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7.20 9:03 AM
(14.32.xxx.78)
요양원에서 죽을 날 기다리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아직 먼 얘기겠죠
2. ..
'24.7.20 9:06 AM
(117.111.xxx.41)
-
삭제된댓글
결국은 도입되겠지만 우리 살아생전에는 글쎄요.
도입된다 해도 시한부 진단 받은 환자에게 적용되는 정도일걸요.
아직 동성결혼도 혼인외 출산을 위한 정자은행도 안 되는데어느 세월에 될까 싶어요.
3. 누군가
'24.7.20 9:06 AM
(118.235.xxx.161)
내 똥기저귀를 갈면서 찡그린다면
전 선택합니다.
개인적으로 인간답게 살다가 죽고 싶지
냄새 풍기면서 누워 있기는 싫어요.
플러스 극심한 고통속에서 이것보다는 죽는게 낫다라는 생각 해봤습니다.
4. 지하철
'24.7.20 9:07 AM
(175.124.xxx.17)
노인들 죽어야지 하는게 제일 거짓말이라고
..
젊어서는 이 젊음이 끝나면 죽어야지 싶죠?
연세드신분들 병원 약 타가고, 운동하시는 거 보세요.
저 노인은 민폐라 빨리 죽어야지만, 나는 아니다... 가 됩니다.
요즘 늙으면 죽는다는 글 많은데...
다들 그런 소리 하는 거 아니녜요.
그리고 늙음을 혐오의 대상으로 만들지 마세요.
5. 고통
'24.7.20 9:07 AM
(222.117.xxx.170)
질병고통에서 벗어나길 찬성해요
6. 그런소리
'24.7.20 9:10 AM
(118.235.xxx.123)
말라고 입막음 하는것도 개인의 선택을 무시하는
발언입니다.
7. 요양병원이랑
'24.7.20 9:11 AM
(58.29.xxx.96)
의사들이 싫어겠지요.
그돈이 지속적으로 몇년을 벌어주는데요
8. 눕혀만
'24.7.20 9:13 AM
(118.235.xxx.171)
놓고 돈이 몇백씩 따박따박 둘어 오는데
그들이 필사적으로 안락사 도입을 막을겁니다.
9. ㅇㅇ
'24.7.20 9:36 AM
(210.126.xxx.111)
노인이라고 다 생에 애착이 있는게 아님 일반화 금물
노인 자살율이 OECD 최고라는데
죽고 싶은 노인도 있답니다
10. 내가 선택한
'24.7.20 9:38 AM
(112.167.xxx.92)
죽음을 하고 싶어요
출생은 내 의지 선택이 없이 무방비로 태어났으나 죽음은 내 선택에 의해 죽을 수 있는 권리를 국가가 제공해야 진정한 자유 국가죠
요양,병원,종교,제약업체에 의해 안락사 결정권이 막히면 안되죠
복구할수 없는 중증질환자와 치매환자의 상태가 덜할때의 안락사 선태권을 한국도 인정을 하고 승인해야되요
인간의 존엄성이란건 죽을때까지인데 마지막 죽음, 사람답게 죽을수 권리를 한국도 인정해야
11. ..
'24.7.20 9:39 AM
(1.230.xxx.4)
요양병원과 관련된 많은 인력들 어떤 장모처럼 오직 돈벌이로 생각하는 기득권들 그리고 의사들이 찬성 할까요??
12. 똥기저귀
'24.7.20 9:48 AM
(112.167.xxx.92)
를 내가 갈지도 못해 누군가에 손을 빌려야 하는 상태 환자의 가장 큰고통이고 살아있는 삶이 아니자나요
질소를 흡입하면 정신이 혼미해지며 사망한다는데 한국도 전에 질소가스 자살을 한 분들이 있더라구요 가스통을 구입해 자살했다는데
한국정부가 개인이 질소가스를 사는걸 막아놨어요ㅉ 미친정부자나요
13. ..
'24.7.20 9:49 AM
(39.118.xxx.199)
내 스스로 내 몸 건사하면 아무 문제 없지만
똥기저귀 찰 정도면 전 선택할거예요.
인간의 존엄성이란건 죽을때까지인데 마지막 죽음, 사람답게 죽을수 권리를 한국도 인정해야2222222222
14. 노인들
'24.7.20 9:50 AM
(121.190.xxx.95)
죽어야지 하는 분들 정작 더 삶에 집착해요. 우리 시어머니 최근에 병나서 저희집이 오셨는데
이유가 최근 티비보고 맨발걷기 한다고 뙤약볕에 한시간씩 걷고 해서 병난것.
