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자랐는데 어쩌다가 요셉과 결혼해서 일본으로 가 그 고생을 하며 살게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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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에서 경희 질문이에요
점몇개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24-07-10 09:30:48
IP : 122.56.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7.10 9:56 AM (1.234.xxx.165)요셉은 양반이었잖아요. 일제강점기에도 계급의식은 살아있었고...파친코에서 보여주는 건 양반도 부잣집딸도 친일을 하지 않는 이상 일제강점기에는 살아가기 힘들었다는 거고요. 심지어 이민호도 그 계급에서의 친일해서 부자가 된거 아닌가요?
2. 그거
'24.7.10 11:29 AM (1.237.xxx.181)책에서 보면 요셉도 엄청난 부잣집 자식이고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예요
드라마에서는 요셉을 상당히 찌질하게 그려놨는데
초반 요셉은 현실감각없는 이삭과 경희를 잘 지켜주는
듬직한 사람이예요
그리고 일본에서 공장다니면서 인정받아 관리자같은거
하고 거기서 받은 돈 자기 부모랑 처가댁에도
보내는 좋은 남편입니다3. 그거
'24.7.10 11:31 AM (1.237.xxx.181)근데 요셉은 이삭 죽음 후로 많이 어두워지고 공습때
화상입고 다치면서 집의 짐으로 전락했죠
첨에 경희랑도 사랑하고 정말 보기 좋은 커플이었는데
참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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