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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첫사랑

조회수 : 9,021
작성일 : 2024-07-03 12:10:41

예전에 한번 글 올렸던 적이 있어 기억나실지도 모르겠어요 남편의 첫사랑.

이십년만에 남편이 먼저 연락했고. 결국 둘이 만났네요. 몇달 남편이 연락하고 보자고 햇고. 톡만 주고 받다가. 여자가 저녁은 안된다고 해서 점심에 만난게 그나마 다행인지. 한시간 차마셨고. 톡보니 여자는 그냥 답 해주는 수준이고 남편 혼자서 열심히 말걸고. 

이걸 건드려서 어쩌자는 생각은 없어요. 일단 여자가 남편한테 이성적 관심 없어보이고. 그 여자가 아직 큰 죄를 진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십년 전 남친이 연락했다고 굳이 만난건 그 여자도 품행이 불량한 여자라는 증거.

 

남편 여자 둘다 S대 출신이고. 여자는 전문직이고 제 남편은 대기업 임원이에요. S대 출신이면 뭐하나요. 전문직이면 뭐하나요. 점심시간이라지만 유부녀가 옛 남친 만나고. 거기서 아웃인 여자죠.  여자 이쁘고 부잣집 딸이라 들었어요. 남편이 차여서 헤어진거라 미련 많앗던건 알아요. 

 

저는 이년제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다가 우연히 남편 만나 결혼. 남들이 보기엔 차이 나는 결혼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그렇지도 않죠.  시가가 찢어지게 가난한데 전 그거 그냥 받아들이고 결혼했고 생활비까지 보냅니다.전 다 용인해줍니다. 전 전업인데 집안살림 끝내준다고 애 똑소리나게 키운다고 언제나 남편에게 칭찬받고 살았어요. 저 야무지다고요. 

제가 사실 꿀릴건없는데. 남편이 그 여자 만나고 마음에서부터 흔들릴까 저랑 그 여자 속으로 비교하면 어떡하나 신경은 너무너무 쓰이네요.. 티는 안내려고 하고요. 끄집어내서 뭐라 해봤자 제 자존심만 상할거 같아서요. 

 

 

IP : 221.149.xxx.192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 12:14 PM (223.62.xxx.55)

    자격지심 있어 보여요

    동창이 다 늙어 만나
    점심식사 한번 한걸로
    품행이 불량하다니..

  • 2. 어쩌나
    '24.7.3 12:14 PM (211.235.xxx.86)

    설대 전문직 이뻐 집부자야

  • 3. 자격지심
    '24.7.3 12:15 PM (125.138.xxx.143)

    글에서 묘하게 아니 직접적으로 님의 자격지심이 느껴집니다. 님 남편에 대한 사랑과 집착때문이겠죠. 남편도 님 아내로서 인정하신다고 하니 편해지시길~

  • 4. hippos
    '24.7.3 12:16 PM (14.138.xxx.139)

    말은 안해도
    보고 온이상 비교는 계속 하겠죠.
    말은 안해도.. 걔라면 이랬을텐데 저랬을텐데ㅠ

  • 5. 냅둬보세요
    '24.7.3 12:16 PM (211.235.xxx.86)

    주제파악하고 슬그머니 제자리 찾아오겠죠

  • 6. 생횔비
    '24.7.3 12:16 PM (118.235.xxx.176)

    보내는건 님이 보내는게 아니라 남편이 보내는거고
    용인 못하면 이혼인데 남편이 손해 날건없죠

  • 7. 근데
    '24.7.3 12:17 PM (211.176.xxx.107)

    여자분은 큰 잘못 없어보여요
    서울대 전문직 이뻐 집부자!!^^
    왠지 마음씨도 고울듯 싶어요
    그러니 어떤 남자가ㅠㅠ(남편분이 그래도 혼자 헛발짓 했어요)

  • 8. .....
    '24.7.3 12:1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남편이 꿩대신 닭으로 결혼한 케이스네요 이경우 많이들 남자가 부인을 여러모로 무시하죠ㅠㅠ

  • 9. zz
    '24.7.3 12:18 PM (211.234.xxx.161)

    하지만 이십년 전 남친이 연락했다고 굳이 만난건 그 여자도 품행이 불량한 여자라는 증거.?????


