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책시 강아지 배변처리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24-06-27 12:09:23

강아지 산책시 배변처리 어떻게 하세요?

인천에선 공원에 배변봉투 자판기계 설치 및

수거까지 가능하네요

 

https://m.blog.naver.com/incheontogi/223382064455

 

예전에 살던 동네 근처 공원에서도

한동안 배변 봉투를 무상으로 쓰게 준비해

둔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개가 없을 때라 후일담은 모르겠네요

 

지금 사는 동네는 공원에 개를 많이

데려오는데 배변가방들고 오는 사람

거의 못봐요

개똥 굴러다니는 거 보면 울화가 치미네요

혹시 우리 개가 밟을까 걱정되는데 다행히 

우리 개는 다른 개똥을 극혐하고 피해다니더라고요... 

 

사람이 밟을 수도 있고 벌레도 꼬이는데

다들 풀숲에서 누면 그만 같고

혼자 열심히 치우나 싶기도 하고..

 

인천처럼 쉽게 처리할 방안은 없고

처리를 쉽게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군요...

IP : 121.163.xxx.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7 12:10 PM (169.150.xxx.163) - 삭제된댓글

    응가는 배변봉투 들고 다니다가 치우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안 치우기도 하나요?

  • 2.
    '24.6.27 12:12 PM (121.163.xxx.14)

    전 당연히 치우죠
    그런데 우리 동네 공원가면
    그냥 여기저기 굴러다니는데
    대책이 없네요
    우리 개 응가는 감자캔다 싶게 잘 줍는데
    남의 개 꺼까지 치워줄 여력은 없고요
    인천처럼 뭔가 시스템이 좀 도와주면 좋겠다 싶어요

  • 3. 세금낭비
    '24.6.27 12:1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배변 처리 안 하는 것들은 옆에 비닐이 있어도 안해요
    그 자판기 까지 가야하고, 처리하기 위해 몇걸음 걷는것 그것 안해요

    그냥 세금 낭비

  • 4. 개소변
    '24.6.27 12:17 PM (210.2.xxx.59)

    개똥은 당연히 치워야 하는 건데, 개소변도 물이라도 좀 뿌리고 가면 좋겠어요

    여름되면 공원 여기저기서 개소변들이 진짜.....

    강아지는 고양이처럼 실내에서 배변 훈련 못 시키나요?

  • 5. 초등학교인데요
    '24.6.27 12:17 PM (211.235.xxx.121)

    응가가 든 비닐봉투를 학교 화단 담장위에 살포시 올려놓고 갑니다

  • 6. ㅎㅎ
    '24.6.27 12:21 PM (175.207.xxx.121)

    배변가방을 왜 들고 다니나요? 배변봉투 두어장 뜯어서 주머니에 넣어서 다닙니다. 응가하면 개줄에 배변봉투 묶어서 집으로 돌아오구요. 배변가방없다고 배변처리 안하는거 아닙니다. 물론 안치우시는 분들 계시지만 치우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안치우는건 문제는 맞아요.

  • 7. 00
    '24.6.27 12:24 PM (220.121.xxx.190)

    휴지랑 봉투 가방에 들고나가서
    휴지로 싸서 봉투에 담아와요.
    버리기도 훨씬 편해요

  • 8. 그런데
    '24.6.27 12:27 PM (121.160.xxx.139) - 삭제된댓글

    제발 안보이는 배변 봉투 가지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투명 비닐에 빤히 보이는거 정말 짜증나요.

  • 9. ㅋㅋㅇㅋ
    '24.6.27 12:37 PM (119.67.xxx.197)

    안 보이게 갖고다녀도 ㅈㄹ, 보이게 갖고 다녀도 ㅈㄹ

  • 10. ㅇㅇㅇ
    '24.6.27 12:38 PM (180.70.xxx.131)

    저는 하늘나라 강쥐를
    10년 넘게 데리고 다니면서
    비닐봉지에다 꽃삽 넣고 다니면서
    일일이 다 담아서 버렸어요.
    아파트 경비실 아저씨가 대한민국에서
    x똥 치우는 사람은 저 뿐인 것 같다면서
    마주칠때마다 깍듯이..

  • 11. 저도견주
    '24.6.27 12:49 PM (58.29.xxx.1)

    똥은 주워서 비닐에 담고 똥가방에 넣어 집까지들고가세요.
    똥가방은 기본매너죠
    개줄에 똥봉지 덜렁덜렁 비위약한 사람 눈테러하지 마시고 안보이게 똥가방에 넣으세요.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공공휴지통에 개똥봉지 버리던데 그 냄새나는 더러운거 누구보고 치우라는 건가요
    집에 잘 갖고 와서 변기에 내려버리면 그만입니다.

