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 박사 시작하고, 겨우 졸업하네요.
논문 심사위원들과 지도교수님께 선물을 하고 싶은데,
심사위원 교수님들께는 일단 괜찮은 문진과 손뜨개 카네이션 을 논문과 함께 포장해서 드릴 생각했고,
지도교수님께는 뭘 할지 계속 고민이 되네요.
같은걸 하자니 부족하고...
몽블랑펜 같은건 너무 과한가 싶고...
지도교수님은 저보다 3살 많으신 남자 교수님이시고요,
곧 있으면 안식년으로 미국에 1년 계실 예정이예요.
미국 생활에 요긴한 것? 골프용품?
몇 일째 고민하다가 여기 생각 났어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실까요?? 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