    남편 품행이 더 문제 아닌가요?

  • 10. ..
    '24.7.3 12:1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다 드라이한데, 첫 사랑이라는 데서 좀 쎄하네요. 부인이 전업이라 남편이 한가한 가 보네요. 양가 부모 수발 문제 없어도, 자식들 교육, 입시 등도 품 많이 드는데... 남자들 애 대학 들어가면 서로 비교 많이 하거든요. 그 나이 되면 자기 지위, 재산, 자식 대입 이런 게 남거든요.

  • 11. ㅁㅁ
    '24.7.3 12:18 PM (211.186.xxx.104)

    그냥 글에 님...자격지심만 가득...느껴지는데...

  • 12. ...
    '24.7.3 12:18 PM (223.62.xxx.44)

    가난하니까 부잣집 여성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
    늙어서까지 열폭하는것 같은데 정신 못차렸네요

  • 13. 한번만나고
    '24.7.3 12:18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끝이었다면 신경꺼야죠.
    그게 아니면 문제지만...

  • 14.
    '24.7.3 12:18 PM (118.221.xxx.136)

    자격지심가득222

  • 15. 일단
    '24.7.3 12:18 PM (211.235.xxx.86)

    상대녀랑 게임이 안되니 냅다 깍아내리지는 마시고요

  • 16.
    '24.7.3 12:19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그 여자 품행이 불량은 원글님만의 생각..
    저도 원글님 글에서 자격지심 느껴지네요
    누구나 못이룬 첫사랑 가슴에 품고
    한번쯤 꺼내보지 않나요
    더구나 사회적 위치 성공했다면
    한번쯤 만나보고 싶을것도 같네요
    나이든 모습 보여주기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야무지게 살림 잘하는거랑
    남자가 생각하는 여자는 별개죠

  • 17. ?????
    '24.7.3 12:20 PM (59.15.xxx.53)

    글게요 자격지심이 크시네요
    상대방 여자가 품행이라도 불량해야 님 맘이 편하실테니 ...
    20년전에 잠깐만나가 헤어진남자 동창이었고 친구였는데
    밤에 만난것도 아니고 낮에 아주 잠깐 만났고 남편의 질척이는 카톡에도 댓구도 잘안하는데요?
    남편이 님이랑은 대화 안통해서 그 여자 다시 만나고 싶은가봐요

  • 18. ...
    '24.7.3 12:20 PM (218.155.xxx.202)

    원글님이 더 이쁘겠죠

  • 19. 첫사랑 노노
    '24.7.3 12:21 PM (211.235.xxx.86)

    짝사랑

  • 20. 아이구
    '24.7.3 12:23 PM (106.101.xxx.145)

    원글도 자격지심 있지만 남편의 첫사랑여자도 잘못이죠
    유부남 유부녀가 일이아닌거로 왜 만나요?
    답글 단분들은 첫사랑남자가 만나서 식사 하자고 하면 다 만나는 분위기네요

  • 21.
    '24.7.3 12:23 PM (125.178.xxx.88) - 삭제된댓글

    남편 사심가득해보이네 돌았나
    한번더 껄떡대면 이혼이라고하세요
    재산반줘야되니 남자도손해예요

  • 22. ㅇㅇ
    '24.7.3 12:26 P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님 남편품행을 말해야 하는단계같은데
    상대 여자 품행을 말하네요

  • 23. ...
    '24.7.3 12:27 PM (220.85.xxx.147)

    남자들 중에 그런 사람들 제법 있어요.
    못 이룬 사랑에 대한 아쉬움.
    근데 그 아쉬움 풀겠다고 연락해댄 남편분만 욕하세요.
    그 첫사랑 님이 백날 깎아내려봤자
    신경도 안쓸 뿐더라 원글님만 더 초라해보이니까요.

