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출근하다 돌아왔어요

우와 조회수 : 5,545
작성일 : 2024-07-17 10:51:49

성북구에서 9시 출발했는데

엄청 쏟아붓더군요

와이퍼 움직이는 짧은순간에 앞이 안보이더군요

30프로쯤 가고.있는데 

재택하라는 연락받고 냉큼 돌아왔습니다

비많이 오는 날 운전은 공포스럽네요.

와중에 오토바이 타고 달리시는 분들...

계셔서 맘이 그랬어요

지금은 소강상태인가봅니다.

어제 배송받은 고구마 10키로 남편이 찌고 있네요

요번거는 아주 깔끔하고 예뻐서 껍질째 먹기로 합니다

그중 한개 집어 먹으니 오 맛있어요.

고구마는 식혀서 냉동보관합니다

저희집 저녁 밥입니다

 

어느지역이든 비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IP : 125.187.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와중에
    '24.7.17 11:07 A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고구마 주문처좀 부탁..

  • 2. ㅇㅇ
    '24.7.17 11:07 AM (106.101.xxx.253)

    위험 하네요

  • 3. ...
    '24.7.17 11:09 AM (112.153.xxx.242)

    기분좋은 글이네요.
    남의 불행이 자기의 행복이라는 불쾌한 글보다가
    이런 글보면 불쾌함이 상쾌함으로 전환되요.
    대한민국 전지역 모두가 비피해 기후 피해 없이
    평안하고 편안한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 4. 다행이네요
    '24.7.17 11:12 AM (222.106.xxx.184)

    여긴 경기도 용인.
    밤에 비 내렸는데 아침에는 개였어요.
    출근길에 비 안오고요.
    근데 원글님처럼 그렇게 비 많이 올때여도
    절대 재택근무 하라거나 오후출근 하라거나 그러는 회사가 아니라서
    원글님네 회사 대처가 부럽네요.

  • 5. ..
    '24.7.17 11:13 AM (49.186.xxx.63)

    고딩때 장마로 동네에 물난리 나서 학교 갔다 돌아온 적 있는데
    그때 생각나요 .
    어릴때라 수업 안해서 신났었어요 ㅎㅎ

  • 6. ㅇㅇ
    '24.7.17 11:17 AM (183.107.xxx.225)

    재택이라니 다행이네요
    이 와중에 맛있는 고구마는 어디서 사셨을까 궁금하네요
    저도 고구마 사려하는데, 어딘지 부탁드려요

  • 7. ...
    '24.7.17 11:21 AM (119.193.xxx.99)

    아휴...비가 무섭게 쏟아졌어요.
    잠깐 소강상태일때 저는 후다닥 출근했는데
    막 퍼부을 때는 뭔 일 나는 거 아니야?
    싶었어요.

  • 8. 고구마
    '24.7.17 11:24 AM (125.187.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농라카페 에서 구매했습니다.
    푸른뜰 꿀고구마 예요
    이렇게 말씀드려도 되는거죠?

  • 9. ㅇㅇ
    '24.7.17 11:34 AM (180.230.xxx.96)

    회사가 그래도 좋네요
    재택하라고 하고
    저는 아침에 분리수거 하러 잠깐 나갔는데 그순에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옷 다 젖었는데
    운전도 이런날은 무섭네요

  • 10. ㅇㅇ
    '24.7.17 12:58 PM (183.107.xxx.225)

    고구마 구매처 정보 감사합니다

  • 11. 음...
    '24.7.17 1:17 PM (118.235.xxx.25)

    고구마 사기 전
    판매자 닉네임으로 이런저런 검색도 해보신후
    주문들 하실거죠?ㅎ
    알아서들 잘 하시겠지만...

  • 12. 원글
    '24.7.17 1:35 PM (125.187.xxx.44)

    구매처 댓글은 이제 삭제합니다.
    직접.비교해보시고 구매하시길

  • 13. ㅇㅇ
    '24.7.17 3:18 PM (59.17.xxx.179)

    왓 좋은 회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541 폭염이 이만 물러간다고 편지보낸거 봤는데 2 얼마전에 12:57:51 220
1631540 스타벅스 대단하네요 2 weet 12:56:42 492
1631539 결혼 19만 이혼9만 2 .. 12:56:27 392
1631538 화소반 타입의 그릇들 또 뭐가 있나요? ㅇㅇ 12:53:24 78
1631537 샤인머스켓이 너무 달아요.이상해요 1 아휴 12:53:16 289
1631536 대통령실 "추석 연휴 응급의료, 우려와 달리 큰 불상사.. 6 과연 12:52:43 323
1631535 매트리스 바꾸고 잘때 허리 안아픈거 신기해요 ㅇㅇ 12:51:42 120
1631534 소풍전날 온몸에 전율오듯이 찌릿한걸 뭐라고 하나요? 1 단어 12:45:56 343
1631533 커피 한잔 내려먹고있는데요.. 맛난 쿠키 추천 좀 4 커피 12:39:26 484
1631532 연휴 내내 붙어있다보니 6 Dd 12:35:53 1,055
1631531 허리아파서 치료받고 보험청구할때 질병 상해 어느건가요 1 ㅁㅁ 12:35:02 203
1631530 오래된 노트북 밧데리수명이 ㅠ 3 12:30:59 349
1631529 트롯 남녀가수 탑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19 연륜 12:27:34 919
1631528 40 넘어서도 머리통이 자라나요? 6 ... 12:23:15 594
1631527 부산인데 9월 중순 바닷가 수영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 5 ... 12:23:03 710
1631526 아파트 실거래 6~7월이후 뚝 끊김 6 ... 12:22:51 923
1631525 추석 명절음식 중 뭐가 젤 좋으세요~? 20 추석 12:20:22 1,200
1631524 빠니보틀같은 아들있었음 좋겠어요 11 ㅁㅁ 12:18:07 1,571
1631523 뒤늦게 미스터션사인 봐요 2 ... 12:11:38 401
1631522 어느예능 출연진 영어실력을 보고. 13 12:11:17 2,502
1631521 전기세 90만원 나왔어요 16 12:10:24 3,145
1631520 분당 보청기 잘하는곳 aaaa 12:08:46 68
1631519 빨래방에 이불들고 왔다갔다만 했는데 ㄹㄹㄹ 12:08:35 635
1631518 방금 헬스장에서 들은 노래 10 노래가서 12:01:40 1,143
1631517 밤에 먹이려는 남편 4 jkl 11:59:45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