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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잘하는 자녀둔 부모님은 얼마나 좋으실까요

인생나이듬 조회수 : 7,168
작성일 : 2024-07-03 00:20:21

바라보는 자체가 너무 힘드네요.

넘 괴롭습니다...

 

애도 돈많은 부모 부러워할테지만...

기말고사앞둔 오늘 밤 만큼은

수준낮은 소리지만

자식 공부잘하는 집 부러워하고싶어요... 

 

 

IP : 61.254.xxx.8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3 12:22 AM (61.254.xxx.88)

    어릴때 22개월에 한글떼고
    100피스 넘는 퍼즐맞출때...
    진짜똘똘한줄알았는데^^;
    초딩때는 매일매일 책을 이십권이상 읽어댔구요..ㅎㅎ
    그냥 그세월이그립네요^^

  • 2. ..
    '24.7.3 12:22 AM (218.236.xxx.239)

    ㅋㅋ울집애도 낼 시험인데 한과목만 패고 쿨쿨 자고있네요나머지과목은 착도 안들쳐봤어요.ㅜㅜ 새벽에 일어나서 하시겠대요.

  • 3. ...
    '24.7.3 12:25 AM (112.150.xxx.144)

    중간을 그럭저럭 봐서 걱정안했더만 기말 완전히 거하게 말아먹는중이네요 기말보다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점수가 20점은 그냥 까이고 뭐 날개없이 추락하는구만요 속상해도 티도 못내겠고 속시끄러워 죽겠어요

  • 4. 인생
    '24.7.3 12:26 AM (61.254.xxx.88)

    윗 두분은 중딩이죠?
    중딩은 판에 못낍니다 ㅜㅜ

  • 5. 기운냅시다
    '24.7.3 12:26 AM (175.120.xxx.173)

    잘 하다가 고등학교때 갑자기 안한다고 접으니
    이것또한 감당하기 힘드네요.
    억지로 끌고 못갔어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쩌겠어요.....살다보니 별일이 다 생깁니다.

    건강히 살아는 있으니까요.

  • 6. 네..
    '24.7.3 12:27 AM (61.254.xxx.88)

    건강히 살아잇음에 매일 새벽 감사하는데..
    한번씩 아이보면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 7. ...
    '24.7.3 12:30 AM (112.150.xxx.144)

    고딩이라 더 속상해요 중등때랑은 또 다른 세계네요 ㅠ

  • 8. 글쵸
    '24.7.3 12:31 AM (58.29.xxx.96)

    진짜 부러워요.
    공부만 잘해도 반은 효도한거죠.
    근데 아는분 한달에 과외비로700
    20년전에
    둘다 유며은행과 대기업에 들어갔는데
    집까지 강남에 한채씩 사두셨데요.

    그래서 그정도 뒷받침도 못해줬는데
    내자식 공부 못한다고 속상해 하지 않기로 했어요.

  • 9. 건ㄷ묘
    '24.7.3 12:31 AM (221.147.xxx.20)

    님이 서울대 나온 교수 정도 되면 욕심부릴만하고 아니면 정말 아이 있는 그대로 좀 보세요
    공부 못하면 님 자식 아닌가요

  • 10. ㅎㅎ
    '24.7.3 12:37 AM (61.254.xxx.88)

    내자식이라 이쁘고
    내자식이라 속상하죠.ㅎㅎ

  • 11. ....
    '24.7.3 12:41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유리멘탈 아이, 시험 못보면 징징징이라 채점하지 말라고 했어요.어제는 잘하는 과목이라 패스~오늘은 못하는과목 망치고 와서, 우울의 늪으로 빠져드네요. 밥챙겨주고, 눈치보며 비위맞추기 힘드네요. 날씨도 비와서 더 우울하고...내일 보는 과목은 중간고사 문 연 과목이라, 등급 올려야하는데, 걱정입니다.

