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무김치 담글때

김치러버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24-06-10 23:13:17

저는 열무김치 담글때 두세번 씻어서 소금 뿌려 절이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헹궈서 담그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유투브에서 어떤 분은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뒤 담그시더라구요.

이렇게 데치면 소독도 되고 혹시라도 붙어 있을지 모르는 벌레도 죽을것 같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데치면 영양소 파괴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식감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34.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0 11:14 PM (121.163.xxx.14)

    더 부드럽고 좋죠
    오이소박이도 소금물에 데쳐서 하면
    무르지 않고 아삭아삭 맛나잖아요

  • 2. 근데
    '24.6.10 11:16 PM (61.47.xxx.114)

    자칫 하면 이것도아니고저것도 아니게되요
    그분들이야 해봤으니 끄는타임을알죠
    처음하는사람들은 다익어버리게되더군요

  • 3. 제가 오늘 그렇게
    '24.6.10 11:22 PM (218.238.xxx.14)

    데쳐서 담궜는데요.
    물김치말고 열무젓갈김치요.
    열무가 너무 굵기도하고 가끔 데쳐서 젓갈에 무쳐먹기도
    하니 진짜 살짝 데쳐서 김치양념으로 버무려서 제피가루를
    추가해서 먹기도해요.

  • 4. 모모
    '24.6.10 11:23 PM (219.251.xxx.104)

    아이고
    음식하는데
    실험하지마세요
    그냥 내가 하는 방식 그대로가
    제일좋아요

  • 5. ...
    '24.6.10 11:31 PM (180.229.xxx.49) - 삭제된댓글

    정성대비 만족도 낮을거 같아요 오이도 아니고 뭔가 의욕 넘치는 요리연구가 레시피 같아요

  • 6. 트라이
    '24.6.11 7:18 AM (223.38.xxx.128)

    실험? ㅎㅎ

    다양한 식재료의 특성을 알 수 있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자신만의 레시피가 나오는데 재미있잖아요.
    데치기는 많이하는데 해보시길^^

  • 7. ---
    '24.6.11 12:08 PM (14.55.xxx.141)

    데쳐서 열무김치 담는다는건 첨 들어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849 고들빼기 지짐 어떻게하나요 16:49:49 60
1679848 GDP 14위로 추락 2 청명하늘 16:48:47 312
1679847 90년대 초반 이대 숙대 입결 기억 3 갸우뚱 16:45:53 301
1679846 설날 이틀 전 제사 ... 16:44:16 187
1679845 [추억소환] 하나워드.. 화면 캡처 ㅅㅅ 16:42:49 193
1679844 친정엄마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요. 3 dd 16:42:20 519
1679843 지정 재래시장 67000원사면 상품권 2만원 돌려주네요 2 ㅁㅁ 16:40:40 339
1679842 어제 금융관련 질문에 1 ㅇ니젛 16:36:53 209
1679841 친정엄마가 재혼한 동네 아주머니들을 부러워 해요. 14 재혼 16:33:18 1,405
1679840 냉동된 파절이는 뭐에 쓸까요? 5 파절이 16:30:43 223
1679839 캐시미어 보풀제거 해도 될까요? 4 zzz 16:30:33 295
1679838 ㅋㅋㅋ 안녕하세요? 민주당 요원입니다 7 ㅇㅇ 16:30:02 732
1679837 쓰레기주며 생색내는 사장님 6 수치심 16:27:10 906
1679836 여자 외모, 나이, 능력 5 ... 16:23:19 454
1679835 아버지가 이번 설에 증여해 주신다는데 11 16:22:11 1,339
1679834 국짐은 지들이 가스라이팅하면 먹힐지 아나봄. 7 ******.. 16:21:10 437
1679833 고대합격발표 1 지금 16:20:44 772
1679832 대입 포기한 20살아이 용돈은 언제까지 줘야할까요? 5 .. 16:20:04 682
1679831 다른 사람 인스타 들어가면 제가 들어와서 봤는지 알 수 있나요?.. 1 짧게뜨는것 .. 16:18:34 482
1679830 신천지 여신도들 또 기함할 일이 터졌네요 6 ㅇㅇ 16:16:37 1,617
1679829 최상목 "지난 추석때처럼 응급실을 양보해달라".. 9 .. 16:15:54 982
1679828 스터디까페 노트북 사용 편한가요? 4 새해 16:14:53 148
1679827 매물쇼에서 헌재 김용현 바보짓한게 4 ㅇㅇ 16:14:35 1,415
1679826 지방사시는분들 금 어디에다 파세요? 1 .... 16:13:35 157
1679825 손가락 통증 3 병원은 16:12:16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