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
'24.7.16 8:35 AM
(61.74.xxx.43)
네. 그리고 또샀어요.
2. ...
'24.7.16 8:38 AM
(180.70.xxx.231)
잘 입고 계시는데 왜 버려요?
안입는 옷 버리는거죠
3. 음
'24.7.16 8:41 AM
(118.235.xxx.84)
도움이 안되서 죄송한데 옷 많고 정리하고 싶은 사람이 전데 지금 정리 중인데 많이 못버렸어요. 오늘도 정리하다 발견된 오래된 진바지 빨아서 입고나와봤어요 어떤가 보려고 ㅠㅠ
4. 버리고후회는해봄
'24.7.16 8:42 AM
(108.90.xxx.138)
전 옷 살때 품질, 특히 옷감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고르는 편인데,
오래전에 산 옷들은 최고급이 아닌 브랜드에서 산 것도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옷은 가볍게 따뜻해서 좋았는데 가끔 온라인으로 정리하는 영상을 보거나 여기 올라온 글들 보고 따라서 정리한다고 어쩌다 한번씩 입는 옷들은 큰 맘 먹고 한 차례 버리고 나서 비슷한 품질의 옷을 다시 사지 못 하는 경우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최근에는 진짜 아주 큰 돈을 들여서 사는 거 아니면 (사실 비싼 브랜드조차도) 한 해 입고 다음해에도 만족스럽기가 힘들더라고요.
어쩌다라도 한번씩 입게 되는 옷은 버리지 마세요.
5. ...
'24.7.16 8:43 AM
(124.5.xxx.99)
저두 똑같아요 상황이 옷정리만큼 힘든게 없어요 ㅠ
6. ..
'24.7.16 8:44 AM
(116.126.xxx.144)
작아지거나 유행 타는게 아니면 결국 못버리게 되네요ㅜ
이사 할 때 옷짐이 제일 고민인게..포장이사박스 깨끗하진 않은게 보이다보니 옷만큼은 따로 포장 해놓느라 힘들다는ㅡㅡ과강히 2년 내리 안입어진건 버려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
7. 저도
'24.7.16 8:48 AM
(210.96.xxx.10)
너무 가볍고 따뜻한 브랜드 알파카 코트
소매 칠부 스타일이라 작년에 입었더니 좀 유행에 안맞는 느낌이라
올해 안입어지면 정리해야겠죠ㅠ
8. ..
'24.7.16 8:50 AM
(223.39.xxx.31)
혼자 사는 60평집이 본인 옷으로 가득찬
70대 중반 저희 시어머니도 있어요.
원글님과 다른 점은 잘 버려요.
하지만 사는게 더 많으니 그지경이겠지만요.
심지어 택도 안뗀 옷도 많아요.
한번씩 가면 답답하고 끔찍해요.
9. 영통
'24.7.16 8:51 AM
(211.114.xxx.32)
51살까지 젊은 사람들 옷 입었어요
살을 빼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50대 중반이 되니 이제 뭐든 안 어울려요. 요즘 버리기 중인데
골반이 드러나는 바지는 나이 든 아줌마 티가 나니 ..거의 다 버렸어요
등선 이쁘다고 자부해서 정장 쟈켓 많았는데 등선이 구부정 느낌이고
몸에 붙는 옷이 싫어져서 지금 버리고 있어요.
10. ㅇㅇ
'24.7.16 8:52 AM
(211.234.xxx.2)
-
삭제된댓글
윗분처럼 일단 오래된옷들 입고 외출을 꼭 해보세요
그러면 다음에도 입을건지 아닌지 느낌이 오던데요
11. ㅇ
'24.7.16 8:52 AM
(121.185.xxx.105)
잘 안입는 옷들은 한속에 모아두었다가 일년쯤 손 안타고 고스란히 묵혀 있으면 버려요.
12. 봄날처럼
'24.7.16 9:01 AM
(116.43.xxx.102)
요즘 소재 좋은 옷들이 드물어 소재 좋은 옷들은 잘 입고요
무릎이 드러나는 원피스 스커트 미련없이 정리했어요
50넘어서 무릎이 매끈한 사람 못봤어요
못에 딱 맞는 옷들도 정리했어요
저 지금 165에 50킬로 인데 딱맞는 옷 핏 때문이 아니라도 그냥 불편해요
13. 지인
'24.7.16 9:32 AM
(114.204.xxx.203)
싹 정리하고 ㅡ 그래야 빈 자리가 생김
채울 생각에 들떠 있어요 ㅎㅎ
14. 80대
'24.7.16 9:34 AM
(114.204.xxx.203)
우리엄마도 40대부터 입던 비싼옷
가득해요
어려워서 야들 용돈도 넉넉히 못줬다면서
그 당시 100 하던옷 수두룩
15. .....
'24.7.16 10:00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5년 이상 안 입은 옷은 다 꺼내서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세요. 일정 규모 이상이면 그쪽에서 수거해 가고, 기부금 공제도 받아요.
16. 체중변화 없어서
'24.7.16 10:47 AM
(211.36.xxx.124)
못 버렸던 옷들 중
일단
몸에 피트되는 옷
무릎 보이는 옷부터
정리 하세요.
17. 옷정리해서
'24.7.16 1:18 PM
(222.106.xxx.211)
‘임기자의 생생지락’에 방송된
동두천 중고 옷가게에 보냈습니다
가서보니 작은 가게였어요
18. 옷정리해서
'24.7.16 1:21 PM
(222.106.xxx.211)
연락하셔서 보내주시면
나에게 필요치 않은 옷이
보람있게 쓰일 것 같아
댓글올립니다
19. 옷정리해서
'24.7.16 1:26 PM
(222.106.xxx.211)
-
삭제된댓글
그 분께 연락하시면
서울 경기 지역은
직접 수거하겠다고 합니다
20. ...
'24.7.16 3:35 PM
(143.58.xxx.72)
전 일단 무릎보이는 원피스 니트 원피스 스커트 정리했어요 그것만 해도 옷장이 좀 비는듯요
스키니핏 바지들을 버려야 하는데 집에서 입는다고 아직 못 버리고 있어요ㅠ
21. 50중반
'24.7.16 4:04 PM
(118.221.xxx.110)
저도 이제는 무릎 보이는 스커트 먼저 정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