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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한남대교 북단에서 자살소동이 있네요 ㅠ

......... 조회수 : 11,899
작성일 : 2024-07-20 00:44:54

소동 하면 표현이 그런데

한남대교끝에서 강변북로로 빠지는쪽에

차들이 막혀 이 시간에 음주단속하나 했더니

가까이 가면서 보니 

119차도 있고 경찰들이 모여서

무슨일인가  보니

 

어떤 중학생 같이 앳되 보이는애가

다리에 걸터앉아있어요 ㅠ

IP : 117.111.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ㄴㅂㅇ
    '24.7.20 12:46 AM (221.147.xxx.20)

    아휴 어떡해요
    그 어린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무슨 힘든 일이 있는 걸까요ㅠㅠ
    신이 있다면 제발 지켜주시길요

  • 2. 성적표
    '24.7.20 12:48 AM (211.254.xxx.116)

    성적표받고 아마 방학 시작일텐데
    집에 잘 들어가길 바란다 ㅠㅠ

  • 3. ㅇㅇ
    '24.7.20 12:49 AM (220.85.xxx.40)

    다 지나간단다..
    꼭 살아남기를...

  • 4.
    '24.7.20 12:50 AM (67.160.xxx.53)

    아 기도해야겠어요

  • 5. 나는나
    '24.7.20 12:57 AM (39.118.xxx.220)

    아가야 무사히 집에 가자.

  • 6. 아가
    '24.7.20 1:03 AM (124.49.xxx.188)

    지금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집에가자 .

  • 7. ...
    '24.7.20 1:05 AM (220.75.xxx.108)

    이제 경찰차는 많이 줄었어요. 해결된 거 같이 보여요.

  • 8. 애기야 ㅠㅠ
    '24.7.20 1:06 AM (88.65.xxx.19)

    아무 것도 아니야 ㅠㅠ
    지나면 다 괜찮아 ㅠㅠ
    집에 가자.

  • 9. ....
    '24.7.20 1:14 AM (110.13.xxx.200)

    에고.. 이런건 뉴스에도 안나오는데 이런일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중딩이면 너무 어린데요..

  • 10. 에고
    '24.7.20 1:20 AM (61.43.xxx.156)

    고등학생일것 같아요
    오늘 과목별 등급 찍힌 1학기 성적표 나온 학교가 많거든요
    ㅠㅠ

  • 11. 소동×××
    '24.7.20 1:26 AM (220.122.xxx.137)

    자살하고 싶은 마음을 사춘기가 오면 충동적이기 쉽죠.
    뇌가 성인이 아직 안 돼서요.
    아이야 너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있잖아
    부디 잘 지나가자
    부모님들이 와서 사랑한다고
    잘못 했다고 해야되는데
    꼭 살자 아이야

  • 12. 아이고
    '24.7.20 1:33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성적표 받고 방학 첫날부터 죽고 싶은 심정의 아이들이라니.. 너무 안됐어요

  • 13. 아이고2
    '24.7.20 6:17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어른새끼 사람 안보는곳으로나가지 욕하면서 들어왔는데,,아가. 아가...그러지마라.
    다 살게되어있다. ㅠㅠ
    성적표로 애 닥달들 하지마세요. 제발...죽어버리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그런애들 종종 이써요. 부촌 공부열기 심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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