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인데요,
정말 급히 필요한 돈이었는데 3주 후 돌려주기로 했어요.
고마운 마음이라 이자를 쳐서 주고 싶어요.
어느정도면 될까요?
500만원인데요,
정말 급히 필요한 돈이었는데 3주 후 돌려주기로 했어요.
고마운 마음이라 이자를 쳐서 주고 싶어요.
어느정도면 될까요?
이자는 얼마 안되는데 과일한박스나 식사 한번 하세요 고마운 친구네요
통상적인 이자를 준다면 조금 서로 민망한 액수일까요?(이런 상식이 전혀 없어요. ㅜ 돈을 꿔본적이 없네요)
밥은 평소에는 제가 사주고 싶은 마음이어서 그렇게 하기도 하는데 뭘 부담없이 기쁘게 받을지
모르겠어요.
과일은 뭐가 좋을까요? 그럼 이자 대신 차라리 조금 비싸고 좋은 과일 보낼지...
그냥 친구한테 별일 없어도 몇만원씩 선물하거나 밥 사기도 하잖아요. 저라면 10만원 더 보낼거 같아요. 생활고로 빌린거 아니라면요.
그냥 친구한테 별일 없어도 몇만원씩 선물하거나 밥 사기도 하잖아요. 저라면 돈 빌려주는건 제때 못받을것도 감수하고 마음 써준거라 10만원 더 보낼거 같아요. 생활고로 빌린거 아니라면요.
7.5%로 해도 한달 이자 31250원, 10%라고 하면 41,666원이에요. 이자를 준다면 5만원 이하여야 되고요. 생활고든 아니든 급하니까 빌리는 건데, 너무 과한 이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돈 빌려주고 이자 많이 줬다고 인간관계가 더 좋아지고 그런 것도 아니고요.
이 정도 금액이면 저도 과일 한박스나 밥 사겠습니다.
밥 한번 사세요
적당하죠.
20년전에 가까이 지냈던(?)직장동료가 집사는데 필요하다고해서 이천만원 한달 정도 빌려줬더니 은행이자라고하면서 2만원정도 입금해주더라구요
20년전에 가까이 지냈던(?)직장동료가 집사는데 필요하다고해서 이천만원 한달 정도 빌려줬더니 은행이자라고하면서 2만원정도 입금해주더라구요
20년전에 직장동료가 집사는데 필요하다고해서 이천만원 한달(?) 정도 빌려줬더니 은행이자라고하면서 2만원정도 입금해주더라구요
20년전에 직장동료가 집사는데 부족하다고 빌려달라고해서 이천만원 한달(?) 정도 빌려줬더니 은행이자라고하면서 2만원정도 주더라구요. 그때는 세상물정 잘 몰라서 선뜻 빌려줬던것 같아요
20년전에 직장동료가 집사는데 부족하다고 빌려달라고해서 이천만원 한달(?) 정도 빌려줬더니 은행이자라고하면서 2만원정도 주더라구요
20년전에 직장동료가 집사는데 부족하다고 빌려달라고해서 이천만원 한달(?) 정도 빌려줬더니 은행이자라고하면서 2만원정도 주더라구요
저는 아는분이 처음에 200정도 빌려달라해서 빌려줬는데 이자조금 붙여서 갚더군요.
근데 그 뒤로 제가 돈줄로 보였는지 자꾸자꾸 돈을 빌려달다고 했어요.. 마찬가지로 이자도 조금씩 붙여서 갚더라구여..
나중엔 너무 상습적으로 빌려달라고 해서 안 빌려줬는데 이제 쓸모가 없는지 저를 버리더군요. 돈때문에 너랑 인연 끊는게 아니다는것을 보여주기 싫었는지 점점 친분도를 낮춰가며요.
돈빌려야 하니까 살랑살랑 카톡으로 이야기도 먼저 건네고 하고 이야기도 살갑게 잘 들어주더니
돈 안빌려주니 태도가 싹 변하면서 연락도 먼저 안하고 말걸면 대답도 안했고요..
(저도 대출받아서 어렵게 빌려줬는데 )
그때 마음상처 많이 받았어요.
저는 저를 좋아해서 저한테 살갑해 해준지 알았는데
목적은 돈이였었나 봐요.
제가 쓴 사람처럼 습관이 되지 않으면 될듯 하네요
이자 조금 더 주고 그런게 뭔 필요가 있겠어요
이제 두번 다시 안 빌리면 되죠.
제 친구였음 좋겠네요
똑같이 500 만원 3주 빌려달라했는데 두달째 못갚고있어요 ㅠㅠ
말도못하고 한숨만 나네요
그 때는 세상물정을 몰라서 선뜻 빌려주었는데,,,, 돈 돌려받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ㅎ
와 조언들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 담아서 말씀 하신 선물이나 맛있는 밥 살게요.
그리고 윗님 친구분께 돈을 빌려주었는데 두달째 못받고 있단 말씀이신가요? ㅜㅜ
아 너무 불편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어찌 그런일이..
무슨일이 있어도 갚아야죠. 저도 일생 돈을 꾸는 일은 없었는데 살다보면 이런일이 있네요.
대신 저를 믿어 돈을 빌려준 친구 마음을 크게 여기고
신의를 꼭 지켜야죠. 얼른 돈 돌려받으시길 바랄게요.. ㅠㅠ
부럽네요 저는 4년된 500 만원 ᆢ퇴직금타면 준다네요
생활고로 빌려줬고 그돈으로 월세 보증금에 보탰어요
달라고도 못해요 평생 보고싶은 친구였는데 돈때문이 아니라
여행가서 예전 어릴때 보았던 성격이 나오는걸 봤더니 살짝 지치네요
안받아도 괜찮다 싶었는데 ㅠ 예전 우리아이 돌잔치때 얘기를 오해하며
생생히 말하던 친구야 너가 그런맘으로 37년 친구하는 줄 몰랐다
해외여행비며 너네 경조사때 평상시 식사나 영화등 너 배려하며 지불했던 금전은 너에대한 나의 마음이었다 너가 갚으면 그돈에 보테서 스페인 여행가자고 내가 모든 경비 낸다고 했던 그말 취소할게
난 그날 평생 같이하려던 친구를 잃었다 너 퇴직후 여행 많이 시켜주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닐 상상에 좋았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