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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증여, 딸이라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차별 조회수 : 17,736
작성일 : 2024-06-02 15:24:56

아버지께서 편찮으셔서 
그간 제가 친정을 도와드렸어요
간병물품 알아보고 구매하고, 입퇴원 시켜드리고, 주말마다 친정가서 아버지 돌봐드렸고요
남편도 늘 함께 했고요

전 저의 집안일과 직장일, 친정까지 보살피느라 늘 바빴지만 
남동생은 심하게 무심했어요. 
아버지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는데 그게 오히려 독이 된건지 무심했어요 
제가 남동생과 짐을 나눠지려고 하면 엄마는 걔는 바쁘다거나 원래 못한다거나 하면서 감싸셨죠

 

20년전 친정에서는 제가 집을 사는데 도움을 주셨어요(3억)
저는 10년 후 그때 도움주신 액수만큼만 갚았으니까
큰도움을 받은거죠 (10년사이 집값은 올랐으니까요)

최근에 저는  엄마가 저에게는 파셨다고 했던  아파트를 동생에게 증여하셨던걸 알았어요
지금 재개발 중인데  주변시세는 40억 넘고요
추가로 들어가야하는 현금도 지원해주실 계획이고요

저는 배신감에 분노했어요 어떻게 이러실 수 있냐고

저는 엄마가 미안해하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화를 내시더라고요

너도 도움 받았잖아 

동생은 안그런데 너는 왜 이렇게 부모 재산에 욕심을 부리냐, 누나가 베풀지는 못할망정 동생 지원했다고 이렇게 난리를 치다니 이렇게 못된 딸이 어디있냐
엄마 친구딸들은 그냥 오빠주세요 또는 동생 주세요 하는데 넌 도대체 왜 이렇게 못됐냐며 오히려 화를 내시며 소리를 치시네요

 

그간 나와 남편이 노력한건 딸이니까 당연히 하는 거였고
아들과 며느리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그냥 귀한 아들이고 그런거였습니다

 

그렇다고 아버지 엄마와 절연하면
오히려 동생 좋은 일만 시키는거 같아서, 그냥 적당한 거리 유지하며, 최소한의 도리 하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지 하고 맘을 새롭게 먹긴했는데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크다보니까, 엄마를 똑바로 쳐다볼 수 있을지도 자신이 없긴합니다


같은 배에서 낳은 자식인데, 왜 그러시는건지....속상하고 억울하네요

IP : 211.104.xxx.38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 3:2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적당한 거리, 최소한의 도리를 하겠다고 하니 그렇죠. 딱 잘라버리세요.

  • 2. ㅁㅁㅁ
    '24.6.2 3:27 PM (118.235.xxx.62)

    남편은 무슨죄예요

  • 3. 이래서
    '24.6.2 3:27 PM (175.223.xxx.53)

    남매맘은 믿고 거릅니다

  • 4. ㅇㅇ
    '24.6.2 3:28 PM (175.213.xxx.190)

    어른들이 잘못해서 자식들 절연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부모들의 아들사랑 그건 답이 없죠

  • 5. 앞으로
    '24.6.2 3:28 PM (59.6.xxx.211)

    더 바라지 말고 친정 모른체 하고 사세요.
    친정에서 더 나올 거 같지 않네요

  • 6. 냉정하게
    '24.6.2 3:28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남이 되는 겁니다. 지인중에 형제 한명이 엄마랑 짜고 재산 꿀꺽해서 연 끊은 사람 있어요.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에게 몰빵하고 아들이랑 행복하라고 하세요. 나중에 늙고 병들었을때 아들이 무관심하면 원글님에게 애원할거예요. 그때 어떻게 뿌리칠지 그거나 고민하세요. 저렇게 나온다면..이제 끝난겁니다

  • 7. 소송
    '24.6.2 3:29 PM (59.7.xxx.113)

    소송 못하나요?

  • 8. 세상에나
    '24.6.2 3:29 PM (1.235.xxx.154)

    속상하시겠네요

  • 9.
    '24.6.2 3:29 PM (210.96.xxx.21)

    전업이여도 사실 힘든일인데 직장다시면서 진짜 고생하셨겠네요
    앞으론 직장 핑계대시고 빠지세요
    4억도 아닌 40억이라니 내가 더 화가 나네요

  • 10. 저라면
    '24.6.2 3:30 PM (210.96.xxx.21)

    그냥 안 볼 생각하고 소송하겠어요

  • 11. 이제라도
    '24.6.2 3:30 PM (172.226.xxx.8)

    멀리하세요. 노후는 아들이
    알아서 하겠죠

  • 12. 근데
    '24.6.2 3:31 PM (211.243.xxx.169)

    남동생은 지난 20년 동안 지원받은 게 없는 건가요

  • 13. 이해관계
    '24.6.2 3:3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재산 바라고 부모님 간병했어요? 아버지와 어머니 절연하면 동생 좋은일 시키는 거 같다. 그냥 절연하고 아무 것도 하지 말고 받지도 마세요. 옛날 사람들 안 바껴요. 포기하세요.

  • 14. ㅇㅇㅇ
    '24.6.2 3:3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지금 필요한건
    적당한거리.최소한 도리가 아니고
    일단 무소식이예요
    딱끊고 돌아가시면
    상속분 받으면 됩니다

  • 15. ....
    '24.6.2 3:31 PM (39.125.xxx.154)

    노인들 아들 사랑 정신병이에요.

    이제부터라도 거리두세요.

    뼛속까지 아들 바라기인 사람들한테 딸은 부려먹기 편한 사람일 뿐이네요

  • 16. ...
    '24.6.2 3:33 PM (121.153.xxx.164)

    소송하세요
    진짜 화나고 속상하겠네요
    비슷하다면 이해라도하지 아들은 40억 딸은 뭔가요

  • 17. 재산
    '24.6.2 3:33 PM (112.162.xxx.38)

    바라고 간병한건 아니라도 서운하죠

  • 18. 아직은
    '24.6.2 3:34 PM (211.176.xxx.107)

    양친 두 분 살아계시니
    강남 아파트 같은데(그건 깨끗하게 포기하시고)
    20년전 딸에게 3억이면 좋은 아파트 (강남제외)한채네요
    친정 부모님 재산이 꽤 되는것 같은데 상속정도는 알차게?? 챙기시면
    됩니다. 친정부모님이 아들에겐 강남 집 한채 물려주고 싶어서 그러신듯 한데
    그 강남집이 더더더!!!넘 올랐잖아요(좋은 일인지??나쁜 일인지??)
    남은 재산은 꼭 받으세요
    더 나올거예요

  • 19. 아이고
    '24.6.2 3:37 PM (211.234.xxx.196)

    이제 원글님 마음 떠 예전같지 않으면 부모님은 쟤가 돈 때문에 변했다 할거고 다시 아무일 없었던듯이 돌아가기는 불가능..
    엄마 말하는거 보니 성격 할말 다 하시고 강하시고..

