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앓고 나면 큰다는 말이 종종 보이는데요
저게 예를 들어 몸살처럼 몸이 아프고 난 후 키가 큰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비유적으로 아픈 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한다는 뜻일까요?
애들은 앓고 나면 큰다는 말이 종종 보이는데요
저게 예를 들어 몸살처럼 몸이 아프고 난 후 키가 큰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비유적으로 아픈 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한다는 뜻일까요?
경험상 재주가 늘든 꾀가 늘든
애가 좀 똑똑하고 야무져지더군요.
야무지게.. 정신적인 성숙을 말하는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아파서 그런건지.. 성숙할 때가 돼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희 애는 하도 자주 아파서요.
둘다 해당되요... 아프면 아무래도 잘 먹고 잘 쉬게 되니까 그러면서 면역력(감기등등)도 좋아지게 되겠죠...
저는 애들이 아프면 먹는 것도 덜먹으니 덜 크다가
낫고나서 갑자기 그동안 못먹은 거 보상받는 듯이
엄청 많이 잘 먹는 거 보고
아픈만큼 그후에 크는구나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