    남의 쓰레기봉지에 억지로 쑤셔넣는 것도 금지
    그 봉지 아저씨들이나 트럭이 수거하면서 꼭 바닥에 떨어짐
    그걸 밤이고 새벽에 다른 차량 쿠팡차 배달 오토바이 바퀴가 밟고 지나가면 거긴 똥길 되는거임

    물론 아예 안치우는 정신병자들보단 낫지만 개 배변 뒷처리는 남에게 최대한 피해안가게

  • 12. ㅇㅇ
    '24.6.27 1:03 PM (73.109.xxx.43)

    ㅂㅂ가방이라니 처음 들어요

  • 13. ....
    '24.6.27 2:14 PM (211.202.xxx.120)

    동네에 에쁜 꽃화단을 만들어놔서 지날때마다 예뻐서 바라보던곳인데
    그동네 개가 전용 화장실로 쓰는지 예뻐서 보다가 코를 찌르는 ㄸ냄새가 나서 코막고 인상찌푸리며 지나가요

  • 14.
    '24.6.27 2:24 PM (117.111.xxx.129)

    요즘은 배변봉투 가지고 다니시던데요
    풀밭에 봉투 던지는 사람도 있지만요

  • 15.
    '24.6.27 2:35 PM (106.102.xxx.214)

    원글 링크 걸어주신 아이디어 참 좋네요 근데 얼마나 안 치우고 다니는 사람이 많으면 저렇게까지 할까 싶네요 저도 견주지만 안 치우는 견주가 얼마나 많으면...싶네요 비닐 봉지 하나 가지고 다니는게 힘이 드는것도 아니구만..

  • 16. ....
    '24.6.27 3:52 PM (222.101.xxx.97)

    봉투 들고 가는거까지 뭐라 하는군요 ㅎㅎ
    무슨 가방에까지 넣으라는건지

  • 17. 위에 견주라는분
    '24.6.27 9:58 PM (222.106.xxx.98)

    사료 먹는 강아지 똥 변기에 버리면 막혀요
    혹시 전월세 집은 아니죠?
    장문으로 교양있는 척하지말고 기본의 기본부터 아시길

  • 18. 비닐
    '24.6.27 11:18 PM (1.225.xxx.83)

    똥비닐 들고다니면 개똥 수거 잘하나보다 하지, 뭐 그걸 자세히 내용물 들여다보고 더럽다하나요

  • 19.
    '24.6.28 12:06 AM (121.163.xxx.14)

    위에 견주라는 분님

    사실인가요? 막히나요??
    우리 동네 공원 화장실 중 변기 3개 중 하나가
    가정집 변기가 아니라
    발로 내리는 거라서
    강아지 배변처리용인가 했는데
    거기는 배변처리 못하게 또 막아버리더라고요

    집 변기도 막히면
    대체 어디에 버려야 하나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23 이장희 교수, “미국 관세폭탄 해법은 브릭스와의 연대” light7.. 13:31:52 26
1741422 "7월은 맛보기, 진짜 폭염은 8월 시작".... 4 ... 13:26:54 492
1741421 관세협상에 결국 재벌 총수 (한화, 삼성, 현대) 나섰네요. 7 원글이 13:25:27 293
1741420 Golden 노래 커버한거 끝판왕 1 ㅇㅇ 13:24:03 228
1741419 최근에 오스트리아 체코 다녀 오신 분께 물어 봅니다 nn 13:22:09 102
1741418 관세 협상 없이 8월 1일 기간 되는 게 한국에 유리한 거에요?.. 4 ... 13:21:13 340
1741417 부모님한테 들었던 이야기 중에서 살면서 도움 완전 되는거.? 8 ... 13:17:47 615
1741416 국민의힘 지지율 10%대.. 출구가 안보인다 10 .. 13:12:29 620
1741415 일본통신원 안계신가요?ㅠㅠ 7 벳부 13:11:31 843
1741414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이스라엘 근본주의자들’ 3 ㅇㅇ 13:10:58 325
1741413 취사는 인덕션이고 여름에 난방도 안하는데 11 13:09:07 729
1741412 망가져가는 국가인권위원회 1 ... 13:09:02 287
1741411 스와로브스키 침 색깔 변색 ㅇㅇ 13:04:53 148
1741410 며칠전 복숭아 할인 상품 배송 받았나요? 맛이궁금 12:58:27 226
1741409 지정생존자 한드 미드 뭐 볼까요? 6 ㅇㅇ 12:58:07 307
1741408 박범계도 "최동석, 인사처장 직무 수행 어려운 태도·철.. 5 ㅇㅇ 12:56:22 740
1741407 결국 민주당이 틀린거네요 50 ... 12:54:47 2,278
1741406 李대통령 “100조 국민펀드 조성해 미래산업투자 13 ... 12:52:22 683
1741405 윤 부당대우라니 그런말 한 적 없다 5 .. 12:50:07 538
1741404 남편폭행 때문에 한국에 난민신청을 17 ㅓㅓ 12:44:30 2,028
1741403 확실히 시원해졌어요 39 12:39:12 3,299
1741402 일본 쓰나미로 대피한다는데 6 12:38:15 2,002
1741401 과일이 맛있게 익고 있겠네요 4 뜨거워 12:36:36 610
1741400 '서부지법 폭동 '변호인, 인권위. 전문 위원 위촉 3 그냥 12:33:08 389
1741399 내란돼지 더럽게 징징대네요. 눈 아프대요. 33 어휴.. 12:24:58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