  • 20. ???
    '24.6.2 3:37 PM (180.69.xxx.152)

    그렇다고 아버지 엄마와 절연하면
    오히려 동생 좋은 일만 시키는거 같아서

    -- 왜요?? 아직 부모님에게 큰 재산이 남아있나요??
    앞으로는 아들 며느리한테 병원 수발 전부 다 들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그간 딸인 한게 얼마나 힘든일이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21.
    '24.6.2 3:38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그 시모 부럽네요
    큰아들 남편은
    왜ㅇ그런 대접 못받는지요
    맨손ㅇ분가시키고
    동생들 결혼할때 많이 안해 준다고
    ㅁㅊ소리

  • 22. 그냥
    '24.6.2 3:38 PM (211.211.xxx.168)

    조용히 계시다가 나중에 유류분 소송 하심 어떨까요?
    요즘 상속세 이야기 듣다보니 유류분 소송 이야기 나오는데
    유류분 소송이 상속당시 가액으로 이루어 지는게 아니라 현재 가치로 이루어 지는 거라고,
    일산에 무슨 역에 아들 농사 지으라고 땅 다 줬는데(그 당시 2천만원)
    개발로 몇십억 되서 딸들이 소송
    개발후 소송 시점 현재가치로 유류분 주라고 판결 났다던데요.

    유튜브에 유명한 여자 변호사도 그래서 법정 상속분의 1/2는 꼭 주라고, 나중에 형제들끼리 유류분 소송 걸리면 자산 상속받은 형제가 현재가치로 환산해서 다 토해내야 한다고 하네요

  • 23. 모모
    '24.6.2 3:38 PM (27.167.xxx.170)

    십년후라도
    뭐하러 갚았어요
    그냥 받아먹고 말지

  • 24. 그런데요
    '24.6.2 3:3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같은 배에서 낳고 자라도 원글님 부모님은 남동생을 더 사랑하는 거예요. 그런데요, 원글님은 부모님을 위해서 금전적으로 얼마나 쓰셨어요?

  • 25.
    '24.6.2 3: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동생은 안그런데 너는 왜 이렇게 부모 재산에 욕심을 부리냐, 누나가 베풀지는 못할망정 동생 지원했다고 이렇게 난리를 치다니 이렇게 못된 딸이 어디있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차별하지 말라는 딸자식들은 대부분 한번쯤 들어봤을 레파토리죠. 아들은 달란 말 안해도 더 주지 못해 안달들이니 저런 소리할 이유가 없는 건데 말이죠.

  • 26. ㅇㅇ
    '24.6.2 3:40 PM (1.225.xxx.193)

    빌렸던 3억은 갚았다고 써 있어요.

  • 27. 여기에
    '24.6.2 3:40 PM (211.222.xxx.35)

    흔히 나오는 얘기잖아요.
    잘한다고 더받고 못한다고 덜받고 하는게 아니에요.
    어느 사람에게 더 줄지는 부모 마음에 이미 정해져있어요.
    자식 중에 더 마음이 가고 더 주고싶은 자식이 있어요.
    그건 잘 안바뀌는 것같아요.

  • 28. 증거수집후유류분
    '24.6.2 3:4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소송해서 받던가 동생에게 돈달라하세요
    일반적인 그세대 부모행태네요.
    저희집과 똑같아요. 아들에게 몰빵주고
    하는 말이 딸은 출가외인이래요.
    바로 옆집살면서 주구장창 왕래하고 외식하고
    살았으면서요.
    아들에게 대접도 못받으면서도 아들바라기예요
    딸이 하는건 당연한거고
    아들이 해준것만 대단해하고요.

  • 29. ..
    '24.6.2 3:41 PM (211.202.xxx.120)

    아들은 쓰기는 아깝고 보기만 해도 좋아서 종교로 받들려고 낳았나봐요
    확실히 노인세대는 남의 성한테 재산 가는거 싫어하더라구요 너는 남에 집 식구될거잖아 이런말 어릴떄 들어봤어요 이 세대가 가고 나면 달라질까요
    부모 죽을때까지 병간호. 장례까지 누나가 마음쓰고 다 처리해줄거고 자기는 보기만해도 흐뭇해하고 40억 당연히 내꺼인듯 물려받네요 저런 푸대접받으면서도 딸은 못 떠나고 꾸역꾸역 붙어서 마음쓰더라구요

  • 30. ....
    '24.6.2 3:44 PM (182.209.xxx.171)

    님이 착한 딸인줄은 알겠네요.
    남동생이 안할때 엄마 아빠는 나 없었으면
    어쩔뻔했어?라고 계속 생색 냈어야죠.
    사위 진짜 잘 얻었어
    아들보다 낫네 이런소리 계속 했어야지
    남의 딸들은 같은 뻔뻔한 소리 안할텐데.
    이번 일도 따질것 없이 그냥 연락두절 했어야했어요.
    넘겼다는거 알자마자 이건 부당하다.
    일은 날 시키고 재산은 그쪽이냐.
    여지껏 남동생을 편애한거냐?
    그러면서 왜 내 봉양은 받은거냐?
    날 이용한거냐?
    3억 얘기하면
    3억은 절대적으로는 크지만
    상대적으로는 40억의 10프로도 안되는 돈이고
    난 3억원 갚았다
    무이자 생색내는거나고 따졌어야죠.
    지금이라도 카톡으로 길게 보내세요.
    증거를 남겨야죠.
    님이 했던것들을 동의하는 글요.

  • 31. ....
    '24.6.2 3:44 PM (182.209.xxx.171)

    연락두절후 전화오면 따지라는얘기요.

