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하느라 두달 단기임대살이 하고 있습니다.
15평 작은 빌라이다보니, 빨래 널 공간이 없어요
건조기도 없구요. 거실 실내에서 말리는데
외출하고 온 비에 젖은 옷, 아들녀석 아무데나 던저둔 수건 세탁후에도 냄새 꿉꿉했어요.
실내건조에 탁월하다는 세제사고. 옥시크린이나
과탄산 녹인물, 유한젠 같은 보조제 다 썼는데
살짝 아쉬운...
그러다 세탁조 청소하느라 ( 임대거주하는곳의세탁기가 낡았어요) 락스를 쓰다가 생각해낸것이
빨래할때 실내건조 세제와 함께 락스뚜껑으로 두개정도 살짝 같이 넣어 세탁해 봤어요.
장마철이라 에어컨 선풍기 바람으로 말려야하니 ..
제일 나은 방법이네요!
세제의 고유향을 살려주면서 꿉꿉한 잔향을 잡았어요. 통돌이 세탁기. 고수위물양에 락스뚜껑으로 2개 분량이니 빨래에도 색상이 빠진다거나 하는 악영향도 없구요. 저같은 경우 있으시거든 한번 시도해보세요. 락스 후로랄향 샀어요 그게 더 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