평소 죽어야지 죽어야지 입에 달고 사시고 암예방에 좋다는 식재료는 산더미이고 그런데 정작 드셔야할 약은 독한약 몸에 안좋다며 3번 먹을가 1번,2번으로 드셔서 의사한테 혼나요. 미칩니다 답답해서
15. 정작
'24.7.20 9:53 AM
(121.190.xxx.95)
긍적적이고 샮을 잘 받아들인 노인들은 그런 소리 않하고 늙어가시죠. 죽음도 더 잘 받아들이시고.
16. ㅡㅡㅡ
'24.7.20 10:04 AM
(183.105.xxx.185)
허용해야죠. 여기서 무슨 기저귀차면 해야하네 하지만 그때쯤이면 치매도 있고 못 걸을텐데 저 캡슐 선택할수나 있겠나요 ? 기저귀차기 전에 선택할 수 있으면 하고 싶네요.
17. 노인만
'24.7.20 10:05 A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있어도 어쩔수 없이 노인끼리 도우며 살아가야지요... 시골가면 노닌끼리 서로 도우며 살아갑니다.
노인 없이 애들만, 청소년, 젊은이만 있는것도 징그럽고 무섭긴
마찬가지잖아요.
18. 옆집할머니
'24.7.20 10:05 AM
(83.85.xxx.42)
안락사가 합법인 나라 살고 있는데 안락사가 있어서 든든하다는 느낌은 있어요.
내 정신은 말짱한데 내 존엄성을 유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전 미련없어요
19. ㅇㅇㅇ
'24.7.20 10:06 AM
(58.237.xxx.182)
안락사도 본인이 원하면 일부 허용해야할듯
단 안락사할때 절차를 좀 복잡하게 만들면 될듯
20. 푸른하늘
'24.7.20 10:15 AM
(183.78.xxx.150)
재가요양보호사일 하고있는데 대타로 뛰기도해서 여러
어르신집 방문 해봤는데 대부분 80중후반에서 90초반 자식들에 민폐되는게 미안하다고 빨리 갔으면좋겠다 하거나 너무오래산다고 부끄럽다고 하신분등 다양했지만 진심 더 오래살고싶어하신분 없드라구요 운동하는건 더오래살고싶어서가 아니라 사는동안 덜아프고싶어서예요 남에게 대소변 받게하고 싶지않다는마음이 크구요 우리랑 똑같애요
나이들면 더 살고싶어한다는말을 많이 들어서 대체로 그런줄알았는데
그거야말로 아주 일부인듯해요 젊어서 합리적이었던사람은 늙어서도 똑같이 합리적이고 젊어서 이기적인사람일 늙어서도 이기적인거지 노인이라서 어떻다 이런편건은 좀 없었음 좋겠네요
21. ..
'24.7.20 10:16 AM
(39.7.xxx.229)
-
삭제된댓글
노인혐오가 아니라 진지하게
고민해볼 문제입니다.
10년후 20년후 대한민국은 노인들만 남아요
엄청난 사회 문제가 될겁니다.
일 할 사람이 없는데 어쩌나요.
외국인 들어와도 한계가 있죠
자식에게 짐이 되고
요양원에서 지내느니 죽음을 선택하는 게
더 인간다운 삶의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22. 좋은생각37
'24.7.20 10:23 AM
(183.106.xxx.140)
저도 제 삶은 제가 선택하고 싶고요. 의식없는 노인들 살리려는 것은 인권이 아니라 돈이기 때문에 이익집단이 반대하는 것 같아요.
23. ...
'24.7.20 10:24 AM
(125.136.xxx.69)
이 세상을 편안하게 떠나는 것도 복중에 하나랍니다.
태어나서 힘들게 살았으니
떠날 때 가장 편하게 행복하게 해 주면 좋겠군요.
우리나라도 제발 안락사를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운동하고 식단 조절하는 것은 오래살고자 하는 욕구도 있겠지만
사는 동안 덜 아프고 무엇보다 가까운 가족을 힘들게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크겠지요.
