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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수학교수들이나 교사들은

조회수 : 4,734
작성일 : 2024-06-16 16:25:23

본인 자녀들은 지나친 선행 안시키더라구요

의미가 없다고요

1학기에서 1년정도 선행 이상

안시키더라구요

 

근데 주변에서 수학 잘하는 중학생들

보면 선행 엄청 나간 친구들도 

꽤 많거든요

여기서도 초등학생들이 고등수학 하는거

빠른편도 아니라고 하쟎아요

근데 그게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선행을 해놓으면 현행 수학이나 심화가

쉽게 풀리는데 수학을 잘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풀어나가다가

결국 고등학교 수학에서는

이게 통하지 않는다고 이게 맞는 말일까요?

IP : 222.239.xxx.24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6.16 4:27 PM (172.226.xxx.45)

    자기애를 잘 아는거죠, 안되는 애들은 시켜도 안되거든요

  • 2. ..
    '24.6.16 4:30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수학머리 있는 애들은 선행이 매우 도움이 되고..
    아닌 애들은 1년이나 반학기 선행에 반복반복반복반복이 더 효율적입니다.

  • 3.
    '24.6.16 4:30 PM (223.62.xxx.184)

    익명이라 댓글달지만 선행 하면서 티 절대 안내요.

    부모 주관이나 아이들마다 다른데 최상위권 학과 학생들 조교하면서 느낀건 선행학습 대부분 다 하고 들어와서 중고딩때는 복습하는 식으로 반복하던데요.
    평범한 아이라면 선행이 오히려 도움이 된것 같았어요.

  • 4. ...
    '24.6.16 4:43 PM (121.135.xxx.82)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선행하는게 필요 하겠죠.
    자기 능력따라 선행정도 달라지는건데...
    입시제도 때문에 할 수 있는 만큼은 해놓아야 해요.
    수행평가폭탄 쳐내면서 새롭게 배워서 시험 보는 아이와 이전에 심화까제 해놓고 자기가 실수하는 유형 별로 정리 복습해서 시험 보는아이..주가 더 시험 잘보겠어요. 내신이 고1 부터라 선행은 필요해요.

  • 5.
    '24.6.16 4:46 PM (59.7.xxx.217)

    선행시키던데...

  • 6. 아니던데요.
    '24.6.16 4:49 PM (211.212.xxx.185)

    어쩌다 보니 아이가 공부를 꽤 잘했는데 담임이 과목마다 학원 어딜 다니는지 세세하게 묻더래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전교 1,2,3등 아이들에겐 다 물었더라고요.
    학년 올라가서 담임이 아니었는데도 불러 물었고요.
    담임이 전교 3등 아이들에게만 어느 학원 무슨쌤 강의를 듣는지 물었겠어요.

  • 7. 엄청
    '24.6.16 4:50 PM (211.186.xxx.7)

    엄청 시키던데요.. 3년이상 시키던데요

  • 8. ..
    '24.6.16 4:58 PM (182.220.xxx.5)

    그렇게 해서 될 것 같았으면 다 의대가고 서울대 가게요?

  • 9. ..
    '24.6.16 4:58 P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고등 수학교사 선행 엄청 시켜요
    그것도 빡센 수학학원에서요.
    그러면서 엄마들한테는 선행시키지 말라고.

  • 10. ...
    '24.6.16 5:07 PM (211.36.xxx.28)

    선행해보면 빨리 이해하는 애들 있어요. 걔들은 자기학년 수업듣는 게 재능낭비. 3~4년 선행해도 이해하고 습득하는 학생들 꽤 있고 그런 애들은 선행하는 게 낫죠. 걔들이 최상위권되고 의대가는 애들이죠. 자기 애들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 11. ????
    '24.6.16 5:13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요즘 선행하는게 개념 응용수준이아니고 심화까지 다해요
    저희애 황소꼴지반인데 초6에 중2수학선행하고있는데 고딩문제까지. 끌어와서 하던데요 중학교개념으로 고딩문제까지 풀어내보는거죠

