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일부 징그러운 생명체 얘기니 미리 알립니다.
집에 저 있고요,
무말랭이 무쳐볼까 열었더니 화랑곡나방들 파티에 뒤로 넘어갈뻔,
다리 천개 달린 엄청 빠른 곤충 휘리릭 아침에 화장실에서 봤는데 못 잡고,
집 문 앞에 매미만한 외국 바퀴벌레가 벌렁 누워 있어 스트레스 팍받고,
어젯밤부터 보인 모기도 어딘가 숨어 있겠죠.
실거미줄치는 거미들, 익충이라더니만 뭐 도움이 안 되니 걔들도 다 없애야겠어요.
더운데 복작복작하네요.
경고) 일부 징그러운 생명체 얘기니 미리 알립니다.
집에 저 있고요,
무말랭이 무쳐볼까 열었더니 화랑곡나방들 파티에 뒤로 넘어갈뻔,
다리 천개 달린 엄청 빠른 곤충 휘리릭 아침에 화장실에서 봤는데 못 잡고,
집 문 앞에 매미만한 외국 바퀴벌레가 벌렁 누워 있어 스트레스 팍받고,
어젯밤부터 보인 모기도 어딘가 숨어 있겠죠.
실거미줄치는 거미들, 익충이라더니만 뭐 도움이 안 되니 걔들도 다 없애야겠어요.
더운데 복작복작하네요.
버거킹 문앞에 바글바글. 죽은놈도 있고 뭔일이래요
보통은 습기등등 장단맞아 장마마칠즈음
벌레등천인건데 벌써 말랭이벌레출현이던가요?
찹쌀 얼른 냉장으로 보내야겠네요
벌레, 벌레라고 부르죠..
스트레스받아 단어가 생각이 안 났어요, 곤충 해충 생명체 뭐 그렇게만 생각나더라고요.
ㅋㅋㅋㅋ 다양한 생명체와 더불어 사시는군요.
왠지 원글님댁은 먹거리도 풍족하고 공간도 다양한 따뜻한 유니버스일것 같습니다^^
긴 말은 안하고 그냥 위로만 보냅니다
님 눈에 안띄게 꼭꼭 숨어사는 다른 애들도 많을건데
오히려 잘 숨어있는 애들에게 고마워해야될려나요?
나에게 스트레스는 덜 주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