  • 24. ooooo
    '24.7.3 12:28 PM (210.94.xxx.89)

    하지만 이십년 전 남친이 연락했다고 굳이 만난건 그 여자도 품행이 불량한 여자라는 증거.

    ...
    오징어지킴이 나셨네 ㅋ

  • 25. ooooo
    '24.7.3 12:29 PM (210.94.xxx.89)

    꿀릴 거 겁나 많아서
    이게 바로 열폭이귓ㆍ

  • 26.
    '24.7.3 12:29 PM (223.62.xxx.75)

    남편은 스토킹이고 여자 입장에선 헤꼬지가 무서워 한 번 만났을 듯

  • 27.
    '24.7.3 12:30 PM (223.62.xxx.75)

    해꼬지로 정정함

  • 28. 원글님
    '24.7.3 12:30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두사람이 점심시간에 만나 아웃인가요
    변호사분은 직업에 충실해 대기업 임원 남자분
    말그대로 고객?쯤으로 보고 만날수도 있어요
    그 계통이 그렇게 소개소개로 연결되잖아요
    대기업 임원이 사건수임료 높은것들도 많을테고
    그냥 인맥관리 차원으로 보입니다
    전업이시지만 우물안에 갇혀 생각하지 마세요
    나이든 남자 원글에게나 남편인거지
    성공한 여자가 뭐가 아쉽겠나요
    괜한 구설수 올라 이미지 폭망 좋을게 있나요
    자격지심 버리고 원글님 생활에 집중하세요
    판도라상자 그만 보시고요
    남편분이 이 상황을 안다면 크게 실망할테니 티 내지 마시고
    계속 야무진 아내로 남으시기를

  • 29. ...
    '24.7.3 12:31 PM (106.101.xxx.101)

    자작글 같음 판춘문예 느낌

  • 30. ooooo
    '24.7.3 12:31 PM (210.94.xxx.89)

    초딩도 알겠네요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뚝뚝 묻어나는.

  • 31. ????/
    '24.7.3 12:31 PM (59.15.xxx.53)

    그여자가 남편을 찬 이유가 있죠
    본인보다 남편이 여러모로 다 쳐져서에요
    나보다 많이 쳐진남자랑 왜 결혼합니까???

    남편은 평생 그보다 나은여자를 만나본적이 없을거에요
    그래서 미련이 계속 남는거지요
    얼굴도 님보다 그여자가 훨씬 이쁠걸요...집안도 학벌도 얼굴도...
    그여자가 님남편이랑 바람날일은 없을테니 그건 걱정안하셔도 될듯한데
    님남편은 맘이 그쪽에 다 가있는건 확실하네요
    그러니 들쑤시지마세요 이혼할거아니면

  • 32. ㅡㅡ
    '24.7.3 12:32 PM (211.234.xxx.143)

    가난하고 찌질해서 못 이룬 과거 첫사랑
    대기업 임원되고 먹고 살만해지니
    다시 어케 해볼까 싶었을까요?
    추하네요
    자기 아내까지 찌질하게 만들고.
    주제파악하고 현재 아내에게나 집중하는게 지혜인 것을

  • 33. ....
    '24.7.3 12:3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자격시심이 많이 커보이네요.
    S대 대기업임원에 전문대 출신이면 많이 상향결혼했네요.
    여자도 서울대에 부잣집이니 자격지심에 아웃이니 불량이라느니..ㅎ
    아무리 야무져봐야 남편이 이러면 뭐..
    일부러 굳이 이십년만에 연락해서 몇달을 만나자고 보챈 남편에겐 아무말도 없고
    여자만 드잡이하네요. 훗..
    자격지심 가질만은 합니다.
    s대출신에 전문직에 첫사랑이 그리 애타게 만나자하니..

  • 34. 에혀
    '24.7.3 12:34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전업은 암만 애 잘키우고 야무지게 살림해도
    이렇게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위치라는거.