  • 12. ....
    '24.6.16 5:15 PM (211.234.xxx.186) - 삭제된댓글

    영어교육과에서도 영유 보내지 말라고 해요
    아이 발달 단계에 맞지않다고

    이론은 이론이고
    실제는 개인차도 있고 뭐...
    알아서 적용하는거죠

  • 13.
    '24.6.16 5:2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친한 언니 고액 과외 수학가르키는데
    교사 교수 학부모가 가장 많대요
    언니 남편도 교사인데 그 월급으로 어떻게 나한테
    월급주는지 신기하다고했어요

  • 14. 진실
    '24.6.16 5:31 PM (122.42.xxx.82)

    본인이 설풀면 인정이요
    선행기켜 소화된다면 굳이 안시킬 이유가 일도 없어요

  • 15. ,,,,
    '24.6.16 5:35 PM (118.235.xxx.179)

    님한테 얘기 안 해주는 거에요 특히나 고등 가르치는 교사나 대치동 수학 강사들 과외 하는 사람들 자기 자식들 선행 엄청 뺍니다
    다만 자기 자식이 그릇이 안 된다 생각하면 그때는 남들 보다 굉장히 빨리 내려놓는 것 뿐이에요 애가 자기 닮아서 수학 머리 있으면 쭉쭉 빼줘요

  • 16. ㅇㅇ
    '24.6.16 5:35 PM (73.109.xxx.43)

    그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공부를 안해도 잘했던 사람들이었어요
    아이가 재능을 물려 받았다면 그런 입시 교육을 안시켜도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아이가 자기를 안닮은 것 같으면 시킬 거구요

  • 17. ...
    '24.6.16 5:37 PM (1.235.xxx.154)

    배울때 들으면 다 이해되고 아는거같죠
    거기에 속아요
    들어도 모르는 아이는 안시키고
    복습도 안하고 난이도 있는 문제도 안풀고 그러다가
    고1되고 다 폭망해요
    그때가서 열심히해도 늦지않는데 그걸 안믿죠

  • 18. 아는거죠
    '24.6.16 5:42 PM (118.235.xxx.61)

    티쳐스에서 수학선생이 한 아이에게만 선행하라 했잖아요.
    선행이 효과좋은 아이들이 있어요.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있구요.

  • 19. ,,,
    '24.6.16 5:47 PM (118.235.xxx.37)

    선행이라는 게 수학 머리 없는 애들이 하면 의미가 없어요 그걸 수학 가르치는 사람들은 잘 아는거고요 자기 머리를 안 닮아서 선행을 시키는 게 아니라 머리를 닮아서 시키는거죠
    그리고 지금 그 사람들 나이대는 선행을 별로 안 했던 나이대였고 선행 안 해도 잘했다는 건 사실인데 요즘에는 내신 때문에 선행 해야 한다는 건 잘 알죠 고등 가르치는데 그걸 모를리가 있겠어요 그런데 시켜도 어차피 못 하는 애들에게는 안 시키는 거에요

  • 20.
    '24.6.16 5:4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너무 잘 알아 그러기도하던데요
    안되는 애들은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보더라구요
    자식이라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시키면 되는줄 알지

  • 21.
    '24.6.16 5:50 PM (1.237.xxx.38)

    너무 잘 알아 그러기도하던데요
    안되는 애들은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보더라구요
    자식이라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시키면 되는줄 알지

  • 22. 성비로봐도
    '24.6.16 5:51 PM (39.7.xxx.178)

    수학이 생각보다 재능의 분야더라고요.