  • 32. 에고
    '24.6.2 3:45 PM (211.234.xxx.196)

    엄마 말빨과 기에 눌려 못이겨요

  • 33. ...
    '24.6.2 3:46 PM (115.138.xxx.39)

    이러니 딸이 최고라하지요
    돈은 아들 다줘도 푼수같은 딸이 사위까지 대동해 뒷치닥거리 다 해주니
    40억이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미친 부모네요

  • 34. 적당히만 하세요
    '24.6.2 3:47 PM (114.204.xxx.203)

    그런 집 많아요
    재산은 아들에게 딸은 노후 대비용인지..
    비슷한 경우 당하고 거리 두고 다 줄였어요
    사실 나도 늙어 힘들고요
    연락도 줄이고 가는것도 줄이고요
    나부터 생각하며 살려고요
    재산문젠 변호사나 전문가 만나 사후 소송이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 35. ㅇㅇ
    '24.6.2 3:47 PM (1.225.xxx.193)

    이럴 때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생존 시 받을 수 있나요?

  • 36. 딸이
    '24.6.2 3:47 PM (118.235.xxx.209)

    좋기는 하네요. 그와중 도리 하겠다고 ㅋ

  • 37. ..
    '24.6.2 3:48 PM (121.178.xxx.61)

    정상적인 남동생이라면 누나랑 비슷하게 주세요~ 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니, 남처럼 소송 가야죠. 법의 보호아래

  • 38. 절연강추
    '24.6.2 3:50 PM (223.39.xxx.41)

    노인들 아들 사랑 정신병이에요.
    222

    소송하세요.
    비슷한 부모있어서 잘압니다.
    유산 다줄 아들한테는 무조건 우쭈쭈…
    그 아들은 부모한테 하는거 쥐뿔없는데도
    딸자식들간에 효도경쟁시키고…

  • 39. ㅁㅁ
    '24.6.2 3:50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에이
    아직 멀었어요
    저 60중반인데 절친 효도는 딸 부부한테 받고
    돈은 사고뭉치아들 똥구멍닦는데 탈탈 털어넣고

    이제 살살 효녀딸 눈치 보더라구요
    이번에 집 사는것도 사고뭉치 아들명의로

  • 40. 아들만 자식인가
    '24.6.2 3:5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부모랑 싸워봐야 돈은 이미 끝났고
    연락은 님맘가는대로 하세요.
    남동생과 소송대비해서
    그동안 봉양했던 병원비등 내역서나
    돈쓴 증거 잘 모아서 꼭 받아내세요.
    부모님은 생각보다 오래 살건데 미리 넘겨주면
    본인도 나중에 100% 후회할거고,
    특히 한분 먼저가면 나머지 한분은 찬밥됩니다.
    너무 외로워지고 아들도 나몰라라 하게될텐데
    어리석네요.

  • 41. 어쩔수없음
    '24.6.2 3:59 PM (116.32.xxx.155)

    조용히 계시다가 나중에 유류분 소송 하심 어떨까요?22

  • 42. 에휴
    '24.6.2 4:02 PM (1.237.xxx.181)

    딱 끊어야 딸 귀한 줄 알아요
    지금처럼 미적지근하게 굴면
    욕만 더 먹어요

    이제 아들며느리에게 기회를 주세요

  • 43. ㅡㅡㅡ
    '24.6.2 4:03 PM (58.148.xxx.3)

    24년전 압구정현대가 국평이 3억5천 쯤이었고 지금 35억쯤하니
    32억쯤은 뮬려받은 셈이네요. 동생은 증여 집 말곤 없는거지요?
    걍 고마 그쯤하고 나중에 상속분이나 받으세요. 40억 차이지게 받은것 같진 않습니다

  • 44. 바톤터치
    '24.6.2 4:04 PM (1.225.xxx.193)

    아들 며느리가 해야죠!
    발 빼시면 돈에 눈이 멀었다고 펄펄 뛰실 거예요.
    그래도 동생한테 부탁하라 하세요.

  • 45. ..
    '24.6.2 4:07 PM (106.101.xxx.135)

    시세 40억 집이면 증여세만도 엄청날텐데..
    자식한테 증여 공제되는 금액빼도 40%증여세가 거의 15억 정도 나오는거 아닌가요?
    이건 동생분이 낸거일까요?

  • 46. ㅇㅇ
    '24.6.2 4:09 PM (222.236.xxx.144)

    이 상황에서는
    바보먼 친정이랑 왕래하죠.
    정확하게 돈 갚은 거 친정애 말하고
    발 끊음
    나중에 남은 유류분 1/n 함
    나중에 다 동생 준다해도 더이상은 왕래 안함

  • 47. ..
    '24.6.2 4:12 PM (58.29.xxx.108)

    원글님은 독하지 못하고 어머님은 반대
    성격이라 지금은 최소한의
    도리만 한다고 해도 원글은 어머니를
    못 이겨요.점점
    최대한의 도리를 하게 될걸요.
    그게 더 남동생 좋은일 시키는 거 같은데요.

  • 48. ...
    '24.6.2 4:15 PM (118.235.xxx.78)

    알겠다고 돌아가신후 유류분 소송 할거라고
    자식들끼리 소송하길 바라냐고 하면
    뭐라 할까요

  • 49. ...
    '24.6.2 4:16 PM (58.29.xxx.108)

    남동생이 지금도 무심한데 재산 다 물려 받고
    더이상 부모한테 나올게 없다면 갑자기 효자가 될까요?
    남동생은 더 무심해 질거고
    그러면 부모님 노후는 원글 차지가 될거 같은데요.

  • 50. 부모 돈
    '24.6.2 4:26 PM (180.71.xxx.37)

    본인들이 알아서 쓰는거 뭐라 할순 없지만
    부모님이 딸에 대한 마음이 그런 걸 확인했으니 지금부터는 님도 거리두는 수밖에요.

  • 51. 님은
    '24.6.2 4:41 PM (118.33.xxx.32)

    마음의 사랑이 아니라서요. 아무리 잘해도 그냥 그래요. 포기하세요. 그리고 화내지마세요. 화 낸 다고 달라지면 내도 되지만 안그래요. 그리고 님처럼 안해도 아들은 그냥 받잖아요. 님은 도와야 일부 도와주고 다시 받아가는 부모님이죠. 그런데서 뭘 기대하세요. 차별은 부모만 할 수 있는게 아님.자녀도 부모를 차별 할 수 있음을 보여줄수 있는데 그러려면 님이 더 잘살아서 부모돈에 연연 안해야함.