    그여자분 잘못1도 없으니 갖다붙이지 마시고요.
    시가에 돈보내는거 그거 님이 버는게 아니고 남편이 생활비 부족하게 주는거 아닌데 입 못대는거 당연하구요.

    님 남편이 흔들리는거 그여자탓 아니니까
    님과 남편분이 알아서 해결하세요.

  • 35. ....
    '24.7.3 12:34 PM (110.13.xxx.200)

    킁킁..
    자작나무 타는 소리.

  • 36. ㅇㅇ
    '24.7.3 12:37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개룡남에 대기업임원 그 여자분에게는 별 매력없는남자니
    걱정은 넣어두세요
    모르겠네요
    남편분 외모가 조국님이나 신성우급이라면...

  • 37. 그여자가
    '24.7.3 12:37 PM (125.128.xxx.139)

    뭘 잘못한건가요 동창 볼수도 있는거지
    묘하게 깍아 내리는데 스스로만 더 볼품없어져요

  • 38. ..
    '24.7.3 12:38 PM (175.119.xxx.68)

    만나볼수는 있는데 왜 품행이 불량한지

  • 39. ㅇㅇ
    '24.7.3 12:40 PM (106.102.xxx.104)

    입장바꿔 님들 남편들이 첫사랑만나서 저지랄하면이런댓글 달수있어요?내일 아니라고 마음들이 넓어요 ㅋㅋ

  • 40. .fgg
    '24.7.3 12:42 PM (118.235.xxx.240)

    주작아닌가. 어쩜 이렇게 유치할 수가.

    설대 vs 전문대. 주작아니라면 본인 학벌 여기 안 적을 듯.
    그냥 죄없는 상대방 아웃이니 어쩌니 하는것 부터
    부끄럽네요. 점심 한끼는 가지고. ㅋㅋ

  • 41. 여자스스로
    '24.7.3 12:43 PM (106.101.xxx.145)

    전업을 깎아내리는분 많네요
    원글의감정을 이해 하기보다 첫사랑타령 남편이나
    상대여자입장을 이해해 줄려는....
    첫사랑남자한테서 연락오길 은근히 기다리는 여자들
    많네요^^

  • 42. ㅇㅇ
    '24.7.3 12:45 PM (182.211.xxx.221)

    전여친이랑 현재부인 사이 갭이 크긴하군요

  • 43.
    '24.7.3 12:47 PM (116.42.xxx.47)

    원댓 안달리는거보니 자작 맞는 듯

  • 44. 흠...
    '24.7.3 12:48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전졸 전업주부 와이프면 남편과 대화가 안 통할거 같긴 합니다.

  • 45. ...
    '24.7.3 12:48 PM (110.13.xxx.200)

    주작맞아요.
    스스로 전문대라고 깍아내리면서 글쓰는 멍청이가 더있어요. 묻지도 않았는데..
    비교소재거리 던져준거에요. 댓글 모아야 하니까.. ㅋㅋ

  • 46. .....
    '24.7.3 12:50 PM (121.139.xxx.151)

    저는 알거같아요.
    티안내려고 하는 님의 맘..

    얼마나 힘들지도
    위로받고 싶은데 어디다가 말도 못하고
    답답함을 이곳에 푼거자나요

    남편을 대할때마다
    아닌척하는거 남편맘 궁금한데 물어볼수도 없고

    얼마나 하루하루가 잔인한지
    저 그맘 알아요 ㅠ.ㅠ

  • 47. ...
    '24.7.3 12:51 PM (221.140.xxx.194)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뚝뚝 묻어나는2222

  • 48.
    '24.7.3 12:54 PM (211.234.xxx.39)

    톡을 보여주던가요?

  • 49. ㅁㅁㅁ
    '24.7.3 12:56 PM (222.100.xxx.51)

    차 한잔으로 품행 불량은 에바

  • 50. 주작ㅋ
    '24.7.3 12:57 PM (121.133.xxx.137)

    유치해서 오글오글

  • 51. ...
    '24.7.3 12:58 PM (115.138.xxx.60)

    어찌 되었건 그냥 그 여자가 제 3자가 봐도 더 매력있고 멋지고요. 남편은 마음이 그쪽에 가 있는 거죠.

