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상가건물인데 건물주인은 법인으로 되어있고 1.2층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3층 탑층은 밴드공연이나 주말 놀이시설등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운동하다 만난지인한테 연락이 와서 본인이 3층을 운동코트 시설을 만들어 운영하고 싶은데 보증금 2억인데 제 남편한테 1억을 같이 내면 제반시설비는 지인이 내고 저녁 시간(8시~자정)을 남편 맘대로 코트운영할수 있도록 해준다고 제의가 왔어요.
지인은 실제로 다른건물에서 코트를 임대해서 운영하고 있어요.
수익이 꽤 나는 모양이라서 이번에 나온 3층에서 코트를 운영하고자 하는맘이 있으나 자금이 좀 부족해서 남편한테 제의한거 였어요.
남편은 흔쾌히 동의를 했는데 알아보니 근저당이 6건 잡혀있고 채권최고액이 500억 정도 설정이 되어 있네요. 지방 광역시인데 나중에 주인한테 1억원 돌려 받기 힘든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