  • 52.
    '24.6.2 4:42 PM (118.33.xxx.32)

    끊어도 귀한줄 몰라요. 일손이 없어진거일뿐

  • 53. ㅇㅇ
    '24.6.2 4:48 PM (58.29.xxx.148)

    한 반념쯤 발길 끊어보세요
    나이 들어갈수록 자식 손길 더 필요로 하고 자식 안오면 외롭죠
    지인들한테 자식 자랑도 못하니 뻘쭘하고요

    지금 부모님이 아쉬운게 없으니 원글님한테 하고 싶은말 다하는거에요
    뭔가 아쉽고 외로움도 느껴보셔야 생각이 달라질거에요
    물론 미안해하거나 사과하는건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딸 눈치를 조금이라도 보게 하라는거죠
    딸이 제공하는 효도가 당연한건 아니었다는걸 알게 해야 합니다

  • 54. ...
    '24.6.2 4:50 PM (210.96.xxx.21)

    글만 읽어도 짜증나네요
    저게 무슨 부몬가요
    소송하세요

  • 55. ...
    '24.6.2 5:07 PM (58.234.xxx.182)

    남동생 좋은 일 시킬까봐 절연은 하지 않겠다는건 부모님 남은 재산 때문인가요?

  • 56. ***
    '24.6.2 5:09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3억 갚을 필요없었는데요 유류분소송은 10년안에 해야하는데 불가능해보이네요 결론은 뒷치닥거리 계속하실듯요

  • 57. 그3억
    '24.6.2 5:28 PM (118.235.xxx.205)

    도로 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님도 좀 덜 억울하죠 그리고 친정에 드나드는것 이제 그만하고 한달에 한두번 전화로 안부나 물으세요 만날생각말고

  • 58. 무섭네
    '24.6.2 5:39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 거예요. 부모님 재산 형성에 무슨기여를 원글님은 하셨나요? 님 무섭네요.

  • 59. ...
    '24.6.2 5:43 PM (106.101.xxx.135)

    부모님 재산은 부모거라 마음대로 하니 차별에 마음을 다쳐 안보는것도 딸 마음이니 서로 모른척 살면 되죠
    마음가는데 돈가니 돈준 자식과 사이좋게 지내세요 딸은 버린자식이니 멀어질꺼에요

  • 60. 에구
    '24.6.2 6:16 PM (222.107.xxx.62)

    유류분 소송하면 원글님이 부모님 돈 받아서 산 아파트 현재 시세로 계산될걸요(신문기사에서 비슷한 케이스 봤는데 그 기사속 주인공은 유산 더 받으려고 소송했다 오히려 원래 몫보다 줄었어요). 연 끊지는 말고 적당히 거리두고 살다가 나머지 유산 행방이 어떤지 보고 그때가서 잘 알아보고 소송 결정하세요.

  • 61. ...
    '24.6.2 7:0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3억은 빌려준 거고, 20년 전에도 3억으로 강남집 못사요. 강북 20평대죠.

  • 62. ...
    '24.6.2 7:02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223님은 자식차별 맘껏 하시구요. 정상적인 부모는 자식 가슴에 못받는 짓은 안합니다.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거라면 원글님은 당연히 부모님 돌볼 필요 없고 법적인 재산을 챙겨받으면 되는 겁니다.

  • 63. 어쩜
    '24.6.2 7:25 PM (185.199.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머니 태도가 울엄마랑 똑같네요.
    세상에 욕심만 내는 나쁜딸년으로 몰아세우셨던 아들최고 울엄마.
    저는 지원 받기는 커녕 희생만 했음에도 말이죠.
    님은 갚았지만 3억 지원이라도 받았는데
    전 그 조차 아무것도 없었는거든요.
    근데 엄마 돌아가실때까지 제가 다 돌봐 드렸어요
    울엄마 아들과 그 마누라도 50억 넘게 받고 건물 까지 알뜰히 챙겨 갔으면서도 시누이인 저만 부려 먹었어요.
    간병비 안낼라고.
    지금도 잘먹고 잘사는걸 보면 저승에서 아들만 열심히 챙기나 봐요.

  • 64. 어쩜
    '24.6.2 7:26 PM (185.199.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머니 태도가 울엄마랑 똑같네요.
    세상에 욕심만 내는 나쁜딸년으로 몰아세우셨던 아들최고 울엄마.
    저는 지원 받기는 커녕 희생만 했음에도 말이죠.
    님은 갚았지만 3억 지원이라도 받았는데
    전 그 조차 아무것도 없었는거든요.
    근데 엄마 돌아가실때까지 제가 다 돌봐 드렸어요
    울엄마 아들과 그 마누라도 50억 넘게 받고 건물 까지 완벽하게 다 챙겨 갔으면서도 시누이인 저만 부려 먹었어요.
    간병비 안낼라고.
    지금도 잘먹고 잘사는걸 보면 저승에서 아들만 열심히 챙기나 봐요.

  • 65. 절면이
    '24.6.2 7:58 PM (210.117.xxx.5)

    왜 동생 좋은일만 시키는건가요?

  • 66. ..
    '24.6.2 8:22 PM (112.160.xxx.47)

    원글님은 독하지 못하고 어머님은 반대
    성격이라 지금은 최소한의
    도리만 한다고 해도 원글은 어머니를
    못 이겨요.점점
    최대한의 도리를 하게 될걸요.
    그게 더 남동생 좋은일 시키는 거 같은데요.22222

  • 67. 차별
    '24.6.2 8:52 PM (211.104.xxx.38)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는 너도 귀한 딸이다라고 하시면서 제 뒷통수를 내리치시네요
    제가 부모님을 위해 갈아넣은 시간과, 노력은 당연한거고, 저를 속이면서까지 동생에게는 전폭적으로 지원하시는 그 마음을 알기는 어려워요(저도 자식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제가 절연하면 동생 좋은일 시킨다고 했던건, 이젠 저에게 팔았다고 거짓말하면서 증여할 필요도 없으니, 모두 동생에게 증여할 확률이 높아서였어요(아파트, 상가, 현금)