  • 52. 토닥토닥
    '24.7.3 1:00 PM (1.177.xxx.111)

    댓글들이 어쩜 이럴수가....

    원글님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많이 아프고 힘드시죠?
    남편은 잠깐 그러다 돌아 오긴 하겠지만 원글님 맘에 생긴 상처는 평생 가겠죠....
    지금부터라도 맘에서 남편을 조금씩 놓는 연습을 하세요.
    남편이란 존재가 그렇게 신의가 있는 인간들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30년을 살고서야 알게 됐지만....
    힘내세요.

  • 53. 이건
    '24.7.3 1:02 PM (223.39.xxx.165)

    원글님 열등감..이지 않을까싶어요.
    상대여자가 품행이 불행하다니요.ㅡㅡ;;
    쌍팔년도도 아니고 조선시대 마인드??
    대학친구면 유부남 유부녀 상관없이 만나서 식사할 수 있죠. 주기적으로 둘이 만난것도 아니고.. 남편에게나 주변에서 칭찬받는 원글님이 이런 생각하는건 열등감? 으로밖에 안 보여요.

  • 54. ..
    '24.7.3 1:05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이러는건,
    오랜만에 동창 만나 점심 한끼 먹은 상대여자를 품행이 불량하다고 깎아내려 그렇죠.

    사실 원글 남편이 제일 문제 아닌가요?
    연락하고 만나자고 하고.

  • 55. 속상
    '24.7.3 1:08 PM (106.102.xxx.168)

    속상하시죠.
    첫사랑이고 나발이고.
    결혼한것들이 단체도 아니고 1대1로 왜만나.
    ㅉㅉㅉ
    둘다 나쁨

  • 56. 컴다운하셔요
    '24.7.3 1:08 PM (106.101.xxx.24)

    여자분은 큰 잘못 없어보여요
    서울대 전문직 이뻐 집부자!!^^
    왠지 마음씨도 고울듯 싶어요
    그러니 어떤 남자가ㅠㅠ(남편분이 그래도 혼자 헛발짓 했어요)ㅇ22222222

  • 57. 소설
    '24.7.3 1:11 PM (211.104.xxx.48)

    이거 주작 같아요. 설정 자체가. 서울대 나온 남자가 평범한 2년제 여자를?

  • 58.
    '24.7.3 1:15 PM (175.124.xxx.135)

    여사친도 아니고 첫사랑
    그 여자 제정신 아니네요
    남자가 만나자했다고 만나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유부남 것도 자기를
    첫사랑했던 남자를 만나겠어요?
    원글님 그 여자가 사심없어보인다는 원글님생각은
    착각이에요

  • 59. ...
    '24.7.3 1:15 PM (121.170.xxx.151) - 삭제된댓글

    그 여자한테 원글 남편은 자신과 비슷비슷한 스펙을 가진 동료, 선후배 중 1인인 흔남.
    원글에게는 좋은 학벌에 대기업 임원인 세상 자랑스러운 남편.

  • 60. .....
    '24.7.3 1:16 PM (121.139.xxx.151)

    열등감? 자격지심?
    그런 사실이 지금 중요한가요??

    그냥 1:1로 만난 사실
    그런 남편이 싫은거고
    티낼수 없는 원글님이 지금 힘든건데 말이죠

  • 61.
    '24.7.3 1:17 PM (175.124.xxx.135)

    댓글들 참 어이없음
    역지사지 해보쇼.
    그 여자가 잘못이 없다구요?
    원글남편은 당연히 나쁜놈이구요
    그 서울대출신여자도 나쁜년이에요

  • 62.
    '24.7.3 1:21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50대 서울대생은 고졸하고도 결혼했어요
    요즘도 아니고 가능은 하죠
    남편에게 그 여자는 연예인같이 추앙하는 존재일걸요
    거기다 못이뤘으니 더 크게 느껴질듯
    그거 못이겨요
    그냥 인정하고 퍼져있지 말고 외모라도 부지런히 가꾸세요

