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되는 식물. 잘 안되는 식물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24-06-07 11:27:28

식물을 3년 넘게 키워보니 잘되는게 있고 잘 안되는게 있어요.

스투키 나름 좋아하는데 한번도 성공해본적이 없어요. 비실한거 들여서 잘 안되나 싶어서. 

최근에 들인건 정말 건강하고 가격도 나가는거 사봤는데. 그렇게 건강하던게 하나가 또 물러서 뽑아냈어요.

아니 물을 자주 안줘야한대서 날짜 맞춰서 줬는데.... 진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 막 또 죽어가는거. 파키라. 이건 가지도 얇고. 이파리도 얇은 관엽식물인데 이름이 ... 이것도 정리해야하나봐요.

잘되는 건. 금전수. 보석금전수. 안스리움. 몬스테라. 홍콩야자. 이런건 정말 끝내주게 잘되요.

분갈이도 했고. 죽어가는걸 살려도 봤는데. 안되는건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요.

안되는거 정리하고. 잘되는 홍콩야자 하나 들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IP : 211.114.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7 11:33 AM (118.235.xxx.31)

    스투키는 정말 물을 아껴해요.
    날 정해서 주는게 잘못된거 같네요.

  • 2. 황금덩이
    '24.6.7 11:37 AM (118.235.xxx.18)

    저도 스투키 성공한 적이 없어요. 다 죽은줄 알고 잘라버리고 대만 남은 몬스테라 물도 안 줬는디 어느새 새 잎이...강인한 생명력

  • 3. 바람소리2
    '24.6.7 11:43 AM (114.204.xxx.203)

    정해지뉴날짜에 주는게 아니고 각각 상태 봐가며 다르게
    줘야해요

  • 4. ㄱㄴ
    '24.6.7 12:02 PM (125.189.xxx.41)

    홍콩야자 고무나무 최강이고요.
    가랑코에
    제라늄 잘 자라네요.
    전 스투키 삼년정도 되었는데
    아직 건재해요..한달 정도에 생각나는대로요..
    전 몬스테라 실패했어요..인터넷 주문이었는데
    본래 약한게
    왔나봐요.

  • 5.
    '24.6.7 12:02 PM (119.70.xxx.90)

    저 웬만하면 안죽이는데
    올해 또 들인 애니시다 비실비실해요ㅠㅠ
    잎 얇은 관엽은 물주는게 며칠만 늦어도 저세상 가더라구요
    그런건 아예 안들여요ㅎ
    홍콩야자는 진짜 물안줘도 분갈이안해도 잘도자라네요
    몬스테라도 새잎 잘 내고요ㅎㅎ

  • 6.
    '24.6.7 12:24 PM (210.205.xxx.40)

    스투키는 팔때 이미 생명이 다해서 온다는 말이 있을정도에요
    집에서 키울만한 식물이 아니라고 ~~

  • 7. 000
    '24.6.7 1:13 PM (59.4.xxx.231)

    우리집 애니시다는 잎이 무성해서 열대식물같아요
    열대식물이 맞나?
    저도 스투키는 사망했고
    올해는 15년된 산세베리아 결국 죽였어요

  • 8. 스투키15년키움
    '24.6.7 1:43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스투키 하나하나 시들거나 차례로 결국은 죽더라구요.
    그런데 새끼친 스투끼 새싹이 자라
    많이컸는데 이건 안죽더라구요.
    새끼가 자라는 속도는 더디지만 확실히
    생명력이 놀라우리만치 강해요.

  • 9. 진짜
    '24.6.7 9:20 PM (112.186.xxx.252)

    그냥 신경 안쓰고 냅둬도 잘자라는 애들은 흔한 애들이요.
    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등이구요.

    저에게 너무나 어려운 애들은 유칼립투스 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514 가수 제시 무혐의 결정났네요 1 ㅇㅇ 01:10:08 168
1649513 겨울에도 장미가 피네요 1 장미 01:09:45 52
1649512 이탈리아 두명 여행시 와이파이는 로밍? 유심? 뭐가 낫나요? 3 이탈리아 01:06:46 64
1649511 여기 압구정인데 학생 투신...ㅜ 6 ㅡ,ㅡ 01:03:10 961
1649510 금으로 떼운 이가 아파요 네네 01:02:25 74
1649509 이렇게 부지런한 남편...어떤가요? 3 --- 01:00:15 272
1649508 정말 많이 싫은 단어? 말? 1 @@ 00:56:39 127
1649507 “책을 잡으면 20년은 곱씹어야죠" 조국혁신당 이해민 .. 함석집꼬맹이.. 00:53:38 200
1649506 챗지피티 유료 결제할려니깐 찝찝해요 ㄹㄹ 00:51:22 162
1649505 무쇠소녀단 감동이에요! 2 오늘 00:48:12 422
1649504 요즘 이과...대학순위 변동 6 상담후 00:45:35 676
1649503 여자를 특히나 좋아하는 남자들 있지 않나요? 1 ..... 00:42:51 228
1649502 짧은 영상인데 너무 슬프네요 ㅇㅇ 00:40:50 379
1649501 요즘 이 광고 무서워죽겠어요;;; 6 어우 00:34:55 1,360
1649500 난데없이 지디에게 빠졌네요...으잉.. 3 ㅡㅡ 00:32:53 586
1649499 소향 노래요 12 뭐죠 00:32:13 599
1649498 수능 풀어봤어요. 3 ㄹㄹ 00:28:54 613
1649497 해외에서 트래블카드로 현금인출은 어디에서 하나요? 4 트래블카드 00:27:45 286
1649496 하이볼 캔 딸까요, 말까요 4 코카콜라마시.. 00:23:07 287
1649495 세월호 유대균 호위무사 박수경 기억하세요? 1 00:07:53 713
1649494 사장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면서 3 00:06:46 788
1649493 오늘 정말 최악의 외식 ㅠㅠ 19 ㅇㅇ 00:02:57 3,645
1649492 정숙한 세일즈 약사아저씨요 7 호이호이 00:01:20 1,825
1649491 아들이 여친과 헤어졌데요 5 아들이 2024/11/16 1,713
1649490 현수막에서 보이는 이수정(국힘당) 근황/ 펌 4 하이고 2024/11/16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