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고약하고 속좁고 비겁해서
어쩔수없이 제가 나갑니다
몰래 나갈건데요
어떤어떤거 챙겨서 나가야할까요
남편이 너무 고약하고 속좁고 비겁해서
어쩔수없이 제가 나갑니다
몰래 나갈건데요
어떤어떤거 챙겨서 나가야할까요
옷가지 조금.. 가능한 많이 챙겨서 나오심 좋죠
돈만 충분하면 짐 필요없죠.
돈이요. 카드랑. 폰. 충전기.세면도구.
플라스틱 접시 밥그릇 수저세트
바디로션
썬크림
크린징오일
속옷
편한 잠옷겸 일상복
썬그라스
모자
스카프
바람막이
운동화 양말
충전기
전기방석
혹시 비오면 추워서 저는꼭챙겨다녀요.
모텔에서 과일도 깍아먹고 콘플레이크도 먹고
사먹기도 하는데
도서관이 옆에 있는 모텔
나갈때 슬리퍼
카드 여권 집문서 금쪼가리
도서관이 옆에 있는 모텔
어딜까요?
왜나가요?
집나가면 고생인데
남편더러 나가라 해요.
일단,
칫솔,치약
클렌징
화장품
치실
속옷
핸드폰충전기
지갑
양말
여벌옷
잠옷
돈,카드,통장 등등
장기전이면, 장신구나 금덩이 같은 귀중품. 등등등...
노트북 있음 가져가고요.
근데 왠만하면 나가진 말아요.
집에서 각방 쓰고 남처럼 살면서 잘먹고 잘사셈~~~~~~~
집나가면 고생이에요.
비상금
집열쇠
순금 목걸이 (유사시 비상금용?)
노트북
슬리퍼 츄리닝
자격증이나 기타 보험서류등은 필요없나요..
여권...세계여행 다니세요^^
아예 나갈거에요
이혼 안해줘서 사는데
저렇게 골부리는 모습 더는 못보겠어요
사찰이나 종교단체에는 일하면서 기거할수 없을까요
드라마를 너무 보셨네요
이혼 안해주면 소송하세요
남편보고 나가락다고 나가는 순둥이면
제가 왜 나가겠나요..ㅜ
남편은 성격장애에요
꼬라지나면 손대기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결혼후에 들었네요
충전기 ,옷가지 몇개
귀금속, 통장,여권,돈 편한 신발
소송 안해요
돈 다 필요없어요
소송하면 돈드는데
그정도 돈도 없구요
현재 저는 친정도 없고 친구도 없습니다
각방 쓰고 남처럼 살면서..지금도 그렇게 살아요
그런데 저렇게 꼬라지 나면
기싸움하듯이 그렇게 에너지 낭비하는거
더는 싫어요 ㅜ
네이버에 가출 준비물 리스트 있음 좋겠어요
기숙사ㆍ여행 준비물 리스트는 있던데
근데
가출은 여자가 하면 피곤ㆍ손해입니다
남자를 내보내야 하는데ᆢ
신분증, 운전면허증, 여권, 돈, 카드, 통장, 도장, 핸드폰과 충전기, 자격증 원본, 노트북
돈 챙겨야죠.
평소 지갑에 있는거 기본이구요.
웬만하면, 전부 폰에 넣으세요.
신분증, 운전면허증, 카드, 통장 등등은 전부 폰에 넣을 수 있습니다.
핸펀과 충전기 제일 중요하구요.
노트북은 좀 무겁겠지만, 컴으로 작업할 일 있으면 가져가시구요.
평소에 먹는 약이 있다면 꼭 챙기세요.
간단한 상비약도 챙기시구요.
마음이 아파요.
집을 나가는 건
이혼할 때 불리한데..
서로 남남만 되면 되요
이혼해서 불리할것도 없어요
이런 남자라면 재산분할도 필요없어요
완전히 나오시는거면 최대한 많이 돈되는거 갖고 나오세요
그쪽에서 찾지 않길 원하시면
핸드폰 유심을 버리고 새로 사시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 명의로 핸드폰을 새로 개통하시면 경찰에 신고해도 못찾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최대한 돈은 많이죠.
당장 의식주를 해결할수 있는게 돈이잖아요.