  • 63.
    '24.7.3 1:22 PM (175.124.xxx.135)

    서울대 남자와 고졸여자 케이스 은근 있어요
    82는 우물안 개구리들이 많음
    지가 보는 세상만 세상인줄 앎

  • 64. ...
    '24.7.3 1:22 P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

    전문대 나온 전업 여자가
    서울대 나온 대기업 임원한테 꿀릴게 없다는 이유가
    살림 잘해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주작이라고 생각할게요 그냥

  • 65.
    '24.7.3 1:23 PM (223.38.xxx.185)

    50대 서울대생은 고졸하고도 결혼했어요
    요즘도 아니고 가능은 하죠
    남편에게 그 여자는 연예인같이 추앙하는 존재일걸요
    거기다 못이뤘으니 더 크게 느껴질듯
    그거 못이겨요
    그냥 인정하고 님이 그여자보다 나이라도 몇살 어리면 다행
    퍼져있지 말고 외모라도 부지런히 가꾸세요

  • 66. ....
    '24.7.3 1:24 PM (211.118.xxx.232)

    님 자체로 너무 훌륭하고 소중합니다.
    냅 두어 보세요
    저는 그 여자분이 옛 동창 차 한잔 하는 심정으로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찬 사람은 그닥 미련 없어요
    저도 잠시 차한잔 하며 보자고 해서 대학 때 날 좋아했다던 사람 본 적 있는데 보고 나니 그나마 남아있던 미련마저 깡그리 없어져서 두번 다시 볼 생각 없습니다.
    인터넷에 이름 오르내릴 정도로 성공해서 내 앞에 앉아있는데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지금 집에 들어와 있을 우리 남편이 더 편하고 좋다구요....

  • 67. ...
    '24.7.3 1:27 PM (222.236.xxx.238)

    그냥 동창 사이가 아니고 예전에 사겼던 사이면 굳이 만날 이유 없어보이는데 쯧쯧
    남편이 미련이 많은가봅니다. 계속 지켜는보세요.
    그리고 저 위에 댓글중 s대 나온 사람이 2년제 만난다고 주작같다는 분. 제가 실제로 두커플이나 본 걸요.
    남편 서울대, 부인 전문대요. 스펙보다 순수하게 사랑을 택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 68. 나비
    '24.7.3 1:35 PM (124.28.xxx.185)

    마음은 괴로우시겠지만
    그건 원글님 남편 덕분인 것 같은데요.

  • 69. ..
    '24.7.3 1:54 PM (116.39.xxx.162)

    오랜만에 연락 온 동창 만나서 점심 좀
    먹었다고 여자분을 급 깍아 내리는
    원글님은 여자들만 만나고 사시나요?
    여자분이 귀찮아서 저녁 아닌 점심 먹은 것 같은데...

  • 70. 음..
    '24.7.3 1:56 PM (75.166.xxx.30)

    맞아요.
    님은 남편에게 꿀릴거없어요.
    남편은그 첫사랑이랑 차이가 너무 많이났던거고요.
    그래서 미련이 남는거에요.남편쪽에서..
    여자는 미련없고요.
    남편분에겐 지금 부인이 딱 맞는 자리니까요.
    남편에겐 내 리즈시절이 그 첫사랑이었던겁니다.
    지금 대기업 임원이라도 그 여자랑은 깝량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그 여자는 남편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겁니다.
    그러니 제발 혼자 동동 발굴리고 님이랑 상대도 안되는 여자 경계하지말아요.
    아무리 그래봐야 님이 너무나 대단하게 생각하는 그 남편이 그 여자에겐 별게 아니에요.

