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명시 작명소 비싼곳이 좋은건가요?

개명 조회수 : 895
작성일 : 2024-06-13 22:48:04

저는  남동생 보라는  남자 이름입니다

정말  나는  싫은데  주변에서는  좋다고

특히  딸이  그럽니다

친정엄마는  더욱더  말리고요

저는  학교다니던  내내  학교에  같은 이름이  없었어요  지금도  이름 말하면   다시 쳐다봅니다

암튼 최근  만난 지인이  개명했다고해서  만났는데  자신이 한곳을  소개  해준다고  하는데  백만원  부르더라구요

저는  제가  이것 저것  알아보고  생각해본 이름이  있어  그걸로  개명 할까  했는데  꼭 작명소를  가야  할까요?

고민되네요  간다고  맘에  드는  이름을  받을까  싶기도  하고요 

암튼  저는  점 사주 종교 등  최대한  거르는

성격인데  이름을  짓는건  참  신경쓰이네요

오늘  톡으로  내이름이  돈나가는  이름이라고  했다는데  친정엄마는  예전 아빠 시절  그지역  시장님  ㆍ 사장님 들  이름인데  뭔소리냐  하시고  

아이고야  쉽지  않네요

 

IP : 180.70.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11:17 P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완전 남자이름.
    살면서 같은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고 흔하지도 않고 발음하기도 힘들어서 전화통화 시엔 한번에 알아듣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고 학창시절 학기 초에 출석부를 때마다 교과선생님들이 이름 특이하다 소리 꼭 하셔서 진짜 개명하고 싶었어요. 흔하디 흔한 평범한 이름으로요. 살다보니 지금은 익숙해져서 그려려니하고 이제와서 이름바꿔서 죄 변경신청할 거생각하면

  • 2. ...
    '24.6.13 11:27 PM (118.235.xxx.28)

    저도 완전 남자이름.
    살면서 같은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고 흔하지도 않고
    심지어 발음하기도 힘들어서 전화통화 시엔 한번에 알아듣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고 학창시절 학기 초에 출석부를 때마다 교과선생님들이 이름 특이하다 소리 꼭 하셔서 진짜 개명하고 싶었어요. 흔하디 흔한 평범한 이름으로요.
    지금은 40대 후반 사회생활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이름 바꾼들 이런저런 증명서 명의 등등 서류변경신청할 거 생각하면 귀찮더라고요.
    100민원짜리라고 더 좋고 싸다고 더 나쁘고 하는 거 없어요.
    아이 이름 지을 때 작명소가는 사람들 많은데 거기 다 비싼 곳만은 아니던데요? 저희 아이도 시어머니가 어디가서 생년월일시 보고 지어왔는데 이름을 딱 하나만 알려주지 않고 제일 좋은 이름 알려주고 괜찮은 것도 몇 개 더 알려줘요

  • 3. 저는
    '24.6.13 11:39 PM (180.70.xxx.28)

    지금도 은행가면 본인이세요 ? 그럽니다
    그냥 살까도 싶은데 요즘 미치게 개명하고 싶네요

  • 4. 이름은
    '24.6.13 11:48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넘 중요한 요소인데
    옛날 아들을 낳으라고 지어진 시골스러운 이름들,
    또는 남자 이름들 정말 싫어요

    개명하세요
    작명소 요즘은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비대면으로 받는 곳도
    많아요
    리뷰 많고 유명한 곳은 믿을만 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서류 문제야 일주일 정도 잡고 후다다닥 처리하면 됩니다
    미치게 하고 싶으면 하셔야죠
    개명 넘 흔해진 세상이고 별 일 아니에요

  • 5. 영통
    '24.6.14 6:49 AM (106.101.xxx.23)

    개명하고 싶어요..유명 작명소 추천해 주세요

    직장 50대 초반 여자 동료가
    자기 돈 안 붙는다고 이름 바꾸고 여기저기 다 알리고
    연금 기관에도 알리고 등

  • 6. 깨어나지
    '24.6.14 7:44 A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않은 작명소의 한자 이름에 의지하지 말고
    내가 불려지고 싶은 음의 이름으로 개명하세요
    내 의견을 적극 참조한 이름요
    이름에는 한자가 필요가 없는데
    우리나라 작명소들은 한자 뜻, 획수 이런 불필요한 것으로
    이름을 지으니 중복되고 흔하고 발음도 어려운 이름이 나오죠
    이제 구태에서 깨어났으면 좋겠어요
    좋은 이름은 좋게 불러지는 음으로 된 이름이라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277 아래 윗집 중 어디가 비었나봐요 ㅇㅇ 20:39:47 115
1680276 개혁신당 허은아, 이준석·천하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공수.. 1 ........ 20:37:50 165
1680275 자식입시결과가 인생성적표? 3 ..... 20:36:57 163
1680274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번호이오니 확인하시고 휴대폰 20:35:48 94
1680273 대퇴골두 골절로 인공관절 수술 받으신 분 계세요? 1 걱정 20:34:53 69
1680272 인기글에 정치글 없으니 너무 좋네요 29 미ㅇㅇ 20:21:48 656
1680271 ‘尹생축’에 경찰이 합창하고, 기쁨조냐…경찰 ‘47명 참석 30.. 4 20:19:33 454
1680270 트레이더스 족발 생각보다 맛있네요. (혈당관리중) 1 .. 20:19:10 359
1680269 충격..전한길 카페 탄핵 찬반 투표 16 .... 20:15:07 1,292
1680268 제가 이래서 남편이랑 사나봐요 9 ㅇㅇ 20:14:37 1,171
1680267 전광훈은 지금 체포 됐나요? 3 악마 20:14:19 649
1680266 삼겹살 10kg을 통으로 선물을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 17 ... 20:12:24 947
1680265 애들이 아빠를 안찾아요 13 .. 20:09:41 831
1680264 잇몸 떼우는거 비용 얼마드나요? 5 ... 20:07:52 518
1680263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 호두 보셨어요? 2 ... 20:06:44 428
1680262 (끌어내) 임권택 감독도 춘향전 찍을때 조승우 배우에게 말했어요.. 12 어지러운 세.. 20:03:34 1,995
1680261 연태구냥 많이 독해요? 1 20:03:33 262
1680260 이석증 8 ..... 20:01:34 386
1680259 내란두목 탄핵))) 명품 넥타이가 많은데 2 ........ 20:00:11 435
1680258 며느리는 싫어하는데 손주는 너무 예뻐하는 시어머니 3 ... 19:54:37 1,247
1680257 면상에 주먹날리고 싶지 않나요 14 asdwg 19:53:37 1,143
1680256 혹시 공적조서 써 보신분들 계신가요? 5 어렵네요 19:51:42 361
1680255 안티백서에 부정선거 얘기하는 사람들.. 6 ㅇㅇ 19:45:19 227
1680254 헌법재판소 흔들고 있네요. 재판관 이름 거론하면서 수작질... 18 내란수괴는 19:41:59 2,589
1680253 연휴에 대설주의보급 눈비가 올거라네요 2 ㅇㅇ 19:40:5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