24. 소설
'24.7.20 10:25 AM
(61.98.xxx.185)
국내소설에도 이젠 아주 흔한소재네요
우리가 싫던 좋던 안락사는 시행할겁니다
노인들을 몇십년동안 어떻게 돌봅니까
인력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한계가 있죠
(저도 이제 곧 늙은이에요)
그 돈으로 차라리 인공수정해서 애를
만들어 내는데 쓰지않을까요
인류는 항상 효용의 법칙대로 살아왔으니까요
25. 푸른하늘
'24.7.20 10:25 AM
(183.78.xxx.150)
요양보호사일 하면서 더욱 느낍니다
하루빨리 안락사논의 공론화 됐음 좋겠네요
26. ㆍㆍ
'24.7.20 10:55 A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의사들이 반대하며 일어설 듯
27. ㆍㆍ
'24.7.20 10:56 AM
(106.101.xxx.109)
-
삭제된댓글
의사들이 쌍심지 켜고 반대할 듯
28. 제발 도입되길
'24.7.20 11:14 AM
(118.235.xxx.253)
양가부모님들 재산한푼없이 요양원 요양병원입원했어요. 그곳 생활이 길어지고돈들어갈일있을때마다 각출하다고니 양쪽집안들 형제우애 다 끊어졌어요.
29. 여기보면
'24.7.20 11:16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맨날 죽고 싶다면서 병원옆이 좋아 이사도 안가고
서울이 최고라는데 또 오래 살까 걱정하니 아이러니에요.
30. ㅜㅜ
'24.7.20 11:18 AM
(175.195.xxx.40)
건보 재정도 바닥나고 인구도 줄어들어 노인들 먹여살릴 젊은이들이 없어요.
안락사 결국 도입될겁니다. 방법이 없어요 정말.
31. ....
'24.7.20 11:19 AM
(211.218.xxx.194)
저걸로 돈버는 사람도 의사일거임. ㅎㅎㅎ.
32. 미안하지만
'24.7.20 11:59 AM
(112.164.xxx.113)
-
삭제된댓글
치매는 죽는다는 생각을 못합니다
아예 1도 죽어야지 하는 생각을 못해요
그런 생각은 멀쩡한 사람만 합니다
80넘은 부모 건강검진 시킨다고.
부모 기운 떨어졌다고 뭐 해먹을까 하는 82에서
특히 친정부모만
33. 음
'24.7.20 12:51 P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의사들이 쌍심지 켜고 반대할 듯
222
저거 이용료 얼마 안된대요.
환자들 수명 억지로 늘여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해 돈 얼마 안될걸요.
34. 음
'24.7.20 12:54 P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
의사들이 쌍심지 켜고 반대할 듯
222
저거 이용료 얼마 안된대요.
환자들 수명 억지로 늘여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하면
돈도 안될걸요.
35. 노인들
'24.7.20 12:57 PM
(211.234.xxx.12)
더 건강챙기고 집착하는게
안락사같은, 자기의지대로 죽음을 선택할 자유가 없기때문 아닐까요?
언제 죽을지 모르니 그때까지 비참하게 살지 않으려면 잘 챙겨멉고 맨발로 걷기가 좋다는데 그거라도 해서 죽는 날까지 흉하게 누워있지 말아야지....
건강하지 못한 노년에 대한 두려움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36. ㅇㅇ
'24.7.20 1:19 PM
(118.219.xxx.214)
안락사 허용된 나라에서 살고 싶네요
지금보다 사는게 행복 할 듯요
37. ㄱㄴ
'24.7.20 1:21 PM
(210.222.xxx.250)
말기암 환자에게 허용했음 합니다.ㅜㅜ
38. 음
'24.7.20 5:02 PM
(116.122.xxx.232)
백살이라도 잘 먹고 화장실 문제 없고 다닐 수 있고
큰 고통없으면 누가 굳이 죽겠나요.
70살이라도 떠 먹여 줘야하고 기저귀 하고 숨만 쉬고
누워있을 바엔 죽고 싶단거죠.
더 젊어도 가망없이 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말기 환자들도
원할 듯 하고요. ㅠ
39. ..
'24.7.21 11:32 AM
(58.148.xxx.217)
내가 선택한 죽음을 하고 싶어요
출생은 내 의지 선택이 없이 무방비로 태어났으나 죽음은 내 선택에 의해 죽을 수 있는 권리를 국가가 제공해야 진정한 자유 국가죠
요양,병원,종교,제약업체에 의해 안락사 결정권이 막히면 안되죠
복구할수 없는 중증질환자와 치매환자의 상태가 덜할때의 안락사 선태권을 한국도 인정을 하고 승인해야되요
인간의 존엄성이란건 죽을때까지인데 마지막 죽음, 사람답게 죽을수 권리를 한국도 인정해야
깊이 공감하고 의견에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