다른건 부차적인 것들이고.
공양주보살 되시면 됩니다
도심지말고요
숙식가능
월소득 250만원 정도 될거예요
몇년하고
돈 모으시면 나오세요
아니.아예 나갈거면 일단 원룸이든 고시원이든 묵을곳을 구한뒤 미니용달이라도 불러서 내물건 싹다 챙겨와야죠 나가면 그릇하나 수저 하나도 다 돈인데요
아 공양주보살도 급여가 있나요?
사찰에서 공양 드리는 보살도 좋아요..
남편카드
보조배터리
직원 구하는 사찰 많던데
먹여주고 재워주고..
일주일만 탬플스테이 하면서 휴양하세요
절에서 공양주보살로 일하는 거 진짜 힘들어요.
일이 보통 많은 게 아니에요.
제가 가끔 가는곳
강남금식 기도원 이라고 이상한데 아니에요
검색하이면 저렴하게 이용할수있는 셔틀버스가 다녀요
청평이구요 식사도 저렴하게 사먹을수있고 잠도 방값지불하면 따로 잘수있어요
공기도 좋고 하루종일 예배가 있어서 기도하고 좋아요
강추합니다
끝장날 생각이면 준비를 단단히 하세요
기거할곳도 알아봐놓고요
괜시리 친정 식구들 피해가 갈지도 모르니 그부분도 생각해 보시고요
이미 나왔다 가정하고 시뮬을 해보세요
제일 필요한게 뭔지 차근차근요
잠깐이 아니고 아예 나오려는 거네요?
근데 돈 다 필요없다구요?
소송할 돈도 없고 기댈 언덕도 없는듯한데 그렇게 현실성 떨어지면 어떡합니까...
돈 있으면 공양주보살로 일 안해도 되는데 돈이 필요없다니...
그냥 집에 계세요.
아침에 나와 밤에 들어가세요.
낮에 도서관이든 공원이든 가 계시구요.
무턱대고 나오면 안됩니다.
아...낮동안 알바라도 하세요.
돈을 모으든 남편돈을 훔쳐나오든 돈 있어야 돼요.
돈 없는 상태에서 나오다니... 홈리스되고 싶으세요
그럼 일자릴 구해야죠
노숙하다 죽고 싶은것도 아니고.
기숙사 생산직 알아보세요.
어휴.
진짜 오죽하면 집나가나요.
진짜 아유.
인격장애자들 다 난지도에 가둬놔야함.
염전노예 시켜야 정신 차리지.
짐.몇개 들고 나가는게 아니잖아요?
아예 집을 따로 나가 살 마음으로 나가려는거라면
나갈때 필요한 물품 목록 정리보다는
나가서 살 곳을 먼저 알아보고
생활비는 어떻게 충당할껀지 계획세우고
그리고 들어갈 집이랑 계약하고, 날짜 확정되면
그때부터 짐 생각해도 될듯한데요.
자격증, 여권, 싹 다 빼야죠.
돈 귀금속 각종문서 여권 짐싸놓고용달불러가세요.
집나갔다 다시 들어가서 짐챙기다가 큰일 난다잖아요.
각종 세금 요금 다 자동이체 끊고 지로로 바꾸고요
예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숙식제공 일자리도 있던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숙식제공 일자리 찾아서
용달 불러서 가세요
응원합니다
님맘이 제맘인데 아직 공부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아예 나갈거면 재산분할하고 나가야죠. 그냥나가면 소송할때 불리해요
어디로 갈건지 거처에 따라서 짐이 달라져요. 원룸이라도 갈거면 숟가락이라도 들고 나가고 호텔로 갈거면 여행짐싸듯이 하면 될테구요. 정말 대책이 없으시네요
일단 진정하시고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그래도 나와서 어느 정도 잘 지내셔야 되잖아요.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이혼도 충동적으로 나오면 안되고 독립할 준비가 됐을때 나오라고 변호사들이 항시 얘기해요 내가 취직할곳, 잠잘곳은 정해지고 짐싸서 나와야죠
공양주보살은 새벽 일찍부터 밥해야 되는거 아시죠? 일도 힘들어요 일단 일자리 확실하게 구하고 나오셔야되요 대책없이 나오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