  • 12.
    '24.7.3 12:42 AM (61.43.xxx.159)

    인생모릅니다…
    늘 동네 꼴찌였던 제 동생이엇는데요..
    군대다녀와서 공무원시험보고 붙어서.. 지금 6급..
    동네 자랑이 되었어요…
    당시 일등이었던 친구가 부럽다고 한대요;;

  • 13. ..
    '24.7.3 12:46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어리석네요
    부촌 주상복합 사는데 크게 나누면 반은 전문직 반은 장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이 더 누리고 살아요

  • 14. 공부
    '24.7.3 12:51 AM (221.138.xxx.100)

    잘하는 아들 있지만 생활습관이 엉망인 아이 때문에 항상 걱정입니다 삼남매 키웠지만 두명은 깔끔하게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데 이 녀석만 급하게 쩝쩝 거리면서 먹어요ㅠ 맛있는건 정말 맛있다고 맛 표현도 잘하고 다 좋은데 먹는거와 옷도 가끔 티 같은경우 뒤집어서 입기도 해요 공부가 다 아닌거 같아요

  • 15. ..
    '24.7.3 12:59 AM (124.60.xxx.12)

    어리석다고 하실것까지야..인생 살아보면 성적과 부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건 알죠. 다만 학생이니 학업적으로 성취도가 높았으면 하는거 많은 부모들의 바램 아닌가요.

  • 16. ....
    '24.7.3 1:02 AM (211.234.xxx.17) - 삭제된댓글

    성적과 부는 정비례하지 않아요2222222
    전교 1등하던 저는 월급쟁이고
    전문대 졸업한 지인은 한달 수입이 제 연봉이에요

  • 17. 저도 ㅠㅠ
    '24.7.3 1:05 AM (39.7.xxx.213)

    지금까지 잘 해 와서 이렇게 떨어질 줄 몰랐네요
    차라리 중학교때까지 성적이 보통이었으면 기대도
    안 했을텐데.. 잘 하던 아이가 성적이 떨어지지
    아이도 속상해 하고 지켜보는 저도 속상 ㅠㅠ

  • 18. ..
    '24.7.3 1:07 AM (119.197.xxx.88)

    공부 잘하는 기준이 뭘까요?
    서울대? 의대?
    서울대 다니는 학생과 그 부모의 몇프로가 고민없고 만족스러울까요?
    상위 10위정도 안에 드는 대학?
    마찬가지로 그 중의 몇프로가 부모님들이 만족할까요?
    대부분 걱정근심 똑같을걸요?

  • 19. ..
    '24.7.3 1:10 AM (119.197.xxx.88)

    좋은 대학 들어갔는데도 이 걱정은 끝이 없고 아이와의 갈등도 끝이 없고 한숨도 끝이 없어요.
    공부 잘하면 못하는 것보다야 좋겠지만 그것때문에 불행할 것도 아니예요~ 눈앞의 닥친 일이니 지금은 그게 전부겠지만

  • 20. ㆍㆍ
    '24.7.3 1:16 AM (118.220.xxx.220)

    또 그 나름의 고충이 있답니다. 최상위권은 한 문제에 피가 말라요.

  • 21. 자녀분은
    '24.7.3 1:18 AM (172.226.xxx.22) - 삭제된댓글

    돈 믾은 부모둔 친구들이 얼마나 부럽겠어요
    저 애들은 평생 걱정없이 살겠지…

  • 22. 로라땡
    '24.7.3 1:20 AM (1.240.xxx.37)

    3년내내 맘 조리며 지켜보는것 힘든데 결국은 절심함과 목표가 있어야 해내네요.큰애끝나니 중2아들 그냥귀엽네요.

  • 23. ..
    '24.7.3 1:22 A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어리석다고 하실것까지야..인생 살아보면 성적과 부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건 알죠.
    ㅡㅡㅡㅡㅡㅡ
    본인도 찔리면서 원글이가 앎면 이런 글 못 써요
    학업성적이 좋으면 왜 모두 의대 가려고 하나요
    돈 많이 벌려고 하는 것 이번 대한의협 입장문 발표 때 못 보셨나요
    어리석은 거 맞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일등 지향주의에요
    일등이 아니면 무시하는 분위기
    우수한 것만 부럽고 비교하고

  • 24. ..
    '24.7.3 1:27 AM (223.38.xxx.12)

    어리석다고 하실것까지야..인생 살아보면 성적과 부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건 알죠.

    다만 학생이니 학업적으로 성취도가 높았으면 하는거 많은 부모들의 바램 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
    본인도 찔리면서 원글이가 지혜로운 사람이면 이런 글 못 써요
    학업성적이 좋으면 왜 모두 의대 가려고 하나요
    돈 많이 벌려고 하는 것 이번 대한의협 입장문 발표 때 못 보셨나요
    어리석은 거 맞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일등 지향주의에요
    일등이 아니면 무시하는 분위기
    우수한 것만 부럽고 비교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병들었어요
    사랑이 아니라 부모 욕망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다스리세요

  • 25. ...
    '24.7.3 1:36 AM (211.179.xxx.191)

    가진걸 소중히 하세요.