    엄마는 부모 재산이나 노리는 욕심 많은 딸년이라 하시니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셨 듯이
    유류분 준비해보겠습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68. 차별
    '24.6.2 9:08 PM (211.104.xxx.38)

    현실적인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증여한 부동산도 문제지만
    최근 엄마가 엄마자금(7억)을 동생명의로 예치한것도 알게 되었거든요
    (제가 이걸 알게 된건 엄마는 모르십니다)

    제가 부모님을 위해 갈아넣은 노력들, 시간들은 모두 당연한 것이고
    저를 속였다는 것에 분노한 저에게 엄마는 부모 재산이나 노리는 욕심 많은 딸년이라 화내시니, 억울하고 난감했는데

    조언해주신 분들 글을 읽고나니
    유류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뭘 준비해야할지 아직은 모르나 공부해보겠습다)

    조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69. ...
    '24.6.2 9:10 PM (116.32.xxx.73)

    원글님 바보
    나를 아끼는 사람은 나에게 주는것도 아끼지 않죠
    부모라도 나에게 저런식으로 차별을 하면 전 안볼거에요
    요즘세상에 돈벌기가 얼마나 힘든데 저렇게 아들에게 다 주려하나요
    딸은 관심도 없네요
    아휴 그놈의 딸 아들 차별을 아직도 하는 부모들이 이리 많다니

  • 70.
    '24.6.2 9:27 PM (211.211.xxx.168)

    일사에 7억 옮겼으면 조사 나올텐데요? 증여세 내고 옮기신 건지?

  • 71. ..
    '24.6.2 9:29 PM (61.254.xxx.115)

    알면서도 계속 찾아가면 멍충이죠 저도 그런일 겪었는데 정나미떨어져서 딱 연끊었어요 엄마는 아들있어서인지 별로 슬퍼하지도 않더군요 돌아가심 유류분소송할겁니다.근데 그마저도 유료분제도 없어질수 있어요 님은 3억빌린것마저도 갚아야되는 딸이고 아들은 아무것도 안해도 전재산 받네요? 무슨 그런 계산법이 있는지..그럼 딸은 필요치도 않는건데 찾아가고 효도할필요도 없죠 돈가는데 마음가는거라 했습니다

  • 72. ㅇㅇ
    '24.6.3 12:39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그 올케도 효도는 친정에다 하고 있었겠죠.
    재산은 시부모한테 몰빵으로 받으면서도 시짜는 남이라는 소리에 맞다맞다 했겠고.
    올케 친정이 아들딸 공평하게 물려주는 집이면 대박.
    요즘은 집집마다 상황이 다 천차만별이라서
    딸이라고 다 같은 딸이 아님.

  • 73. ㅇㅇ
    '24.6.3 12:39 AM (125.176.xxx.121)

    223.62.xxx.144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 거예요. 부모님 재산 형성에 무슨기여를 원글님은 하셨나요? 님 무섭네요.
    ........................
    그러면 부모님한테 무심한 아들은 무슨 기여를

    했나요? 왜 원글님이 무섭지요?

    이렇게 함부로 욕하는 사람이 제일 한심합니다

  • 74. ㅇㅇ
    '24.6.3 12:41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그 올케도 효도는 친정에다 하고 있었겠죠.
    재산은 시부모한테 몰빵으로 받으면서도 시짜는 남이라는 소리에 맞다맞다 했겠고.
    올케 친정이 아들딸 공평하게 물려주는 집이면 대박.
    요즘은 집집마다 상황이 다 천차만별이라서
    딸이라고 다 같은 딸이 아님.

    그나마 님은 빨리 알기라도 했네요.
    내가 아는 분은 친정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알고
    충격으로 쓰러져서 3년동안 병석에 있었어요.

  • 75. ㅇㅇ
    '24.6.3 12:43 AM (76.150.xxx.228)

    그 올케도 효도는 친정에다 하고 있었겠죠.
    재산은 시부모한테 몰빵으로 받으면서도 시짜는 남이라는 소리에 맞다맞다 했겠고.
    올케 친정이 아들딸 공평하게 물려주는 집이면 대박.
    요즘은 집집마다 상황이 다 천차만별이라서
    딸이라고 다 같은 딸이 아님.

    그나마 님은 빨리 알기라도 했네요.
    내가 아는 분은 친정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알고
    충격으로 쓰러져서 3년동안 병석에 있었어요.
    이 분... 시짜는 남이라고 돌려놓고 평생 친정에서 맏아들 노릇을 혼자 다 해서
    이 집 애들은 친척이라고는 외갓집 밖에 없을 정도였는데 그렇게 당했어요.

  • 76. .ㅣ
    '24.6.3 12:54 AM (39.7.xxx.110)

    부모가 차별하면 딸자식도 상처 받아요 배신감 느끼구요

  • 77. ..
    '24.6.3 12:55 AM (39.7.xxx.110)

    딸자식한테 재산 안줄거면 효도를 바라지도, 오기를 바라지도 말아야 맞죠

  • 78. ,,
    '24.6.3 1:46 AM (73.148.xxx.169)

    아들 아들 거리는 부모가 더 문제죠.

  • 79. ..
    '24.6.3 3:00 AM (180.229.xxx.100)

    저희도 딸넷에 아들 하나
    금쪽같은 아들에게 재산 다 줄듯해요
    유류분 신청 헌법 불일치로 내년이면 없어집니다
    깨끗이 포기하고 엄마랑은 그냥 맘가는대로 삽니다ㅠㅠ

  • 80. ..
    '24.6.3 3:31 AM (61.254.xxx.115)

    혹시라도 연끊지못하고 계속 끌려다닐거면 간병물품같은건 살때마다 돈달라고 받으신후 사다주셈.그거 사다준대도 고마워하지도 않는것같네요

  • 81. ㅇㅇ
    '24.6.3 6:58 AM (125.130.xxx.146)

    223.62.xxx.144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 거예요. 부모님 재산 형성에 무슨기여를 원글님은 하셨나요? 님 무섭네요.
    ........................
    그러면 부모님한테 무심한 아들은 무슨 기여를
    했나요? 왜 원글님이 무섭지요?
    이렇게 함부로 욕하는 사람이 제일 한심합니다..22222

    원글님은 부모 돌보기라도 했죠.
    그리고 부모재산형성에 기여하는 자식이 어디 있나요?

