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도 헬스,요가 딱 둘이고 모임도 몇개없는데.. 종종 먼저 반갑게 인사하길래 어디서 봤지가 먼저 떠오르는 생각입니다. 심지어 며칠전에 10년 넘게 같은 헬스장 다녔던 남학생 아니 이제는 직장인인데 어쩌다 인사하고 말걸길래.. 저는 분명 처음본 사람인데 또 당황하고 @@ 아~ 네 그러고 말았네요
인사성 좋은 MZ들이 먼저 인사하고 저도 인사하다 불편해서 몇번 생깠더니 이제 본인들도 인사안하거나 안보이거나? 암튼 저는 불편하더라구요 괜히 어색하고.. 직장에서는 교집합이라도 있지 헬스나 요가는 그 애들이랑 엮일일도 없구요
제 또래나 같은 아줌마들.. 오랜기간 봐왔던 나이있는 남자 회원들이랑은 인사하고 지내는데.. 오히려 애들이랑은 인사안하고 지내는게 더 편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