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만 하면 그건 아니고 이건 아니고.
매사에 반대 말 하는 사람 진짜 싫네요..
말 한마디만 하면 그건 아니고 이건 아니고.
매사에 반대 말 하는 사람 진짜 싫네요..
보통은 그런 경우 상대기 나를 싫어함+무시하는 경우이더군요. 싫어도 만만치 않으면 대놓고 어깃장 못 놓더라는
매번 대화할때마다...
본문의 주체가 남편인가요? 저는 엄마가 주로 저러셨는데 내용 여부를 떠나서 개지랄난리부르스를 지겨울 정도로(물론 에너지, 감정 소모 매우 큼) 떨었더니 이제 입 안 대세요. 모든 것엔 그만한 대가가 필요하더라는..
우리집도 남편이 그래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ㅎㅎ 읽으면서 우리 남편이네 했는데
직장생활할때 동료 여직원이 제게 늘 그랬었는데
전 그냥 아 나를 싫어하고 무시하니까 이러는구나 싶던데요
누구한테나 똑같이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잘지내는건 포기해야 되나요
일주일간만이라도 똑같이 해 줘 보세요.
남편이 말하면 무조건 '그건아니고' 로 시작해 보세요.
듣는 제가 다 열불 나네요.
과거의 내남편이 왜 그집에 있는지…
20년된 지인이 근래들어 무슨말만하면 어깃장놓고 반대만 하는데 진짜 짜증나요.
원래도 좀 시니컬한 성격이긴했는데 통화하고나면 한 며칠은 기분이 안좋아서 서서히 끊으려구요.
남편이 그러면 똑같이 해주고 맞불작전으로 나가서 고쳐놓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