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꽃게를 손질해서 소주에 잠깐 담궜다가
헹구고 양념만들어서 양념게장 무쳤어요
계란 8개풀고 파 ,맛소금 쬐끔 물 다섯숟가락 넣어서
기름 넉넉히 둘러서 촤르륵 부어 얇게 여러겹으로 말았고요.
시금치는 데쳐서 마늘이랑 소금 참치액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쳤어요.
반찬은 세가지뿐이지만 그래도 모두들 배뻥하게 먹고
이제 모아둔 쓰레기 버리고 산책겸 동네 한바퀴 돌려고요.
감사하고 행복한 저녁입니다.
이글 읽어주신 분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