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초 나이입니다
근처 절에서 사무원구하던데
주말근무 평일 휴무
최저시급
절에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50초 나이입니다
근처 절에서 사무원구하던데
주말근무 평일 휴무
최저시급
절에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절에서 자원봉사라도 시작해보시죠.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략이나마 아시고 시작하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절도 직장이 되면 절의 생리에 적응하셔야 해서요.
보통 절에서 사무원은 젊은 사람 뽑고
나이든 사람들은 봉사하는 사람들
젊은 사람들 중 몸이 안좋거나 수양하고 싶어 절에서 숙소와 식사만 제공받고 봉사차원에서 사무봐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하세요?
절에서 사무원이라면 천도제 49제 같은거 접수 받고 공양비 회계하고..그런일 하는거 아닐까요?
공양간에 근무하는 분들은 절에서 숙식 해결하고 월급도 꽤 괜찮은데 한국인들은 지원자가 없어 대부분 조선족이나 중국인들 쓴대요
한국인 지원자가 있다해도 조선족과 숙식 같이 하려면 힘든점이 많아 포기하는 사람도 많겠죠
절 안에 있는 카페도 사람 뽑으니 저보고 생각있으면 해보라고 했지만 하는 일이 따로 있어 지원 안했어요
절에서 근무하면 제 지내고 난뒤 떡 과일 나눠주고 식사는 공양간에서 무료로 해결할수 있고 절 행사때마다 나눠주는것들이 많아서 월급은 다 저축할수 있어요
저도 하고 싶은데 매일수 있는 몸이 아니라 아쉬워요
초저시급 주는 일에 봉사부터 해서 분위기 익히라구요? 신도도 아니고 직장구하는 일에 사회생활 안해보셨나봐여
최저시급 주는 알바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되죠. 안맞으면 나오시면
되구요
가까우면 알바한다 생각하고 일단해보세요
안맞음 그만두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