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성적과 무관하게
자녀가 이런 비슷한 질문을 한다면
아이의 상태를 진지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경우에는
위험 신호일 수도 있으니
세심하게 아이가 놓인 어려운 상황에
귀 기울여 주세요.
아이를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요.
교육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자세한 내용은 적을 수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학교.성적과 무관하게
자녀가 이런 비슷한 질문을 한다면
아이의 상태를 진지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경우에는
위험 신호일 수도 있으니
세심하게 아이가 놓인 어려운 상황에
귀 기울여 주세요.
아이를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요.
교육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자세한 내용은 적을 수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익명이니까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ㅜ
현장에 계시다니까 사실 집에 아이만 보면 모르는경우가 많을것같아서요
몇학년일경우 저런말하면 조심해야할까요?
왕따? 학폭?
좀 더 구체적으로 써 즈세요
저 너무 절박해서 그러는데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써 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딱 저랬어요. 고일 한 학기 마치고 자기는 대학 안가도 될 것 같다고. 공부도 곧잘 하던 애였는데. 자퇴도 하고 싶다고. 등록금이 너무 아깝다고(고등 등록금 있던 시기였어요)
......
지금은 대학 졸업반이에요.
이이경인가? 그 용감한 형사들에 츌연하는 배우도 그랬다고 하는데 아빠가 아주 쿨하게 그럼 나가서 돈 벌어라 했던가 하잖아요.
온갖 알바하다가 검시보고 대학간걸로 알고 있어요.
부모가 대화를 유도하고 경청하며 아이편에 서는게 중요할듯.
어느날 아이가 괴로움을 토로하며 자퇴를 원했고
그길로 숙려기간도 없이 자퇴시켰어요.
자퇴로 모든게 해결되진 않았고
그로 파생된 문제들 또한 일어났지만
그 때 자퇴시킨 건 절대 후회안해요.
아이에게 차마 말못할 사연이 있는지
자세히,깊이 들여다봐주세요.
아무리 사는게 바쁘고 팍팍해도
오히려 더일찍, 더 따뜻하게 아이를 안아줬더라면
좋았을걸..하는 뼈저린 후회를 합니다.
학교안간다는 이유를 알아내야죠.
이 교육현장에 잇는 사람아
학폭이나..교우관게 안조으면 얼마나 괴롭겟어요.
그만두고 검시치라 할거같아요.
요즘은 과고 가서도 내신때매 때렺시고 검시보사나요.
돈벌라하고..나중 공부한다 하지싶네요.
학력의중요성을 사회에서 알아버리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