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요양원글 보니 미리 걱정이 되는군요.
주변의 60중반분들 건강 어떠세요?
50대만해도 친구들 자주 만나고 했는데,
점점 횟수가 줄더니, 이제 손주보느라 바쁜 사람들도 있고, 이래저래 모임이 점점 없어지네요.
말은 안해도 여기저기 아픈 사람들도 늘어간다는데, 저는 아직 남편하고 여행 열심히 다니고 특별히 아픈 곳은 없거든요.
주변(본인 포함) 60대 초중반분들 다 건강하신가요?
아래 요양원글 보니 미리 걱정이 되는군요.
주변의 60중반분들 건강 어떠세요?
50대만해도 친구들 자주 만나고 했는데,
점점 횟수가 줄더니, 이제 손주보느라 바쁜 사람들도 있고, 이래저래 모임이 점점 없어지네요.
말은 안해도 여기저기 아픈 사람들도 늘어간다는데, 저는 아직 남편하고 여행 열심히 다니고 특별히 아픈 곳은 없거든요.
주변(본인 포함) 60대 초중반분들 다 건강하신가요?
아니요. 저 63세
친구들 죄다 아파요
우울증에 걷지도 못하거나
이미 50대에 암으로 3 사망. ㅠ
친구들 생각하면 우울해서 저는 일하고 운동하고 빡시게 다녀요
계속 뭔가 배우고 새로운 작은일들 시작하구요
이른 퇴직
너무 잘사는 친구
남부러울것 없는 친구들이 그래서 더 속상해요
무진장 아픈 정도가 심각하고
치매 초기도 몇 있어요( 우울이 심함)
나이드는거 무서워요.
운동하고 건강하셔야해요.
건강 신경써서 운동 하세요
60대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견디는데 70세 되니까 근육에 힘 빠지는게 느껴져요
암으로 많이 저세상으로 가던데요.
특히 돈있는 졸부 사모님들도 죄다 암
오래 사는 사람이나 오래살지
오육십대가 고비에요
그 고비 넘기고 나면 이제 치매가 오는거고
여기 글보면 아버지 90
어머니 80 굽어도 잘 돌아 다니시고
저는 50중반인데
어깨 손 치아 암수술 1회
70살면 잘 살겠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부지런히 하루 한시간 걷기 정도 하는데
우울해요
아프니까
아직 친구들 주변또래들 다 건강해요.
유럽여행도 즐겁게 다녀오고 전국 여행도 잘 다녀요. 퇴해성 관절염.고혈압은 있어 도 그래도 60대는 노인이라기는 너무 팔팔해요.
70 은 넘어야 좀 노인네같고 80 되면 그때부터는 진짜 너나없이 맥을 못추더만요.
혈압 당뇨 지병 없고
아픈데 전혀 없어요.
아침에 일어나도 산뜻하네요.
친정 어머니 90세인데 기억력이 조금 없을 뿐 혼자서 정정하게
잘 살고 계세요.
제 주위 분들 거의 90 넘어서 돌아가시는데
치매 증세는 85세부터 눈에 띄어요
제가 60대 중반인데 주변 지인들 친구들 엄청 건강해요
적어도 70될때까진 팔팔할거 같아요
친정엄마가 60중반부터 기력이 확 떨어지고 노화 증상이 심하게 오시더라구요. 너무너무 걱정되요...
저는 60대 중반인데
혼자 여행 다니고
음주도 즐기고
장비 갖추어 산행도 가고
지인들이 함께 한다고 하면 기획 인솔도 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