  • 82. 그니까
    '24.6.3 8:03 AM (113.199.xxx.112) - 삭제된댓글

    보면 딸들 뇌구조가 궁금하다니까요
    받았으면 말지 그걸 왜 갚아요 빌린것도 아닐텐데
    이런거보면 딸 스스로가 친정돈을 남의돈으로 인식하는 경향도
    있는거 같아요

    아들시키들은 얼마가 됐든 맘편히 받는데
    딸은 왜 불편해하고 스스로 갚을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부모한테 용돈좀 받으면 그걸 형제들한테 되쓰는
    모지리 지인이 있는데 참 갑갑했어요
    부모가 자기 준건데 형제들 챙기라고 준게 아닌데
    왜 형제들을 챙기는지....

    여튼 일이 벌어진 마당에 나혼자결론은 무의미 하고
    엄마랑 조곤조곤 얘기를 해요

    내가 욕심내는게 아니라 이러이러했었고 이러이러 하다니
    엄마같으면 어떻겠냐고요

    이렇게 뒤집어진걸 알아야 동생도 뭐라도 할거아니에요
    부모님 일생겨 당장 부를 사람 없어봐요 대번에 전화오지...

  • 83. ...
    '24.6.3 8:08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223.62.xxx.144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 거예요. 부모님 재산 형성에 무슨기여를 원글님은 하셨나요? 님 무섭네요.

    ---------------
    원글님 부모님이 이런 맘인 거에요. 말해봤자 소용없고 원글님은 속상하기만 할 뿐이니 만나지 마세요. 보면 생각나고 화나죠.

  • 84. 호호
    '24.6.3 8:08 AM (39.7.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는데
    진짜 남편보기 창피하더라구요
    애들도 그 대를 잇더라구요
    우리애들한테는 용돈 한번 주는것도 진짜 명절에만 줘도 손을 막 부들부들 떠시는데 (실화)
    오빠네 애들은 뭘 그리 자잘자잘한것들 다 해줬는지
    그럼에도 더 못해줘서 아쉬워하네요 ㅎ
    저 너무 창피하고 화나고 이래서 진심으로 소송 걸거고
    앞으로도 연락하지마라 이러고
    진짜 여기저기 상담받으러다녔더니
    저한테도 좀 떼주긴하네요(사전증여)
    저 여동생도 있는데 저는 여동생도 지도 받은 거 없으면서 올케랑 친하다고 저보고 욕심 드럽게 많다 욕하더니
    저 받는거보고 지도 숟가락 얹어서 편히 받아가는데
    진짜 친정식구들 다 만정이 떨어지고 욕 나와요 ㅎㅎ

  • 85. 호호
    '24.6.3 8:10 AM (39.7.xxx.112)

    저도 그랬는데
    진짜 남편보기 창피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차별이 애들한테도 이어지더라구요
    우리애들한테는 용돈 한번 주는것도 진짜 명절에만 줘도 손을 막 부들부들 떠시는데 (실화)
    오빠네 애들은 뭘 그리 자잘자잘한것들 다 해줬는지
    그럼에도 더 못해줘서 아쉬워하네요 ㅎ
    저 너무 창피하고 화나고 이래서 진심으로 소송 걸거고
    앞으로도 연락하지마라 이러고
    진짜 여기저기 상담받으러다녔더니
    저한테도 좀 떼주긴하네요(사전증여)
    저 여동생도 있는데 저는 여동생도 지도 받은 거 없으면서 올케랑 친하다고 저보고 욕심 드럽게 많다 욕하더니
    저 받는거보고 지도 숟가락 얹어서 편히 받아가는데
    진짜 친정식구들 다 만정이 떨어지고 욕 나와요 ㅎㅎ

  • 86. ...
    '24.6.3 8:10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안가면 부모님이 알아서 합니다. 가끔 아들 도움도 받긴 하겠지만 돈으로 해결 안되는 일은 없어요. 그 시간, 원글님 행복을 위해 쓰세요. 그리고 늙고 어리석은 노인들은 바뀌지 않으니 대화하지 마세요. 엄마랑 조곤조곤 얘기는 안되고 욕심낸다고 소리나 지르겠지요. 앞으로 절대 발걸음 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사랑할 가치가 있는 곳에 정성을 들이세요. 화분을 열심히 키우고 강아지를 키우고 기쁘기나 하지 ...

  • 87. 갑자기 떠오름
    '24.6.3 8:18 AM (39.7.xxx.139)

    친정엄마가 강아지 굉장히 혐오해서
    저 어릴 때도 강아지 키우자 말만 꺼내도 극 분노해서 저 맞은적도 있었는데
    오빠네가 결혼하자마자 바로 강아지를 데려왔더라구요
    그 후로 20년이 넘어 그때 그 강아지는 이미 강아지별로 갔는데 텀없이 바로 새 강아지를 들인
    울 엄마 그래서 아들집에 가보지도 못한다고
    오빠네 애들도 어떻게 빈말으로도 할머니 우리 집에 오세요 말을 안한다고 정말 귀에 딱지가 앉게 하소연과 욕을 해서
    저는 어쩌라고 엄마 집에 오면 됐지 하고 말았는데.
    아무튼 정이 없네 어쩌네 그래도 엄마한테 아들네는 그냥 존재 자체로 애틋하고 소중한 그런거였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일생 바보짓을 했죠
    남편이나 애들한테 민망스럽고 미안할뿐입니다

  • 88. 억울하고 속상?
    '24.6.3 9:0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딸이라서가 아니고 욕심이 너무 많아서에요

    10년전에 집사라고 부모님이 도와줬을때
    남동생이 반대라도 했나요?

    평생 모은돈이라 사위가 아니고
    본인아들에게 물려주겠다는데 배신감이 왜 드는지?

  • 89. 구굴
    '24.6.3 9:18 AM (103.241.xxx.26)

    남 같은 사람 때문에
    차별에 항의하고 절연한 딸들이 욕 먹는겁니다

    님도 그냥 똑같이 해주세요
    차별

  • 90. hap
    '24.6.3 9:40 AM (39.7.xxx.129)

    적당한 거리, 최소한의 도리를 하겠다고 하니 그렇죠. 딱 잘라버리세요!!!!!!!!!