  • 71. ㅇㅂㅇ
    '24.7.3 1:57 PM (182.215.xxx.32)

    품행불량은 너무 나갔네요

  • 72. ㅇㅇ
    '24.7.3 1:59 PM (222.108.xxx.29)

    주작같애요... 서울대나온 남자가 전문대졸을 왜만나요

  • 73. ㅎㅎㅎ
    '24.7.3 2:02 PM (106.101.xxx.145)

    그여자 대변인들 많네요^^
    어찌그리 그여자에겐 원글남편이 별게 아니라고까지 ㅎㅎ

  • 74. ...
    '24.7.3 2:13 PM (125.128.xxx.132)

    동창이 연락에서 낮시간에 잠깐 만나 차 마신 거 가지고 품행이 불량???????

  • 75. 원글 이상함
    '24.7.3 2:36 PM (110.11.xxx.144)

    남편이 먼저 첫사랑 못잊고 연락하는데 왜 상대 여자 품행 소리가 나오나요? 여자가 아직 큰죄를 짓지 않았다구요? 모든 원망의 화살이 여자한테 쏠려있네요? 남편은 돈 벌어다주니 쏙 빼놓고 상대 여자만 괘씸한가봐요. 그리고 2년제 전업인 여자와 s대 전문직녀가 비교가 되나요? 애초에 다른 수준인 사람이예요. 남편은 같은 수준의 첫사랑녀와 지적 수준이 맞으니 대화가 잘 통한다고 여길듯하네요.

  • 76. ..
    '24.7.3 2:39 PM (121.163.xxx.14)

    이 분 글 전부터 봤는데
    결국 만났네요 ㅎㅎ

    만나니 좋니?
    한번 물어보세요!

    또 만나면 죽어!
    이러고 끝내세요..

    이게 더 무서우니까

  • 77. less
    '24.7.3 2:54 PM (182.217.xxx.206)

    남편은.. 그 여자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거같고.
    여자는.. 님 남편한테.. 관심도 없는듯.. 하니 걱정안하셔도 될듯.

    한번은 만나줘야 다시는 연락안할거 같아서.. 저녁도 아닌..점심에 만난듯하고..~~

    여자가 1이라도 마음에 있었으면 저녁에 만났겠죠. 굳이.. 점심에.ㅋㅋㅋㅋ

    걱정 붙들어매삼.

  • 78. 아...
    '24.7.3 3:04 PM (211.200.xxx.116)

    원글이 꿀려도 너무 꿀리는데요?
    그리고 찌질한 남편도 전여친 눈에 안차니 차였을거고, 이제와서 연락하는것도 한심할거임.
    그냥 그 여자는 님 남편 수준이 아닌거고 그때도 수준미달이었으니 지금도 수준미달일테니
    걱정은 마세요
    무슨 오징어 지킴이 실사판이네요 ㅋ
    그 여자가 불량 어쩌고... 참나.. 자격지심 쩌시네요. 그렇게 스스로 초라하면 알바라도 해요

  • 79. 주작이네
    '24.7.3 3:32 PM (121.128.xxx.169)

    ㅋ 서울대가 전문대를 왜 만나요 ㅋ
    ㅋㅋㅋㅋㅋ

  • 80. 이판사판
    '24.7.3 3:36 PM (58.182.xxx.95)

    여기 몇 악플러 댓글들 아이피가 참으로 낯익네요 ㅎ

    원글님 남편이 참으로 등신이네요!
    이럴수록 원글님이 강하게 나가야 해요!
    남편이 알고 있나요? 원글님이 첫사랑 만났고 애절한 마음 알고 있는거요?
    남편이 알고도 저런다면 " 너 그 여자랑 딴 살림 차릴거냐?"라고 묻고 그렇다 하면 .. 그런 남편이랑 왜 사나 싶어요..그 월급 드러워서 안 쓰고 살고 싶을거 같아요..
    첫만남이자 마직막이면.. 가정을 지키고 싶으면.. 여우가 돼야 합니다!
    .

  • 81. ...
    '24.7.3 5:28 PM (61.39.xxx.183)

    50대 서울대생이 무슨 고졸하고 결혼을 해요?
    50대면 85학번부터 94학번인데
    무슨 50년대 얘기를 하고 그럽니까?

