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리스 탈출 글 보고....
애들 잘때까지 기다리다 지쳐서 저희 부부가 먼저 잠들어 버리네요.
다른 분들은 애들 중고딩때 부부관계 어찌 하세요?
베스트 리스 탈출 글 보고....
애들 잘때까지 기다리다 지쳐서 저희 부부가 먼저 잠들어 버리네요.
다른 분들은 애들 중고딩때 부부관계 어찌 하세요?
단칸방에서 사세요?
음 아침에? 아침엔 애들이 안 일어나서
더위먹었나?
어휴 진짜 ㅉㅉㅉ
그래서 호텔이나 모텔 가는 부부도 있다고
애들이 안자면 한번씩 거실 주방와서 냉장고 문열어보고 가기땜에 각방도 소용없는거예요
거실이 안방이랑 붙어있잖아요
저희는 안했어요
새벽이나 애들 일어나기전에 하세요
pc 통신 시작 하던 시절부터 애들이 밤 새면서 안 자니 어렵긴 하겠네요
중고딩때도 못하는군요. 유치원생애 야경증인데 분리수면해도 갑자기 소리지르고 깨서 자다가도 놀래고 밤이오면 긴장모드되어요. 애 커서 증상 없어지면 해야지 하고있는데...저는 안해도 잘 살지만 남편은...한창 일하고 피곤할때라 어찌어찌 넘기곤 있어요.
애들 초중부터 집에서 안해봤어요
신경쓰이고 불안해서 기분도 안나요
평일에는 안했는고
주말에 애들 학원가면 대낮에 들이대는데
살인충동이 ㅠㅠ
막내 고딩때는 남편이 낮에 와서 했어요
자영업이라 가능했네요
둘다 독립하면 자유롭게 즐길줄 알았는데
지금은 각방 써요ㅋㅋ
할려면 애들 없을때 해야죠
제 친구 대학생때 엄마! 하고 안방들어갔다 못볼꼴 보고 충격 너머 심해서 상담받았어요ㅠㅠ
친구분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상담까지 어째요.
안방문을 벌컥 벌컥 여나요?
애들이 부모 자는걸 어찌 아나요
조심 또 조심해야지요.
우리 애 중딩때 친구가 그런 얘기했대요.
집에 일찍 가 방문 열었다가 기절초풍한거죠.
엄마 얼굴을 못보겠다고ㅠ
웬 단칸방..
방문을 벌컥열지 않더라도
아이들 안자는데 문잠그고 들어가
그러고있는게 아무렇지 않아요?
전 어릴적에 엄마아빠가 문잠그고 들어가있는데
일이 생겨서 안방에 들어가야하는데
노크하면 당황하던 부모님 목소리가
아직도 떠올라요
민망하고 너무너무 싫었어요
초4인데 초3부터 12시에 자더라구요
아이가 잠이없어요
아빠가 제일 빨리자구요
ㄹㅅ에요
주말에 남편이 모텔 대실하자며 스마트폰으로 막 알아보더니 대실이 벌써 다 찼다며 아쉬워하더라구요 ㅎㅎ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마음만맞으면야
다 방법이 있겠죠.
더적극적이기엔 귀찮아져버린.그정도로 원하진않ㄴㄷㄴ 나이이므로
183.102.xxx.152
단칸방에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