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회피형 남편때문에 시가와도 관계 최악이라 코로나 이후 방문 안 하고
친정집도 여러 문제로 여동생과 인연 끊고 부모님의 큰애인 너가 참아라에 부모님과도 대면대면해서 사이가 좋지 않아요
이 경우 가까워야 할 관계에 오히려 좋은 관계가 없으면
그 사람이 문제인건가요..
부끄럽지만
회피형 남편때문에 시가와도 관계 최악이라 코로나 이후 방문 안 하고
친정집도 여러 문제로 여동생과 인연 끊고 부모님의 큰애인 너가 참아라에 부모님과도 대면대면해서 사이가 좋지 않아요
이 경우 가까워야 할 관계에 오히려 좋은 관계가 없으면
그 사람이 문제인건가요..
그렇지 그런 집들 많아요
저도 그런 상황인데요. 내가 문젠가 싶은데, 객관적으로도 주변인들이 문제가 있어요. 실망스럽지만 이렇게 또 살아나가야죠.
다들 그러다 병생긴다
더 참으면 네가 바보라서 당하는거니 니 인생 니가 챙겨라
소리 여러번듣고 공황장애로 고생한후 연 끊은경우입니다
원글님같은 생각 수십번 했어요
하지만 병나고 마음공부하는동안
내가 그들을 함부러 할수있게 방치한결과 구나 !
하는 깨우침 생겼어요
세월이 흘러서 사과도 받았는데
꼴보기는 싫어서 안봅니다 ᆢ인간 안변하는거 몇번겪고나니
용서조차도 인간봐가며 해야한다는거 깊이 느꼈어요
가끔 서글퍼요
저는 시가식구들 전체입니다
친정에선 말조심하고 눈치보니 왕래정도는 하구요
저도 비슷합니다.
시가 막말시부 면상보기싫어 끊었다 다시 가끔 가고 있고
친정은 원래 좀 콩가루라 힘들게 참고 지냈는데 끊어버리니 속편해요.
내삶의 주인공은 나인데 주변인,조연들때문에 힘들게 살 이유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