    도대체 왜 차별 받고도 원글은 도리를 다 하나요?
    그러니 차별하죠 별 탈 없으니

  • 91.
    '24.6.3 9:45 AM (118.45.xxx.172)

    저도 친정엄마에게..
    엄마가 남동생 주는건 엄마 재산이니 엄마 마음대로 할수있지
    하지만 내가 엄마에게 섭섭한건 내맘이야.

    이후 미리 주려고 한거 취소하고 조심하더라구요.
    본인들 늙어서 신경써주는 자식도 저 뿐이거든요.

  • 92. ....
    '24.6.3 10:12 AM (119.196.xxx.123)

    이제라도 아셨으면 발빼세요. 절연하면 동생만 좋은일 시키는 것 같아 억울하다고 하셨는데..
    원글님이 도리를 하던 안하던 상관없이 동생은 가져갈거 다 가져갈겁니다.
    그러니 그냥 발빼세요. 어차피 부모님 재산 없이도 그간 잘 사셨잖아요.
    부모님 봉양은 받아먹은 동생에게 맡기세요.

  • 93. ㅠ.ㅠ
    '24.6.3 10:22 AM (59.15.xxx.53)

    아버지 엄마와 절연하면
    오히려 동생 좋은 일만 시키는거 같아서-------이건 무슨의미인가요?
    님도 동생만큼은 아니지만 받을게 좀 있어서인거죠??
    걍 절연하시고 나중에 유류분청구를 하세요
    3억은 주신것도 아니고 님이 갚았다면서요...그럼 결국 그 이자만 증여해준거잖아요?
    뭐 부모님한테 할도리한다고 님한테 뭐 주실거같지도 않습니다
    하던 안하던 동생한테 다 줄거같은데 그땐 홧병날텐데요

  • 94. ㅠ.ㅠ
    '24.6.3 10:27 AM (59.15.xxx.53)

    평생 모은돈이라 사위가 아니고
    본인아들에게 물려주겠다는데 배신감이 왜 드는지?

    -------왜 사위한테 주나요?? 딸한테 주는거지?????돈은 남자만 가질수있게 되어있나봐요?

  • 95. 저흰
    '24.6.3 10:33 AM (118.235.xxx.25)

    유류분 청구도 못하게 미리 증여했더라구요.
    최고대학 전문직 아들 본인 빛나게 해줘서 뿌듯한지 미리 몰래 증여.
    그 증여한 부동산이 지금 40억이 뭐에요.. 100억이고 계속 오름세..ㅠ
    올케는 부자친정에서도 받을텐데 시가에서도 정말 복터졌네.
    한 때 연락안하다가 아프시니 발걸음하네요.ㅜ

  • 96. 댓글중
    '24.6.3 10:40 AM (118.235.xxx.84)

    이래서

    '24.6.2 3:27 PM (175.223.xxx.53)

    남매맘은 믿고 거릅니다

    ---저런 댓글 쓰는 사람들은 뭔가요?

    꺼떡하면 아들맘은 거른다,
    딸맘은 거른다...
    어휴

  • 97. 음음이
    '24.6.3 10:48 AM (59.15.xxx.53)

    저흰
    '24.6.3 10:33 AM (118.235.xxx.25)
    유류분 청구도 못하게 미리 증여했더라구요.
    최고대학 전문직 아들 본인 빛나게 해줘서 뿌듯한지 미리 몰래 증여.
    그 증여한 부동산이 지금 40억이 뭐에요.. 100억이고 계속 오름세..ㅠ
    올케는 부자친정에서도 받을텐데 시가에서도 정말 복터졌네.
    한 때 연락안하다가 아프시니 발걸음하네요.ㅜ

    ------저 근데 증여하고 10년이내에 돌아가시면 상속세로 들어가잖아요 그럼 그때 유류분 청구 가능할거같은데......

  • 98. 증여와 상속
    '24.6.3 10:53 A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증여와 상속은 부모맘이라 마음 상하죠
    부모님중 한중 돌아가시면 상속시 미리 증여받은 부분 감안해서
    님에게 더 주지않으면 소송하세요
    아빠에게 하는 효도도 하나하나 되도록 증거를 남기세요
    병원 같이 가면 가서 차라도 마시고 결제내역 남겨서 병원방문영수증이랑 같이 모아놓고요
    그리고 증거는 남기되 너무 힘들게 하진 마시고요
    적당히~
    곧 법이 바뀌어서 효를 하지않는자는 상속자격없게한다고하잖아요
    아들이라는 이유로 귀하게 대접받고 다 물려받음 누나를 별시하는거 아닌가요?
    조용히 준비해서 다 가지세요
    부모랑 괜히 싸우지마시고요

  • 99. 증여
    '24.6.3 10:54 A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미리 증여한것도 가져올수있으니 차근차근 알아보고 준비하시기바래요

  • 100. ................
    '24.6.3 11:09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딸이라서가 아니고 욕심이 너무 많아서에요

    10년전에 집사라고 부모님이 도와줬을때
    남동생이 반대라도 했나요?

    평생 모은돈이라 사위가 아니고
    본인아들에게 물려주겠다는데 배신감이 왜 드는지?

    ..................
    빌려준 돈 갚았다고 하잖아요. 부모가 딸한테 주지 사위한테 주는 건가요. 그렇게 치면 아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며느리에게 주는 거죠. 님은 차별하는 부모인가본데 걍 부끄럽게 생각하고 숨어계세요. 정말 덜 떨어져보여요.

  • 101. ................
    '24.6.3 11:11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흰
    '24.6.3 10:33 AM (118.235.xxx.25)
    유류분 청구도 못하게 미리 증여했더라구요.
    최고대학 전문직 아들 본인 빛나게 해줘서 뿌듯한지 미리 몰래 증여.
    그 증여한 부동산이 지금 40억이 뭐에요.. 100억이고 계속 오름세..ㅠ
    올케는 부자친정에서도 받을텐데 시가에서도 정말 복터졌네.
    한 때 연락안하다가 아프시니 발걸음하네요.ㅜ


    .............
    미리 증여해도 받을 수 있어요. 잘 준비해서 단 돈 만원이라도 받으세요. 많이는 못받아도 욕심쟁이 동생과 멍청한 부모를 힘들게는 할 수 있으니까요.

  • 102. 저위댓글
    '24.6.3 11:38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 거예요. 부모님 재산 형성에 무슨기여를 원글님은 하셨나요?
    ----------
    재산 다 가져간 친정오빠가 늘 말하던 레퍼터리예요
    니가 무슨 기여를 했냐
    부모가 자기대산 증여하는건 부모맘이다.