    제 주변 84학번 서울대생이 전문대 나온 여자랑 결혼한다 해서 다들 희한하다 했는 걸요

  • 82.
    '24.7.3 6:15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50대 서울대생이 무슨 고졸하고 결혼을 해요?
    50대면 85학번부터 94학번인데
    무슨 50년대 얘기를 하고 그럽니까?

    제 주변 84학번 서울대생이 전문대 나온 여자랑 결혼한다 해서 다들 희한하다 했는 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0대 서울대졸 친척 고졸녀랑 결혼했고
    50대 한양대졸 아주버니도 고졸녀랑 결혼했어요
    그래서 내가 지 무시한다고 자격지심 말도 못함
    못냄이 여자들 나은 남자랑 상위결혼 많이 했어요
    그때는
    할 일 없이 이런거짓말을 왜 해요
    인생이 구리고 거짓인생만 보고 살았나

  • 83. 61.39.xxx
    '24.7.3 6:16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50대 서울대생이 무슨 고졸하고 결혼을 해요?
    50대면 85학번부터 94학번인데
    무슨 50년대 얘기를 하고 그럽니까?

    제 주변 84학번 서울대생이 전문대 나온 여자랑 결혼한다 해서 다들 희한하다 했는 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0대 서울대졸 친척 고졸녀랑 결혼했고
    50대 한양대졸 아주버니도 고졸녀랑 결혼했어요
    그래서 내가 지 무시한다고 자격지심 말도 못함
    못냄이 여자들 나은 남자랑 상위결혼 많이 했어요
    그때는
    할 일 없이 이런거짓말을 왜 해요
    인생이 구리고 거짓인생만 보고 살았나

  • 84. 61 39
    '24.7.3 6:21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50대 서울대생이 무슨 고졸하고 결혼을 해요?
    50대면 85학번부터 94학번인데
    무슨 50년대 얘기를 하고 그럽니까?

    제 주변 84학번 서울대생이 전문대 나온 여자랑 결혼한다 해서 다들 희한하다 했는 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0대 서울대졸 친척 고졸녀랑 결혼했고
    50대 한양대졸 아주버니도 고졸녀랑 결혼했어요
    못냄이 고졸녀가 시모가 자기 맘에 안들어했다고 내가 지 무시한다고 자격지심 말도 못함
    못냄이 여자들 나은 남자랑 상위결혼 많이 했어요
    그때는
    할 일 없이 이런거짓말을 왜 해요
    인생이 구리고 거짓인생만 보고 살았나

  • 85. 61 39
    '24.7.3 6:39 PM (223.38.xxx.140)

    50대 서울대생이 무슨 고졸하고 결혼을 해요?
    50대면 85학번부터 94학번인데
    무슨 50년대 얘기를 하고 그럽니까?

    제 주변 84학번 서울대생이 전문대 나온 여자랑 결혼한다 해서 다들 희한하다 했는 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0대 서울대졸 친척 고졸녀랑 결혼했고
    50대 한양대졸 아주버니도 고졸녀랑 결혼했어요
    전문대여자도 연세대 남자랑 결혼했고
    못냄이 고졸녀가 시모가 자기 맘에 안들어했다고 내가 지 무시한다고 자격지심 말도 못함
    못냄이 여자들 저런 학력차이 결혼은 흔치않았을지몰라도 학벌차이 나는 나은 남자랑 상위결혼 많이 했어요
    그때는
    할 일 없이 거짓말을 왜 해요
    인생이 구리고 거짓인생만 보고 살았나

  • 86. ....
    '24.7.4 9:51 AM (110.13.xxx.200)

    옛날엔 그렇게 하기도 했었죠. 실제로 나 아는 동생은 결혼했는지는 모르지만
    고졸인데 서울대생 만나고 있었고 결혼하자고 했다고 들었어요.
    동생은 고졸이니 자격지심에 부담스러워하고있었구요.
    예전엔 요즘처럼 끼리끼리가 아니었던 분위기라 충분히 가능하죠. 많진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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