (59.7.xxx.113)

    괜찮지 않나요? 1인 1미니선풍기로 지낼만해요

  • 5. 헉…
    '24.7.21 10:19 PM (119.202.xxx.149)

    에어컨 안 튼 집들은 습도 괜찮으신가요?
    저희는 도배가 다 울 정도라 오늘도 열두시간
    켜 놨어요.

  • 6. ....
    '24.7.21 10:19 PM (211.49.xxx.118)

    우리 집
    쾌적한 삶을 위해 올해는 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곳에 지출이 생겨서 가격 비교 하다 약간 모른 척 하고 있는데
    올해 아직 죽을만큼 더운날이 없었어요
    심지어 어제 밤에는 추워서 선풍기도 끄고 잤어요
    더위 엄청 타고 땀 엄청 흘리는데 여름에 집에서 큰일을 안 벌리는것 같아요
    청소는 한번에 쫙하고 샤워하고
    말복 지나면 그래도 시원한 바람 불었는데
    오래는 한달정도 참으면 되니 내년에 사야겠어요
    젤 괴로은건 출근할때 화장하면서 땀나는데 백수라서 에어컨이 간절하지 않나봐요
    있다 없는거 못 참겠지만 처음부터 없었으면 그냥 저냥 살았던거 같아요

  • 7. 지나다가
    '24.7.21 10:25 PM (180.70.xxx.131)

    에어컨 있지만 새로 산 선풍기가
    아가바람 자연바람 살랑살랑.
    햇볕이 뜨거운 오후에는 베란다 문 닫아요.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시원하더군요..

  • 8. ...
    '24.7.21 10:29 PM (223.62.xxx.200)

    친정 엄마 에어컨 있어도 안틀어요
    전기세 아낀다고...

  • 9. 저도
    '24.7.21 10:30 PM (112.214.xxx.166)

    있는데 한번도 안틀었어요
    에어컨 한번틀면 계속 틀어야 해서요
    이제 딱 한달정도 더 버티면 시원해졍ᆢㄷ

  • 10.
    '24.7.21 10:36 PM (211.234.xxx.75)

    애가 어려서 틀어야하는 상황입니다.
    남편도 열이 넘 많아서 못견뎌해요.

  • 11.
    '24.7.21 10:40 PM (211.250.xxx.102)

    하...정말..
    누워서 보다가 베이컨 없이 지내는 집이란 말에
    이건 또 무슨 말인가 벌떡 일어나 앉아 다시보니
    에어컨 없는집...ㅠ

  • 12. 저요
    '24.7.21 10:47 PM (119.202.xxx.32)

    없어요. 애랑 선풍기 한 대씩 나눠 켜고 잡니다. 애랑 평일엔 각자 직장에 있으니 밤에 자기 전에 찬물로 샤워하고 선풍기 틀고 자면 잘 만합니다. 그런데 주말엔 집안일 하며 있자니 내내 땀이 줄줄 흐르네요. 애는 청소 마치더니 얼른 도서관으로 가더라고요. 그냥 지낼 만 합니다.

  • 13. 20층 넘어가는
    '24.7.21 10:58 PM (121.155.xxx.24) - 삭제된댓글

    집은 암트셔도 되나봐요
    전 쪄죽을것같아서 틀어요

  • 14. 오효횻
    '24.7.21 10:59 PM (123.212.xxx.247)

    여기서 더 더워지면 틀어야지요.
    뭐 하나 구입해서^^;;;;
    아직은 선풍기로 연명하고 있어요.
    밤이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네요.
    그런에 오늘은 너무 더워요....

  • 15. 지금이라도
    '24.7.21 10:59 PM (121.155.xxx.24)

    창문형 구입 아니면 얼음조끼 구입
    너무 힘드실것같아요

  • 16. ㅡㅡㅡㅡ
    '24.7.21 11:2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기후변화때문에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졌어요ㅠㅠ

  • 17. ...
    '24.7.21 11:44 PM (175.123.xxx.226)

    지구에겐 미안하지만 그냥 틀고 삽니다. 커피점 피신도 돈이고 밖에 나가면 돈이니 집에서 시원하게 살고 싶어요. 밤에도 밤새 틀고 잡니다.

  • 18. ㄴㄴ
    '24.7.22 12:17 AM (220.79.xxx.115)

    근데 주변에 아예 에어컨, 선풍기 안 쓰는 사람들도 계시더라고요.. 나름 건강의 이유로요. 전 에어컨 하루 종일 틀긴 하는데 27~28도로 틀어요. 딱 땀 안날정도로만요..

  • 19. ㅇㅇ
    '24.7.22 1:37 AM (180.224.xxx.34)

    창문 닫는 거 싫어해서 에어컨 잘안키지만 그냥 보험용으로 두고 있어요.
    거실은 실제 키는건 일년에 열흘도 채 안될거 같아요.

  • 20. ㅇㅇ
    '24.7.22 3:16 AM (180.230.xxx.96)

    오늘 명동 골목 다니는데 숨막히는줄
    더운 바람이 훅훅 들어와서요
    에어컨 상가들 빵빵하게 트니 실외기 바람때문인거
    같은데
    정말 다들 에어컨 줄이면 공기가 그나마 덜 덥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있어도 웬만하면 안쓰게되네요

  • 21. 아직
    '24.7.22 3:28 PM (210.100.xxx.74)

    괜찮아요.
    옷방은 24시간 제습기는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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