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자켓 썌건데 장농에 보관해놨더니
조금 누래??진 느낌이 있더라구요
이게 아울렛에서 산거라 어디 창고에서 좀 뒹굴다 온건지....약간이지만 자잘한 얼룩에 왠지 때도 좀 있는것 같고?
그래서 세탁소에 12000원주고 맡겼는데
얼룩도 그대로고 그닥 하얘진 느낌이 없는거에요
세탁소 사장은 이게 최선이라는데
저는 영 시원치가 않아서..
인터넷 검색후
과탄산?? 뜨건물에 풀어서
푹 담가놓고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기 돌렸더니
세상에 이렇게 새하얗고 빤짝빤짝할수가 없어요.
내다버린 내 12000원...은 아깝지만 기분 좋습니다 ㅎㅎ
근데 탈수는 일부러 안돌려서..마르는데 오래걸릴거 같아요 ㅎㅎㅎㅎ
적당히 마르면 스타일러에 넣어 주름 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