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적합형은 아이 챙기고 재밌게 해주고 잘먹이고 이럴때 아이가 좋아하거나 잘먹거나 하면 보람을 느끼는 타입이고 가사적합형은 일단 사람이 있는게 싫거나 비선호하고 애가 뭘해달라거나 손이 가면 싫고 걍 집안일이 끝났을때 완성도에 보람을 느껴요.
본인이 시터적합형인데 가사를 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가사적합형인데 시터를 하면 본인도 괴롭고 아이도 엄마도 괴롭습니다. 솔직히 2-3시간 애 보면서 아주 중요한 연락 아니면 폰보는건 이해하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