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대 초반입니다.
공공기관 성격이지만 공무원 아닌 직분으로 근무하는곳에 올초 부터 일하게 됐습니다.
여러 형편상 돈벌이를 꼭 해야 해서 근무시간과 조건이 맞아 근무 중인데 상사격인 남자가
은근히 터치 합니다.
저는 뚱뚱한편이고 인울도 없습니다.
굳이 옆에 붙어서 같이 안해도 되는데 자판치는 손 찝적거리고 만지고 그래서 다음부터 노트북 밀면서 본인이 직접하라 하고는 손도 안닿게 했습니다.
양식 확인한다고 은근슬쩍 팔뚝 자꾸 통통 거리고 치고,
저번 화들짝 놀랐을땐 검지손가락 세워서 의자뒤에서 브라끈 부분 손 댄적도 있습니다.
무식하고 말도 섞기 싫지만 억지로 업무대화 정도만 하는데 대놓고 말하면 인사권자라 어찌될까 싶어 차마 말을 못꺼내겠습니다.ㅜㅜ
이나이에 전직장에선 곅어보지못한 추행 당하니 매우 불쾌합니다.
현명한 대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