  • 23. ...
    '24.6.16 6:24 PM (211.234.xxx.168)

    수학선행 받아들이는 애가 전체아이들중 1퍼센트정도예요
    초등땐 그게 눈에 안보이고 잘하는거 같으니 쭉쭉 나가죠
    초등수학에선 가르칠게 없거든요~ 심화가 곧 선행이니
    초등때 잘하다가 중등때 수포자되고 또 고등때 수포자되고 그래서 그래요. 결과가 나오는 학년에서 좌절하는거죠.
    수학도 그냥 1등급 받는게 목적일뿐이라면 굳이 선행 그렇게나갈 필요가 없어요. 선행 나간애들이 현행 복습한다구요?
    절대아닙니다. 현행 반복을 안하니 시험에서 엉뚱하게 계산하고 실수하고 그러는거죠.

  • 24. ..........
    '24.6.16 6:32 PM (117.111.xxx.41)

    교사일수록 더 많이 시켜요.
    제가 잘 압니다.
    그사람 말만 믿지마세요.

  • 25.
    '24.6.16 6:51 PM (222.239.xxx.240)

    그렇게 말씀하신 분이 한분이
    아니라 여러분이라서 물어본겁니다.
    특히 교수님들 자녀들은 선행우 커녕
    사교육도 안시키는
    경우가 꽤 많아서요

  • 26. ㅇㅇ
    '24.6.16 6:59 PM (118.235.xxx.91)

    제 주변 전문직(서울대 의대, 법대) 부부들도 선행 심하게 안시켜요. 해봤자 1년이요. 근데 1년은 아이가 꾸준히 성실하게 문제집만 풀어도 나가는 진도예요. 지금 그렇게 과도하게 시키는 거 이해안간다고 해요. 그리고 초등교사하는 친구들이 선행 제일 많이 시켜서 놀래요 ㅎㅎ

  • 27. ....
    '24.6.16 7:01 PM (211.234.xxx.186) - 삭제된댓글

    저 아는집도 학원 안보냈어요
    아빠 서울대 교수, 엄마 비슷한 학력
    학원 안보내고 유명 영재고 합격시켰는데
    반전은 엄마가 과외샘이였어요
    다른 집에선 아이 선행 안시키고 영재고 보낸줄 알지요

  • 28. 아..
    '24.6.16 7:07 PM (211.234.xxx.18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아는 서울법대 전문직은
    애 학원 보내는거 이해를 못해요
    나는 학원 하나 안다니고 설법 같다
    설의 전문직도 학원 시큰둥해요

    저는 속으로 고마워요
    그래 그냥 현행해라 제발
    머리도 좋은 애들이 선행하면
    우리 애들같은 범인은 코피 터지게 해도 못 따라 잡는다
    신념 잃지 말아라
    응원해주죠 ㅎㅎ

  • 29. 아..
    '24.6.16 7:08 PM (211.234.xxx.18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아는 서울법대 전문직은
    애 학원 보내는거 이해를 못해요
    나는 학원 하나 안다니고 설법 갔다면서

    설의 전문직도 학원 시큰둥해요

    저는 속으로 고마워요
    그래 그냥 현행해라 제발
    머리도 좋은 애들이 선행하면
    우리 애들같은 범인은 코피 터지게 해도 못 따라 잡는다
    신념 잃지 말아라
    응원해주죠 ㅎㅎ

  • 30. 쓰고나니
    '24.6.16 7:18 PM (211.234.xxx.186) - 삭제된댓글

    너무 속 마음을 뒤집어 보여줬나
    선행 필요없다고 달았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ㅎㅎ

  • 31. 전혀
    '24.6.16 7:27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선행이 의미 있으려면
    학군지 수학 성적 성별 격차가 말이 안 돼요.
    모의고사, 수능은 말할 것도 없고 최상위권
    수학 과학 점수 내는 여학생들이 적어요.
    그래서 내신수호하려고 여고 가는 거고요. 딸만 있는 엄마입니딘.