    학생때야 공부가 전부 같지만 실상은 사회성 좋고 건강한 것만 해도 많이 가진 아이에요.

  • 26. ...
    '24.7.3 1:44 AM (110.13.xxx.200)

    위에 자신의 욕망을 다스리라는 조언 격공합니다.
    저희애가 스스로 하는 앤데 글타고 서울대급은 아니고
    중딩때 찌금 공부해도 성적나오니
    중딩 그 중요한때 코로나로 게임 실컷하다가
    고등와서 달리는데 그래도 니름 열심히는 해요.
    근데 애가 하니까 저도 자꾸 욕심이 나서 더 잘했음하는거에요.
    그때 느꼈죠. 내욕망이구나.
    전 공부와 대학은 인생의 과정이고
    언제나 패자부활전은 존재하고 살아있는한
    기회는 주어진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이 있음에도 욕심이 나더리구요.
    그후론 그냥 내려놓으려 많이 노력합니다.

  • 27. Pp
    '24.7.3 1:55 AM (112.169.xxx.231)

    아이들도 생각해요. 우리 부모님이 부자고 자상하고 재밌으면 얼마나 좋을까

  • 28. ---
    '24.7.3 2:14 AM (210.2.xxx.207)

    그런 말이 있죠.

    아기 때는 우리 애가 신동인 줄 알고
    유치원 때는 우리 애가 천재인 줄 알고
    초등생 때는 우리 애가 수재인 줄 알고
    중학생 때는 우리 애가 보통인 줄 알고
    고등학생 때는 빗나가지 말고 건강하게만 커다오.......

  • 29.
    '24.7.3 5:08 A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히융.
    맞아요 맞아요
    공부 잘하는 부모님은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도 내 새끼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건강하게 있구, 내가 준 밥 이쁘게 잘 먹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새끼 괘안타~~
    흐윽

  • 30.
    '24.7.3 5:09 A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히융.
    맞아요 맞아요
    공부 잘하는 자녀둔 부모님은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도 내 새끼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건강하게 있구, 내가 준 밥 이쁘게 잘 먹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새끼 괘안타~~
    흐윽

  • 31. 같다
    '24.7.3 5:14 AM (49.180.xxx.39)

    공부 잘 하는 부모도 속썩는거 마찬가지입니다.
    까칠하고 욕심 많아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고
    옆에 사람도 같이 스트레스
    그냥 부모의 삶이라 생각했습니다

  • 32. 아휴
    '24.7.3 5:27 AM (182.226.xxx.161)

    진짜 동감이요ㅜㅜ 시험기간마다 환장해요

  • 33. 부러워라
    '24.7.3 6:28 AM (124.5.xxx.0)

    저도 공부 잘하는 아이 둔 부모가 부럽습니다.
    저는 중고등에 전교 5등 밖 나가본적 없고
    남편은 전교 1등만 했는데도요. ㅠㅠ
    아이들 마음이 잔잔한 호수처럼 평화로워요.
    등수 그까짓 것 드루와 이런 마음입니다.
    해 맑아요. 너무나...
    남편과 저는 중고등에 미치고 팔짝뛰게 공부함.

  • 34. 남매맘
    '24.7.3 6:45 AM (58.29.xxx.185)

    적당히(최상은 아니고) 잘 하는 놈, 못 하는 놈 골고루 키워봐서 원글님 어떤 마음으로 쓴 글인지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우리집 못 하는 녀석은 공부 쪽으로 큰 기대를 안 하다보니
    전문대 합격만 해도 그리 기쁠 수가 없더군요. 너무 좋아서 외식 거하게 했잖아요.
    취업도 눈이 그리 높지 않아서 그런지 쉽게 했어요.
    회사에 지각 한 번 없이 자기 밥벌이 하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감사합니다.

  • 35. 당장은
    '24.7.3 6:48 AM (121.162.xxx.234)

    그렇죠
    애기 낳아서 울 애기가 발육이 더 좋으먄 기분 좋고
    걸음마 빠르고 숫자도 잘 센대 하면 부럽고
    이제 대입을 향해 달리며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 부럽고
    그 후도 늘 빠진 거 없나 두루두루 걱정하고 애닯습니다
    부야 당연히 성적순이 아니죠, 우리가 사농공상에 길들여 당연하다 여겨온 거뿐.
    설대 가고 의대가면 다를까요
    안 다릅니다.

