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거리가 되긴하더라고요.
본인 결혼과 부모상까지는 챙기고, 이제 나머지는 넘기자고 했지만 참 고민이되네요.
친한사람들의 시댁쪽 조사나 자식들 결혼까지 다챙기다보면 나는 결혼도 못했는데 이게 맞나싶어요.
비혼분들은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친한분의 첫째결혼을 챙기는데, 둘째 셋째결혼을 안챙기는것도 이상하고, 아 뭔가 답은 없는거죠?
고민거리가 되긴하더라고요.
본인 결혼과 부모상까지는 챙기고, 이제 나머지는 넘기자고 했지만 참 고민이되네요.
친한사람들의 시댁쪽 조사나 자식들 결혼까지 다챙기다보면 나는 결혼도 못했는데 이게 맞나싶어요.
비혼분들은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친한분의 첫째결혼을 챙기는데, 둘째 셋째결혼을 안챙기는것도 이상하고, 아 뭔가 답은 없는거죠?
친하면 챙기게 되죠. 저는 그냥 사회생활 비용이다 다른 복으로 돌아오겠지 생각하고 말아요.
일본은 돈을 모아서 주는 문화가 있어요
축의금 받은 시람들끼리
한국은… 난감하죠
사회비용이다 생각하고 오만원씩 가지 마시고 돈봉투를 주세요.
윤활유같은 역활이다 생각해야지
그걸 내가 돌려받지 못하는데 준다 생각하면
너무 괴롭습니다.
시간을 아끼고 돈을 쓰세요.
길게 보면 이게 남는 장사더라구요.
시부모 장인장모상은 조의 않기로 나름 정했어요 끝이 없어서;;
미리 미리 사회에 환원한다 생각하며 그냥 냅니다~
챙겼는데 다 소용없다 싶어서
한다리 건너편까진 안챙깁니다.
경사는 물론, 조사는 특히 신경썼는데
직장 이직하니 대부분 모르쇠해서 현타왔거든요.
몇년 지나니 대부분 이직하거나 퇴사해서 남는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그러니 해도 돈 아깝지 않을 사람한테만 하세요.
결혼 때 돈 주면 돌때 또 바라고 바라는 것도 많더라구요.
제 아는 분은 독신으로 나이든 분인데(70대)
일체 경조사 안가는 걸 원칙으로 삼고
그렇게 인식되어 다들 그러려니 힙니다
직업은 교수
영업직이니 회사원은 이러면 안되겠죠
제 아는 분은 독신으로 나이든 분인데(70대)
일체 경조사 안가는 걸 원칙으로 삼고
그렇게 인식되어 다들 그러려니 힙니다
직업은 교수
영업직이나 회사원은 이러면 안되겠죠
경사는 잘 안챙겨도, 조사는 챙깁니다.
지금까지 그냥 다 챙겼어요.
그러다 정리했어요.
친구들 부모님 장례식만 챙기기로..
자식 결혼은 그들이 알아서 하겠죠.
직장내 포지션에 따라 달라요
사람 봐서 챙겨요.
나름 원칙을 정해놓고 합니다.
결혼은 그냥 축하인사로 대신하고, 대신 조사는 꼭 챙겨요
며칠 전에도 예전 동요 시부모님 상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