  • 32. 전혀
    '24.6.16 7:28 PM (175.223.xxx.42)

    선행이 의미 있으려면
    학군지 수학 성적 성별 격차가 말이 안 돼요.
    모의고사, 수능은 말할 것도 없고 최상위권
    수학 과학 점수 내는 여학생들이 적어요.
    그래서 내신수호하려고 여고 가는 거고요. 딸만 있는 엄마입니당.

  • 33. 211.234.xxx
    '24.6.16 7:34 PM (223.62.xxx.131)

    님 그애들이 선행을 안해도 범인인 님아이보다 잘갈거예요
    그리고 공부는 애가 하는거지 엄마가 하는게 아니라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거죠
    대입에서 갈리고 취업에서 갈리고 결혼에서 갈리고....그 모든 스탭에 부모가 같이할수 없으니 지금 안심할수없고, 부모의 장담이 참 경솔싼거죠~~

  • 34. ?
    '24.6.16 7:37 PM (180.66.xxx.11)

    대치 깊은생각 중1학년 3레벨도 고등 수상 하는데요..CMS도 상반은 중2 1학기 때 고등 전과정 2회전 이상 돌립니다. 우리 아이 말로는 수학실력은 초등 때 많이 한 친구들은 이미 다 끝내는 것 같다며, 고등 3년 내내 아무리해도 그 친구들 절대 못 따라잡겠다고 하네요. 물론 결과론적으로 선행 잘 따라하니까 일찍 끝냈겠지만요. 수포자는 선행을 많이 시켜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원래 수학을 못하는 친구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선행이라도 꾸준히 하는게 좋구요. 1년 선행 해야 할 친구들은 그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으니 1년 선행으로 멈추는거고, 2년 선행 소화가능하면 그렇게 가는거구요. 하여튼 아이마다 다르니 시켜봐야 압니다.

  • 35. 223.62.x
    '24.6.16 7:42 PM (211.234.xxx.186) - 삭제된댓글

    그럼요 그럼요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공부도 재능이에요
    머리 좋은 애들은 이길 수가 없어요
    현행으로도 넘사벽인 애들이 있는걸요
    고등 현행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36. 그걸
    '24.6.16 7:45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선행 많이 했고 중등까지는 전교권이고 미적분도 2번 돌리고 갔는데 치고 나오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선행 별로 안한 아이도요.
    저희 부부 sky출신인데 그렇습니다.
    진짜 무섭게 수학 과학 파는 애들이 많아요.
    선행 백날 돌리면 뭐해요. 시험도 막판이 관건이에요.

  • 37. 그걸
    '24.6.16 7:47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선행 많이 했고 중등까지는 전교권이고 미적분도 2번 돌리고 갔는데 치고 나오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선행 별로 안한 아이도요.
    저희 부부 sky출신인데 그렇습니다.
    진짜 무섭게 수학 과학 파는 애들이 많아요.
    선행 백날 돌리면 뭐해요. 시험도 막판이 관건이에요.
    결과론적으론 수능도 1등급 턱걸이인데 중등에 전교 몇 등해도 뭐...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 38. 그걸
    '24.6.16 7:47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선행 많이 했고 중등까지는 전교권이고 미적분도 2번 돌리고 갔는데 치고 나오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선행 별로 안한 아이도요.
    저희 부부 sky출신인데 그렇습니다.
    진짜 무섭게 수학 과학 파는 애들이 많아요.
    선행 백날 돌리면 뭐해요. 시험도 막판이 관건이에요.
    결과론적으론 수능도 1등급 턱걸이인데 중등에 학군지 전교 몇 등해도 뭐...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 39. 그걸
    '24.6.16 7:50 PM (175.223.xxx.42)