  • 36. 저도그래요
    '24.7.3 7:06 AM (121.157.xxx.5)

    그런데 지인은 아이둘다 공부를 잘하고 욕심도 있어서
    서울권 대학입학후 1학기에 재수해서 다른학교입학
    다니다가 또 관두고 다시재수 다시1학년 큰아이
    작은아이는 한술더해서 한번더 이동했어요ᆢ총4번
    학원비도 안주었고
    부모한테 이야기도 안하고 혼자 공부
    그집엄마왈 기특하나 육두문자날리면서 적당히해야지
    환장한다고 남들은 부럽다하나 화가나고 자식이 웬수라고 ㆍㅎㅎ
    대학입학금도 아이가 학자금신청했는데 탈락
    졸업후 갚는다는 각서받고 넘어갔어요
    이번에 의대시험 몰래보면 어쩌냐고 웃으면서 말했는데
    진짜면 끔찍하다고 ㅠㅠ
    정답은 없더라구요

  • 37. 한글
    '24.7.3 7:16 AM (218.232.xxx.77)

    해 맑아요=>해맑아요

  • 38. ...
    '24.7.3 7:16 AM (211.234.xxx.198)

    고1인가요?
    고1내신은 그래도 올릴만해요.
    2학년이 헬이죠. 탐구과목 여러개에 수1.2 거기다 확통.기하
    까지요.
    교육과정 이따구로 만들어놓고 수시따로 정시따로 미쳤죠.
    28년도부터는 5등급제이면 변별력을 어찌할려는건지

  • 39.
    '24.7.3 7:16 AM (1.238.xxx.15)

    대딩엄마. 좋은 대학 간 애들 부모는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걱정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때 입니다. 걱정과 안타까움도 시간이 지나면 그게 행복이였다고 느낄수 있어요. 힘내세요

  • 40. 공부잘하면
    '24.7.3 7:32 AM (118.235.xxx.153)

    아무래도 한시름 놓이죠
    근데 애들이 대학가면 가서 잘사는 애들 틈에서 또 속상하진않을까 맘졸이게 됩니다 그러니 넘 애들 공부에 초점맞추지 마시고 열심히 돈버세요

  • 41. 암걸리고
    '24.7.3 7:51 AM (118.235.xxx.102)

    투병하다보니.그저 기력 유지하며 일상생활 할수있는것만도
    행복.
    아이야.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42. 글쎄요
    '24.7.3 8:36 AM (211.234.xxx.211)

    공부잘한 형제자매 외국 유학, 결혼으로 본인들은 잘 살지만
    국내 부모 외로움은 필수임. 당장 필요할때 도움도 못받으니
    자식들에게는 손지손녀와 헤어져 살지말라고 당부 ㅜ

    뭐가 진짜 행복인지는 모르겠다는

  • 43. less
    '24.7.3 9:08 AM (182.217.xxx.206) - 삭제된댓글

    공부잘하면.. 솔직히..잘사는것보다 좋긴 합니다.. 둘다 겪은 사람으로서..

    어릴때.. 친정 잘살았음.. 근데.. 울 형제 남매들은 공부 머리가 없었네요.
    집은 잘사니.. 친정에서 과외며 학원이며.. 공부쪽으로 다 시켜줌... 돈을 아끼지 않음.
    근데.. 공부관심없고 공부머리가 없으니..~
    삼남매가... 고졸또는. 겨우.. 전문대졸이나 중퇴.. ~

    게다가 친정오빠가.. 사춘기 심하게 와서. 친정부모님이.. 엄청 속썩음.
    또.. 돈이 많으니 아빠는. 밖으로만 돌고.... 엄마는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우울증..~

    그중. 저는 가장 빨리 결혼해서.. 다행히 머리좋고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
    아이들은. 아빠 머리 닮았는지.. 공부는 잘하는편..

    공부때문에.. 속상한적은 거의 없는듯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
    둘째도 지금 고1인데.. 스스로 공부하고..

    그걸 보시더니.. 친정엄마가. 넌 좋겠다.. 얘들이 공부 잘하니까 얼마나 좋겠냐..`
    그거 보니.. 울 엄마는 자식들의 공부잘하는 기쁨을 느껴보지 못했다 생각하니 한편으로 또 안타깝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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