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수학 공부 어찌 시켜야해요?

1234566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24-07-10 21:36:06

고등 내신 헬이네요.. 배운대로 착실히?? 이거 전혀 안통해요.

 

수학 잘하는 애들이 좀 많긴한데... 어렵게 낸다는게 50분 안에 도무지 출제한 선생님도

 

과연 다 풀까 ???하는 수준으로 내버리네요..... 

 

생각??? 생각할 시간도 없어요..근데..어디서 본 유형대로 내는게 아니고...

 

모고 기출 변형을 학원에서 예상해준 대로 숫자 몇 개 바꾼게 아니라 ...본적없이 변형시키고..

 

계산도 매우매우 복잡해요....  이런 시험 대비는 어떻게 시켜야할까요?

 

암기??? 암기가 과연 통하나요??? 변형이 마구 잇는데??????? 

 

겨울에도 윈터다니며 무지막지 애썻고.... 평범한 학교 보냈다면 1등급..2등급인데...

 

여기서는 바닥 깔아주게 생겼요

정말 어떻게 공부시켜야할지 막막해요...... 도움좀 주세요.... 살짝 억울한 생각도 들어요

 

우리나라 내신은......실력을 측정하는 시험은 아닌거 같아요...실수하면 삐끗하면 끝이고...

 

한마디로 50분 안에 풀기 매우 힘든 문제들로만 구성해서 내는 시험인데....

 

준비를 어찌 시켜야하나요..이런거 가르쳐주는 학원도 있나요?? 대치같은덴 있을까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211.176.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0 9:39 PM (172.226.xxx.46)

    ㅇㅇ고 내신반 이런데 가세요

  • 2. ㅇㄴ
    '24.7.10 9:40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울 아들 학교도 그래요
    그런데 남자아이들 역쉬 수학 잘하나봐요
    아무리 꼬아서 출제해도 잘하는 애들은 있고
    내 아이만 어렵고 이상하다고 ㅜㅜ

    모의고사는2등급인데 중간기말은 4,5등급이에요

  • 3. .......
    '24.7.10 9:40 PM (49.170.xxx.83)

    학원쌤이세요?
    부모님이세요?
    그 학교 내신 받아주는 학원 보내세요.
    그리고 그런 내신은
    장담하건데 그 문제 제대로 시간내 푸는 학교선생님도 없습니다.
    영어의 경우 고등부선생님들 수능 모고 100점은 기본이구요
    수학은 만점은 커녕 1등급도 못 받는 쌤들이
    학교에 대부분입니다.
    1등급 애들이 더 잘해요. 보통 학원의 경우도요

  • 4. 묻어서
    '24.7.10 9:41 PM (122.42.xxx.82)

    이런유형이 수능에 도움이 되나요
    에고 답답하시겠어요

  • 5. 1234566
    '24.7.10 9:43 PM (211.176.xxx.141)

    모고는 1등급 나와요... 수상 비교적 성실히 공부햇고요......근데 말이 안되는 점수를 받앗어요.
    성실히 현행심화해라???ㅋㅋ 이런걸로 내신 안나와요......교육이 그야말로 줄세우기에 미친거 같아요.....

  • 6. ...
    '24.7.10 9:48 PM (220.75.xxx.108)

    큰 딸 나온 학교가 그런 문제 내던 곳이에요.
    내신학원샘이 자기 강사생활 수십년에 이런 문제 첨 본다면서 혹시 전설속의 동경대 문제인가 의심할 정도..
    그냥 나중에는 포기할 문제를 빨리 가려내는 법을 가르치더군요.
    푸는 애들은 저 위에 포진해있으니 우리는 걍 수준에 맞는 문제를 백프로 건지고 안 되는 거에 시간 낭비하지말자면서...

  • 7. ....
    '24.7.10 9:49 PM (106.101.xxx.113)

    98학번 학군지였는데 수학책 교과서랑 문제집 세권정도에서 숫자바꾸는 정도로 문제냈던거같은데
    요새 고등내신은 수능처럼무작위인가보네요. 영어도 교재 세권정도 달달 외우면 됐는데 요새는 아니라면서요.
    거의 수시로 대학을 가니까 옛날에비해 다들 내신공부 더 열심히 해야하는가봐요. 전 아직 초딩맘인데 초등 교과서도 저희때보다 어려워진느낌이에요 죄다 주관식이고

  • 8. ....
    '24.7.10 10:11 PM (121.135.xxx.82)

    학군지는 전교 40몇등까지 모고 수학 만점 70몇등까지 1등급이래요. 수능 수학 1등급 맞을 실력이 4등급 아래로까지 내려가는거죠...
    학교냐신으로 자기를 평가하지 말고 꾸쥰히 열심히 하는수밖에요. 정시로 가야합니다.

  • 9. ......
    '24.7.10 10:33 PM (118.235.xxx.160)

    맞아요.
    영어도 서술형 도저히 시간내에 못 풀게
    배점도 높으면서 막 관사 하나까지 다 잘라 시험 내요.
    선생들도 절대 못 풀죠.
    그래서 중위권은 서술형보고 안될문항은 아예 버리라고 해요
    그거 본다고 객관식 못 보니까요.
    학교에선 라이팅에 1도 수업 안하면서
    이상한 문장 미친듯이 서술형 내면서
    열심히 성실히 영어공부한 전교권 애들도
    그냥 영어 서술형 대비공부는 포기하고 싶다고 해요.
    해봤자 될지 안될지...운이 많이 좌우하니까요.
    이건 어학원 탑반이었다, 리터니다 이런걸로도 대비가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00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덥다 16:57:55 45
1741499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38
1741498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1 .... 16:54:09 168
1741497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1 ㅇㅇ 16:52:23 248
1741496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1 ㅡㅡㅡ 16:51:03 116
1741495 오늘 t-stayion 타이어 8 .. 16:46:01 189
1741494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13 의견좀 주.. 16:44:37 537
1741493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5 난감 16:43:34 586
1741492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17 ㅇㅇ 16:36:08 786
1741491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5 .. 16:32:53 494
1741490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1 덥다ㅜ 16:32:04 193
1741489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5 .음 16:30:38 1,249
1741488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7 123 16:29:27 1,930
1741487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1 16:28:07 190
1741486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5 ..... 16:27:03 275
1741485 엄마 때문에 속상하네요 17 16:25:52 1,349
1741484 유럽상의 입장 표명은 경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네요 3 그러다가 16:24:31 357
1741483 하늘에 구름이 띠 모양이에요 8 하늘 16:19:04 1,050
1741482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6 s 16:11:19 586
1741481 아래글보고요.... 저희집 냉장고 너무 안망가져요 ㅠㅠ 27 냉장고 16:09:59 1,602
1741480 아파트 헬스장만 있어도 편리하고 좋네요 5 구축 16:08:31 1,096
1741479 초파리(벼룩파리) 다 없애고 있어요~~ 11 덥다 16:05:02 1,511
1741478 통오리 1.6키로짜리 백숙 반반할까요?한방에 다 해버릴까요? 3 ... 16:04:42 190
1741477 HBO 드라마 석세션 재미있네요. 3 ... 16:03:02 561
1741476 관세 발표되면 삼성전자 및 다른 주식들도 우수수떨어지겠죠??? 9 ddd 16:02:00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