    저희 애도 선행 많이 했고 중등까지는 전교권이고 미적분도 2번 돌리고 갔는데 치고 나오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선행 별로 안한 아이도요.
    저희 부부 sky출신인데 그렇습니다.
    진짜 무섭게 수학 과학 파는 애들이 많아요. 수학 과학 덕후 같은 남학생들이요. 취미 수학 특기 과학 이라며 즐겁게 해요. 계속 잠도 안자고
    선행 백날 돌리면 뭐해요. 시험도 막판이 관건이에요.
    결과론적으론 수능도 1등급 턱걸이인데 중등에 학군지 전교 몇 등해도 뭐...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 40.
    '24.6.16 7:50 PM (222.239.xxx.240)

    아이마다 다르니 시켜봐야 안다는 그말이 제일
    무서운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말을 하시는분들이
    막상 대입 치루거나 고등학생 학부모님들보다
    초중등 선행 많이나가고 있는 부모님들의 답변이
    대부분이다 보니 더 잘 모르겠어요

  • 41. 보통
    '24.6.16 7:51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3등급이 2등급 하려고 많이 시키는 거 이해하는데 걔들이 선행이 필요한 애들도 아니에요.

  • 42. 보통
    '24.6.16 7:52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3등급이 2등급 하려고 많이 시키는 거 이해하는데 걔들이 선행이 많이 필요한 애들도 아니에요. 어느 정도 만들려고 죽어라 시켜야 하는 건데요. 탑급은 재능의 영역이고

  • 43. 보통
    '24.6.16 7:54 PM (175.223.xxx.42)

    3등급이 2등급 하려고 많이 시키는 거 이해하는데 걔들이 선행이 많이 필요한 애들도 아니에요. 어느 정도 만들려고 죽어라 시켜야 하는 건데요. 탑급은 재능의 영역이고
    그리고 과한 선행은 탈모or 노안or저성장과의 맞교환이요. ㅠㅠ

  • 44. ....
    '24.6.16 8:03 PM (211.234.xxx.186) - 삭제된댓글

    175.223.xxx님
    ky도 사실 범인의 영역입니다
    범인으로 치열하게 노력해 갈 수 있는 천장정도
    운좋으면 s다는 거구요
    넘사인 아이들은 빈말이 아니라 진짜 넘사지요
    그런 애들이 치고 나오는걸 보면서
    선행필요없다는 말 하는건 사실..
    베토벤 보면서 좌절하는 샬리에르랄까요 ㅎㅎ
    참고로 저도 범인입니다

  • 45.
    '24.6.16 11:40 PM (180.71.xxx.37)

    주변 교사들은 선행 엄청 시켜요
    영유보내고요
    선행 안 시킨 사람들 대부분 후회하던데요.고등때 시간이 별로 없다고

  • 46. ㅜㅜ
    '24.6.16 11:54 PM (211.58.xxx.161)

    교사들 엄청시키거나 아예 안시키거나 둘중하나

  • 47. ...
    '24.6.17 1:17 AM (121.142.xxx.203)

    수학머리는 타고나요. 내가 수학 잘하면 아이도 수학 잘할 확률이 크구요.
    그런 아이는 무리하게 선행 안시켜도 돼요.
    제 경우는 수학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뽑는 시험까지는 가고 거기서는 뽑히지 못하는 정도의 아이였는데요.
    제 아이들은 그 만큼은 아닌데 잘하는 편이기는해요.
    큰 아이는 감이 좋고 아이가 좋아해서 중1 때 고등수학 시키고 중2,3은 사정상 학교를 못다녔고 올해 고1인데요.
    3월 모의고사 5등급 나오고 이번 6월 모의고사는 97점받았어요.
    공부 2년 쉬면서 공부시작하면 금세 따라잡을거라는 생각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수학걱정은 안하거든요.

  • 48. ㅇㅇ
    '24.6.17 2:23 AM (220.89.xxx.124)

    우리 아빠 저 선행 엄청 시켰는데요 ㅎㅎㅎ 요즘 기준으로 보면 별거 아니지만
    저는 순해서 시키는대로 했고
    밑에 남동생도 그런대로 했고
    막내는 안한다고 고집부려서 포기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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