    원글님은 10만원내고 변호사 찾아가서 미리 어떤준비를
    할지 (이게 젤 중요) 유류분은 가능할지
    어느범위로 유불리할지
    미리 상담 받으셔야해요
    사후 상담 받는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미처 생각지못한 부분들 너무 많아서
    꼭 해보시라 권해드립니다.

  • 103. ㅇㅇ
    '24.6.3 12:35 PM (118.235.xxx.37)

    평생 모은돈이라 사위가 아니고
    본인아들에게 물려주겠다는데 배신감이 왜 드는지?
    ㅡㅡㅡ
    여기서 사위가 왜 나오는지..
    춘추가 80 가까우신 듯.

  • 104. 증여후
    '24.6.3 12:55 PM (61.84.xxx.145)

    10년 지나면 유류분소송 안되는 거 아닌가요?
    일찍 증여하신 이유겠죠.

  • 105. 증여사실
    '24.6.3 1:13 PM (61.109.xxx.211)

    알게된 후 몇년이내로 유류분 청구소송 할수 있다고 아는데요
    부모 재산에 따라 부모에게 잘할지 말지 결정하는건 겉으로 보기엔
    좀 그렇지만 맘이 그렇더라고요 솔직히 돈 가는데 마음도 가는건데
    성심성의껏 다했는데 재산이 남동생에게 갔다면... 최근에 유류분청구에
    대한 법이 개정되는걸로 아는데 완전 절연하지는 마시고 거리를 좀 두세요

  • 106. 그연세면
    '24.6.3 1:36 PM (211.218.xxx.194)

    사실 딸만낳았으면
    각종 설움당했을 나이라...
    그 아들이 태어나기만 해도 주는 안정감이 있긴 했을거에요.

    저는 도움받기는 커녕 남동생까지도 제가 도와줘야하는 형편이라.
    그렇게 마음 내려놨어요.
    20년전에 3억이면 큰돈이긴 했는데
    10년후에 갚으라고 해서 갚으신거면 속상하긴하시겠어요.
    3억을 10년간 무이자로 빌려주는 것도 부모니까 가능한거고 고맙기야하지만.

  • 107. 울엄마는
    '24.6.3 1:37 PM (211.218.xxx.194)

    남동생을 낳자마자..아 이제 나는 더 안낳아도 되는구나..라고
    정말정말 안도를 했다고 하더군요.

  • 108. ㅇㅇㅇㅇ
    '24.6.3 1:41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3억을 갚았다는건지 왔다갔다 하면서 돌봄등으로 갚았다는건지 정확하게 안써있네요.

  • 109. 저희집인줄
    '24.6.3 2:23 PM (221.154.xxx.203)

    저희집이랑 너무 똑같네요.
    아들 안시키는 변명도 똑같고 따지긴커녕 서운하단 말 한마디에 전 오히려 엄마한테 손절당했어요.
    게다가 딸한텐 아무것도 도와준것도 없구요.
    시세 30억짜리 집 아들 준답디다.
    딸이 서운한걸 이해는커녕 감히 아들몫을 욕심낸다고 괘씸해하며 연락끊으셨어요.
    엄마는 이제 장례식날 볼 생각이구요 유류분 소송할거에요.
    유능한 변호사 미리 알아보려구해요.
    집 말고도 야금야금 그간 아들만 도와준거 탈탈 털어내려구요.
    물론 남매간도 의절될거 당연한 수순이고 .
    원글님도 속상해하지 마시고 걍 소송하세요.
    그리고 도리는 무슨 도리입니까.
    그 도리는 아들몫이에요.

  • 110. 먼소리
    '24.6.3 2:39 PM (104.234.xxx.121) - 삭제된댓글

    님은 이미 집이 있으시고 ( 지원 받았다면서요? 오르기까지?)
    동생은 현재 집이 없어서 아파트 주시는거 아닌가요?
    욕심이 왜케 많으세요 ?
    딸 아들 문제가 아닌데요?
    님 남편 돈 쓰세요
    심보 곱게 쓰시고요

  • 111. ㅇㅇㅇ
    '24.6.3 2:46 PM (104.234.xxx.111)

    님은 이미 집이 있으시고 ( 지원 받았다면서요? 오르기까지?)
    동생은 현재 집이 없어서 아파트 주시는거 아닌가요?
    그럼 뭐가 문제죠

    동생 이미 집 있는데 증여까지 받은 상황이면
    개 ㅆ 머같은거고요

  • 112. 대한민국은
    '24.6.3 3:20 PM (211.234.xxx.112)

    아들만 자식이라는 토종종교가 있어요
    아들만 자식이구요
    딸은 길러준 값을 받아내야 하는 존재에요
    그냥 종교라고 생각하시고 분노를 삭이세요
    제 엄마도 그러셨어요
    네 친정이 잘살아야 네가 시댁에서 무시당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아들에게 재산을 줘야만 한다고 ㅋ
    넌 시댁에서 받으리고 ㅋ
    아들바라기 엄마가 결국 아들이 헛것이구나 알아차리고나서야
    제게 좀 잘하려고는 하시네요
    알랑방귀만 끼는 며느리의 립서비스에 사기당하시다가
    진짜로 아들 집으로 가시려니 급 정색 ㅋㅋㅋㅋㅋ
    며느리의 존재를 이제야 인식하시고 급 후회 중이심 ㅋㅋㅋ
    내가 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아들 며느리는 손주 공부 시켜야 해서 늘 바쁘고 나는?
    이래서 노인들은 멍청한 것임 ㅎ

  • 113. ..
    '24.6.3 4:08 PM (211.234.xxx.95)

    그렇게 우쭈쭈 자란 아들들이 효도하는거 잘 못봤네요.
    어릴적부터 챙김만 받고 자라서 부모 형제 챙기는 걸 아예 모르는 아들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게 이상하다는 사실조차 느끼지 못하니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 것도 모르고..
    원글이 좀 부모님께 거리를 두세요.
    본인들이 아쉬운게 있어야 님이 진짜 중요하다 걸 느낄 겁니다.
    뭐든 받은만큼 맘가는게 사람인데.. 그동안 받은 걸 모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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